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얘기에 반감?하는 지인

궁금 조회수 : 1,624
작성일 : 2015-09-12 20:11:26
제아이가 한친구에게 1년여를 괴롭힘 당했어요,,
친구가 꼬집기도 수차례,쳐서 이빨까지 흔들리고,
그친구를 a라 할께요,,
저는 우리아이 말만 듣고, 그엄마에게 전화하기전에,,
그아이를 오고가다 스쿨버스에서 만나서 물어보았어요,,
a는 처음에는 안그랬다고 잡아떼다가, 증인도 있지않냐,,
두세번 물어야 인정하더라구요,,
그리고 그엄마에게 카톡이나 전화로 이런일이있었다,, 
했었어요,, 사실 그엄마에게 먼저 확인하지 않은 이유는, a는 무조건 안그랬다고 잡아떼고,
그런문제로 엄마들 사이에서 유명했거든요,,,,

이런걸 다아는 b라는 지인이,,,
오늘은 어찌 하다 그이기가 나왔는데,,
새삼 그동안 있었던 일있을따마다 속상해서 어쩌냐,, 듣고만 하더니,,
오늘은 그러네요,, 
그런데 아이한테 직접 말하는건 아닌거 같다고,,자기아이한테 그랬다면 가만히 안있었을거라고,,
a엄마가 성격이 좋은거래요,,,,
그런가요?
사실, 그a가 이전 유치원에서도 거짓말로 안드랬다는걸 말해준 사람이 b였어요,,
그런데 저런말이 나올까요?
이젠 저나 우리아이가 맘속에서 떠나서 말하는건지 잘모르겠어요,,
언제부턴가 만나면 이전만큼 편하진 않더라구요,,

IP : 49.74.xxx.9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쪽다
    '15.9.12 8:15 PM (218.235.xxx.111)

    이해가 가는게...
    원글입장에서느ㅡ그렇게 하는게 맞고

    당하는 엄마? 입장에선..
    또 직접 아이에게 묻는거 기분나쁠수 있어서요...

    근데...옆집 아짐....일단 그렇게 얘기한건
    아무래도..마음이 좀 떠났다고 봐야겠죠...뭐

    그리고 아마...원글얘기 이젠 듣긷 지쳤을수도 있구요

  • 2. ....
    '15.9.12 8:18 PM (180.228.xxx.26)

    b 못됐네요 속으로 그런마음이 들었다고 해도
    어쨌든 지금 속이 아픈 입장은 님인데 저런얘기 하면 안되죠
    관계가 다 한거 같아요.,.그냥 멀어지세요

  • 3. 원글
    '15.9.12 8:20 PM (49.74.xxx.95)

    그런데 a아이는 늘 거짓말로 안드랬다고 잡아떼요,,
    그엄마에게 넘기면, 우리아이는 안그랬다네요,,우리아이 믿어요,,
    해버려요,, 그러니 엄마들가운데서도 말이 많구요,,
    그렇다고 제가 a를 혼낸것도 아니고,,, 이제서 자기입장이었으면 말하니,,,
    저도 혼란스럽네요ㅠ 이래서 자식키우기 힘든거죠

  • 4. 점넷님
    '15.9.12 8:23 PM (49.74.xxx.95)

    네.. 제마음이 아프고, 누가봐도 제자식이 피해자인데,,
    이제서 자기입장이었다면 말하니,,이건뭐지..싶네요..

  • 5. ...
    '15.9.12 8:41 PM (121.157.xxx.75)

    아이 나이가 많아도 초등생인것 같은데 상대아이 엄마 입장에선 화날수도 있습니다
    어린 아이에게 어른이 다그치는건 위협이거든요 아이입장에서요..
    시작은 부모들끼리 해야해요..
    원글님 아이 반대입장의 아이를 가진 부모들이라면 잘 아실겁니다


    님이 친한 b분께 서운한건 잘 알겠습니다

  • 6. 점셋님
    '15.9.12 9:31 PM (49.74.xxx.95)

    하지만, 가해자가 거짓말하는 상황에서는요,,
    그엄마와도 말이 안통하는걸 여러번 보고들었고,
    저역시 그아이에게 물으면 눈하나 깜짝않고 맹세한다고 거짓말해요,,
    그러다 주변에 본아이가있고, 밝혀지는거죠,,,
    어른끼리해결도 통하는 사람이있고, 안통하는 경우가 있잖아요,
    물론 아이에게 위협적일수는 있겠죠,, 그러면 한두번도 아니고 안해야되는 행동이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374 아몰랑~ 호남이 왜 안철수 미는지 알려줄껭~ 냠냠.. 25 보톡스중독된.. 2016/01/14 2,801
518373 앱 다운 받을때 찝찝하지 않으세요? .. 2016/01/14 551
518372 몬테소리 프뢰벨 시키신 분들 만족하시나요 8 어려서부터 2016/01/14 2,559
518371 아파트에서 불우이웃돕는다고 돈걷으러 다니는데.... 5 기부 2016/01/14 1,648
518370 독일이나 유럽사시는 분들 가스렌지 규제? 19 전기렌지 2016/01/14 4,727
518369 코스트코 지점마다 물건 다른가요? 궁금이 2016/01/14 1,091
518368 보험금일시납부 3 ... 2016/01/14 925
518367 이브 들롬 침구 어떤가요? 질문 2016/01/14 372
518366 지금 tvn 설민석 강연 합니다. 4 어쩌다 어른.. 2016/01/14 2,016
518365 서울대와 연고대가 차이가 많이 나나요 24 ww 2016/01/14 7,076
518364 받아본 선물 중 황당했었던거 뭐 있나요? 49 .... 2016/01/14 22,085
518363 3년 거주 자가 인테리어 어디까지? 5 고민 2016/01/14 1,338
518362 생리가 매달 야곰야곰 늦어져요... 1 ㅇㅇ 2016/01/14 854
518361 과메기로 할수있는 요리 뭐가 있을까요? 2 모모 2016/01/14 1,076
518360 김종인 전두환시절 국보위 참여 출처자료입니다. 13 ..... 2016/01/14 13,813
518359 심한 입덧이었다가 둘 세째땐 전혀 없기도 하나요? 2 추워 2016/01/14 741
518358 피부과조언 부탁드립니다 1 베스트김 2016/01/14 648
518357 신한은행 1577 8000번 문자 뭔가요? 3 ㅍ ㅃ 2016/01/14 12,070
518356 정청래 트윗 11 .. 2016/01/14 1,846
518355 80년대 아동복 브랜드가 무엇 무엇이 있었는지 기억나시나요 27 써지오바렌테.. 2016/01/14 9,874
518354 물리 과외 선생님 찾기가 5 물리 2016/01/14 1,787
518353 성형의사가 사기꾼 같아 보였어요 6 2016/01/14 2,263
518352 어머님 니팅밍크목도리 색상 추천 부턱합니다 7 생신선물 2016/01/14 1,201
518351 방송대 청교과 다니시는 분 계신지요? 3 .... 2016/01/14 2,175
518350 지방이식은 할만한것같아요. 6 .. 2016/01/14 3,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