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얘기에 반감?하는 지인

궁금 조회수 : 1,563
작성일 : 2015-09-12 20:11:26
제아이가 한친구에게 1년여를 괴롭힘 당했어요,,
친구가 꼬집기도 수차례,쳐서 이빨까지 흔들리고,
그친구를 a라 할께요,,
저는 우리아이 말만 듣고, 그엄마에게 전화하기전에,,
그아이를 오고가다 스쿨버스에서 만나서 물어보았어요,,
a는 처음에는 안그랬다고 잡아떼다가, 증인도 있지않냐,,
두세번 물어야 인정하더라구요,,
그리고 그엄마에게 카톡이나 전화로 이런일이있었다,, 
했었어요,, 사실 그엄마에게 먼저 확인하지 않은 이유는, a는 무조건 안그랬다고 잡아떼고,
그런문제로 엄마들 사이에서 유명했거든요,,,,

이런걸 다아는 b라는 지인이,,,
오늘은 어찌 하다 그이기가 나왔는데,,
새삼 그동안 있었던 일있을따마다 속상해서 어쩌냐,, 듣고만 하더니,,
오늘은 그러네요,, 
그런데 아이한테 직접 말하는건 아닌거 같다고,,자기아이한테 그랬다면 가만히 안있었을거라고,,
a엄마가 성격이 좋은거래요,,,,
그런가요?
사실, 그a가 이전 유치원에서도 거짓말로 안드랬다는걸 말해준 사람이 b였어요,,
그런데 저런말이 나올까요?
이젠 저나 우리아이가 맘속에서 떠나서 말하는건지 잘모르겠어요,,
언제부턴가 만나면 이전만큼 편하진 않더라구요,,

IP : 49.74.xxx.9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쪽다
    '15.9.12 8:15 PM (218.235.xxx.111)

    이해가 가는게...
    원글입장에서느ㅡ그렇게 하는게 맞고

    당하는 엄마? 입장에선..
    또 직접 아이에게 묻는거 기분나쁠수 있어서요...

    근데...옆집 아짐....일단 그렇게 얘기한건
    아무래도..마음이 좀 떠났다고 봐야겠죠...뭐

    그리고 아마...원글얘기 이젠 듣긷 지쳤을수도 있구요

  • 2. ....
    '15.9.12 8:18 PM (180.228.xxx.26)

    b 못됐네요 속으로 그런마음이 들었다고 해도
    어쨌든 지금 속이 아픈 입장은 님인데 저런얘기 하면 안되죠
    관계가 다 한거 같아요.,.그냥 멀어지세요

  • 3. 원글
    '15.9.12 8:20 PM (49.74.xxx.95)

    그런데 a아이는 늘 거짓말로 안드랬다고 잡아떼요,,
    그엄마에게 넘기면, 우리아이는 안그랬다네요,,우리아이 믿어요,,
    해버려요,, 그러니 엄마들가운데서도 말이 많구요,,
    그렇다고 제가 a를 혼낸것도 아니고,,, 이제서 자기입장이었으면 말하니,,,
    저도 혼란스럽네요ㅠ 이래서 자식키우기 힘든거죠

  • 4. 점넷님
    '15.9.12 8:23 PM (49.74.xxx.95)

    네.. 제마음이 아프고, 누가봐도 제자식이 피해자인데,,
    이제서 자기입장이었다면 말하니,,이건뭐지..싶네요..

  • 5. ...
    '15.9.12 8:41 PM (121.157.xxx.75)

    아이 나이가 많아도 초등생인것 같은데 상대아이 엄마 입장에선 화날수도 있습니다
    어린 아이에게 어른이 다그치는건 위협이거든요 아이입장에서요..
    시작은 부모들끼리 해야해요..
    원글님 아이 반대입장의 아이를 가진 부모들이라면 잘 아실겁니다


    님이 친한 b분께 서운한건 잘 알겠습니다

  • 6. 점셋님
    '15.9.12 9:31 PM (49.74.xxx.95)

    하지만, 가해자가 거짓말하는 상황에서는요,,
    그엄마와도 말이 안통하는걸 여러번 보고들었고,
    저역시 그아이에게 물으면 눈하나 깜짝않고 맹세한다고 거짓말해요,,
    그러다 주변에 본아이가있고, 밝혀지는거죠,,,
    어른끼리해결도 통하는 사람이있고, 안통하는 경우가 있잖아요,
    물론 아이에게 위협적일수는 있겠죠,, 그러면 한두번도 아니고 안해야되는 행동이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158 송편 질문있습니다. 3 ... 2015/09/24 998
485157 중등 딸아이 스킨쉽 받아주기 힘들어요 48 ... 2015/09/24 15,275
485156 시어머니 생신 며느리 2015/09/24 881
485155 차례상에 탕국대신 미역국 올리면 안될까요? 12 . . 2015/09/24 8,821
485154 사랑하면 닮는 이유..? 49 happy닐.. 2015/09/24 2,058
485153 보통국산콩두부 비싸잖아요 5 한살림 2015/09/24 1,332
485152 문재인 바보다, 잘가라.. 6 ........ 2015/09/24 1,497
485151 위괄약근이 아예 역할을 못한다는데요.. 1 노란우산 2015/09/24 1,767
485150 미국 대선 후보 샌더스. 멋있네요 9 .. 2015/09/24 1,713
485149 단 음식이 먹고 싶네요 1 2015/09/24 742
485148 딸만 둘인 장남......... 44 아들아들아들.. 2015/09/24 9,186
485147 단체카톡방 7 ^^ 2015/09/23 1,483
485146 황도 복숭아 한박스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요? 8 davido.. 2015/09/23 2,062
485145 장보고 두부를 사왔는데 두부가 이상해요 흑흑 2015/09/23 1,826
485144 폭스바겐 시로코r 아세요? 13 hhh 2015/09/23 1,593
485143 6개월 아기가 자다 깨서 우는 걸로 남편이 폭언을 했어요 45 속상해요 2015/09/23 22,671
485142 생리전 우울감이 심한 건 어떻게 극복 4 하세요? 2015/09/23 1,938
485141 전에 섬유유연제 찾으셨던 님~~ 향기 2015/09/23 3,889
485140 애가 비명을 질러대면서 우는데 왜 안달래줄까요? 49 ... 2015/09/23 2,156
485139 신경치료 후 보철 가격 얼마나하나요? 5 무명 2015/09/23 2,271
485138 바나나껍질은 음식쓰레기인가요? 8 ... 2015/09/23 3,107
485137 3개월간 저렴하게 살수있는 방법 있을가요? 1 골치 아프네.. 2015/09/23 799
485136 병원못가는데 귀에서 노란색 또는 붉은색 액체가 나옵니다. 49 2015/09/23 2,247
485135 어떤인간이 자꾸 댓글마다 쌍욕을싸지르는거에욧? 4 진찐 2015/09/23 818
485134 결국은 이렇게 하려고... 5 인간들아, 2015/09/23 1,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