큼직한 무를 샀어요.
넘 커서 반만 사려다가 조금이라도 싱싱한걸 사려고 큰 무를 사게 되었는데
무가 매워요 흑흑 .
혹 푹 끓이면 매운 맛이 사라질런지 아니면 그냥 다른 무를 사야 하는지요?
아기가 배탈날까봐 무서워서 저 큰 무를 쳐다만 보고 있어요.
큼직한 무를 샀어요.
넘 커서 반만 사려다가 조금이라도 싱싱한걸 사려고 큰 무를 사게 되었는데
무가 매워요 흑흑 .
혹 푹 끓이면 매운 맛이 사라질런지 아니면 그냥 다른 무를 사야 하는지요?
아기가 배탈날까봐 무서워서 저 큰 무를 쳐다만 보고 있어요.
달콤해져요....볶아드시던지 무국해드시던지....
한번 물에 데쳐서 소금을 조금 넣고 저려서 물기를 짜면 매운기가 빠져요. 무랑 소고기 조합의 이유식을 저희 아기도 잘 먹었었어요. 소금에 저리고 물을 여러번 헹궈서 버리면 짠기도 빠지니까요. 물 꽉짜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여러번 쓸수 있어요. 들기름으로 볶아 먹으면 어른 반찬도 되구요.
첫댓글님 말씀대로 무의 매운 맛 성분은 가열하면 분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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