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은 아내란 무엇일까요?
1. 본인은
'15.9.12 6:19 PM (59.187.xxx.86) - 삭제된댓글그런 삶 싫다고 말하고 설득해야죠.
2. ...
'15.9.12 6:20 PM (211.243.xxx.65)해외 어디시길래...
헬조선 외엔 여성노동환경개선에 신경많이 쓰지않나요?
본인의사가 중요합니다 원글님 소신껏하세요
좋은 아내는 스스로 행복한 사람을 말합니다3. 좋은아내
'15.9.12 6:34 PM (66.249.xxx.238)보다 각자 어떠한 삶에 집중할것인가 생각해야죠.왜 자기가 원하는 삶을 남자 한테 끌려다니나요?
지금 원글님 선택을 지지해주는 동반자도 얼마든지 많습니다.4. ..
'15.9.12 6:44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그냥 사랑하는 여자가 좋은 아내 아닌가요.
어제 두번째 스무살에서 이상윤도 그러드만요.
하나의 인격체가 왜 남편한테 맞춰 사냐고.
진짜루 원하는대로 하다간 나중에 자기계발 안하고 푹 퍼져 있다고 할걸요.
근데 아이한테 집에 있는 엄마가 좋은 엄마인 건 어쩔 수 없는 진리예요.
언제나 최선을 택할 순 없으니 차선(일하는 좋은 엄마)을 택할 뿐이죠.5. 그쵸
'15.9.12 6:49 PM (118.44.xxx.220)그남자는 자기일 성취보단
집안에 신경써줄여자찾는데
새벽까지 야근하고 그런건 힘들죠.
두사람이 절충해야죠.
님이 원하는데로 할려면
계속희생해줄 친정엄마가 있던가
그런 남자를 찾던가
님이 슈퍼우먼이 되거나
해야되는데
서로사랑한다면
두사람과 아이 모두 서로 일부포기하고
인정해야겠죠.
불가능하진않다고 봐요.
뾰족한 수같은건 없을테고.
본인이 일단 파이팅해야할테고.6. 뭐하러 결혼해요?
'15.9.12 7:06 PM (125.143.xxx.252) - 삭제된댓글인생의 목표가 좋은 아내가 아닌 이상 좋은 아내상을 그려놓고 거기에 맞춰 살건 아니잖아요?
좋은 아내란 건 없어요. 본인이 되고 싶은 사람이 되세요.7. ..
'15.9.12 7:15 PM (121.128.xxx.250) - 삭제된댓글본인이 생각하는 좋은 아내는요?
그냥 그 기준에 맞춰 사세요.
왜 남이 말하는 좋은 아내를 궁금해 하시나요?
어차피 답이 하나도 아닐 뿐더러
각양 각색 오만가지가 나올텐데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남들이 얼추 말하는 좋은 아내상이 있다고 칩시다.
근데 그 잣대에 (그 좋다는 아내 자신의 행복도)가 포함되어져 있나요?
아마 아닐테지요.....8. ㅇㅇ
'15.9.12 7:19 PM (58.140.xxx.186) - 삭제된댓글결혼할 남편이랑 너무중요한 부분에서 생각이 달라서 결혼은 그분과 안하는게 좋을듯 싶은데요
외국남들도 부인의 아침밥 로망이 상당한 남자도 많거든요 제 친구가 님과같은성향인데 친구가 중국발령나자 남편이 멀쩡한 좋은 한국 직장 관두고 중국 따라가서 새직장 얻고 살아요 연봉은 거의 반토막 났다고
친구가 자기는 아무리 경제력이 좋아도 자기남편같은 사람이 아닌 남자랑 결혼했으면 힘들었을꺼라 늘 입에달고살아요
그분과 님은 인생관이 잘 안맞는거같아요9. 좋은아내란
'15.9.12 7:20 PM (121.145.xxx.49) - 삭제된댓글그야말로 사람마다 남편들마다 다르겠죠.
원글님과 가치관이 맞는 사람 만나세요.
타인의 가치관을 바꾸겠다는건 오만의 다른 이름이에요.10. dlfjs
'15.9.12 7:41 PM (114.204.xxx.212)좋은 아내 이전에 내가 행복해야하고, 배우자를 존중해야죠
서로 안맞으면 결혼해서 수십년 살기 힘들어요
나는 일하는게 좋은데 , 남편은 아내가 전업으로 자기 챙기며 아이키우고 살림하기 고집한다면 ,,,, 결혼을 깰수도 있어요11. 비슷한경우
'15.9.12 8:52 PM (1.127.xxx.161)저도 남편이 아기만 보라고, 초기 몇년 전업주부로 하자고 부탁해서요,
틀린 말도 아니고 봐줄 사람도 없고해서 전 남편말 왠만하면 들어줍니다.
집안일 다 하고 밥 맛있게 차려주고 밤에 침대도 따듯이 전기요 미리 틀어놔주고..서로 고맙게 생각하고
위해 줍니다
외국이고 전문적인 분야라 제 맘대로 일도 곁들이로 하면서 반찬값 정도 버네요.
밑에 뭐 링크 붙었는 데 낚시 아니길...12. 원글
'15.9.13 5:30 AM (90.195.xxx.16)낚시 아니에요,^^.. 저도 사랑하니까 결혼하려는거고, 임신하고 아이낳고 하면 3년정도는 저도 육아에 힘써야 할거같아요. 대신 제 목표가 아이로 바뀔까봐 그게 걱정이 되는거죠.. 하지만 육아하면서도 충분히 자기관리하는 주부님들 있을거라 봐요... 좀더 부지런해야겠네요,,. 모두들 답변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4662 | 서초/강남 초등학생 학원 픽업 관련 .... 궁금사항.. 5 | 이해가 안가.. | 2015/09/22 | 2,659 |
484661 | 간장.생강 들어가던 돼지갈비맛 나는 초간단 레시피 기억나시는분 .. 9 | 돼지갈비 | 2015/09/22 | 2,313 |
484660 | 커트머리에 볼륨펌하면 티가 날까요~^^ 4 | 가을하늘 | 2015/09/22 | 1,955 |
484659 | 가정에서도 돈에 따라 차별해요 3 | 돈돈돈 | 2015/09/22 | 2,155 |
484658 | 르쿠르제냄비 코팅이 벗겨졌는데.... 1 | 냄비 | 2015/09/22 | 1,276 |
484657 | 문재인, '학자금 대출금리 0%' 청년대책 곧 발표 15 | gh | 2015/09/22 | 1,399 |
484656 | 30대 후반 노처녀의 남자친구 입니다 49 | 또 다시 | 2015/09/22 | 23,240 |
484655 | 남자들에게 같은 대학동창이면.. | .. | 2015/09/22 | 764 |
484654 | 한여름이네~한여름~~ 18 | 아이고 | 2015/09/22 | 3,763 |
484653 | 하하하 누진세 폭탄 49 | Gg | 2015/09/22 | 5,603 |
484652 | 딱딱한 옥수수는 왜 그런거에요? 3 | 딱딱한 | 2015/09/22 | 1,517 |
484651 | 광주광역시 숙소 괜찮은 곳 5 | 광주 | 2015/09/22 | 1,363 |
484650 | 제번호 저장해서 갖고있는분이 라인톡 안읽는데요 2 | 궁 | 2015/09/22 | 1,073 |
484649 | 삼성에서 새로나온 TV디자인 이쁘네요. 1 | .. | 2015/09/22 | 1,231 |
484648 | 은평구 장례식장 4 | 은평구 장례.. | 2015/09/22 | 1,573 |
484647 | 무화과 먹는 법 12 | ........ | 2015/09/22 | 6,577 |
484646 | '박근혜가 쏜다' 특별 군인 특식, 알고보니 ... 49 | 참맛 | 2015/09/22 | 2,278 |
484645 | 보통 작은 분들이 가슴이 크지 않나요?? 10 | 영피트 | 2015/09/22 | 2,095 |
484644 | 안 팔리는 빌라 떠넘기고 월세 주겠다는 친척이 있는데요 21 | 아놔 | 2015/09/22 | 4,707 |
484643 | 홈플러스에 갔다가 봉변당한 이야기. 28 | 엉엉~ | 2015/09/22 | 7,483 |
484642 | 82에서 글퍼가서 씹고있네요 48 | ㄱㄴㄷ | 2015/09/22 | 3,021 |
484641 | 초등아이랑 시카고가서 뭘 하면 좋을까요.. 49 | .. | 2015/09/22 | 1,735 |
484640 | 갑자기 연락 뚝.. 2 | 궁금 | 2015/09/22 | 1,629 |
484639 | 제가 젤 먼저일까요? 화해 사이트 관련 글이 없네요?? 1 | /// | 2015/09/22 | 1,076 |
484638 | 건강검진했더니 1 | 어이구..내.. | 2015/09/22 | 1,5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