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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묵은쌀로 가래떡 뽑고싶은데요...

,,,, 조회수 : 2,486
작성일 : 2015-09-12 18:05:45

쌀 안씻고 그냥 가져가면 되나요?
중량재서 가져가야겠죠?
쌀바꿔칠까 걱정인데 무슨 방법이있는지도 궁금하네요.
떡썰기 힘들어 그냥 다 썰어오려고요...

그냥 쌀 주고 백설기나 할까 생각도 드네요.
그런데 쌀 갖다주면 공임은 얼마나 드나요?
IP : 175.125.xxx.1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5.9.12 6:09 PM (218.235.xxx.111)

    떡집에 가서 지켜봐야 한다고 하더이다

    쌀 불려서, 물빼서 가지고 가서
    아마그게..백설기 한다음에..기계에 넣고 뺄거예요.
    꾸덕꾸덕 마른후 썰어야하닌...몇박 며칠은 걸리겠네요.

    가래떡만 빼는것까지 봐도...시간 엄청 걸릴거고
    이래도 저래도 힘들겠네요.

    저는 고추가루 빻을때도 지켜보고 있다가 빻아서 와요.

    아니면,,,쌀가루만 내와서
    집에서 백설기 해먹든지요..전 이렇게만 해봤어요.

    떡집도 못믿겠고
    떡집에서 기다릴 자신은 더 없고해서

  • 2. 이틀전에
    '15.9.12 6:28 PM (58.143.xxx.78)

    쌀 맡겨달라는 집은 대체 뭘까요?

  • 3. la
    '15.9.12 6:32 PM (118.176.xxx.22)

    집에 묵은쌀이 많아 어제 뽑았어요
    시간은 오래걸리지 않었어요
    빻고 찌는데 30분정도 걸렸어요
    그런데 쌀값뵈더 공임이 더 비싼듯
    3만5천원 ㅡ쌀을 불려서 그냥 돌아올수 없어서 했어요
    집에 뜨거울때 가져와서는 옛날말로 손을 쳐야해오
    뜨거운떡을 그냥두면 달라붙어서 뜨거욽때 찬물로 맛사지해주고차곡차곡 담마서 딤채에 넣어놓고 떡봌이도 해먹고 떡국도 끓여먹고있어요

  • 4. 현미는 16시간,흰쌀은 10시간정도
    '15.9.12 8:22 PM (222.237.xxx.159)

    불려서 채반에 물기 없앤다음 떡집에 가져가시면 그대로 해줘요.
    8키로에 3만원 하더라구요.불리기전 중량이구요..

    저는 현미 불려서 가져갔더니 3만 5천원.맵쌀보다 5천원비쌋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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