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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축복같은 아들

감사 조회수 : 2,044
작성일 : 2015-09-12 17:39:35
오늘 아픈몸 이끌고 고등아이 데리러 기숙사갔어요
제가 여름내내 전시회준비로 밤샘작업했더니
담이와서 꼼짝못하다가 오늘 아이가 나온다니
기쁜맘으로 씻고 데리러갔어요

책가방ㆍ몇주치 빨래짐가방‥집근처서 아이먹일 장을보고
그 많은짐을 혼자 다들겠다네요
제 핸드백도 목에걸고‥

너도 공부하기 힘들었을텐데‥엄마가 들께~
했는데‥전 가끔 들어드리는거니 편하게 맡기세요~
하는데‥
세상 이맛에 사는것 같네요

늘 ~ㅇㅇ이는 최고 축복이야‥
네가 최고야 ‥해주면서 키윘는데
행동바르고ㆍ예의바르다는 얘기 듣는 아이를 보면서
매일 너무 감사한마음이 듭니다

책가방 들고 학교 잘 다니고ㆍ건강한것만으로
제겐 최고의 축복입니다 ‥

IP : 112.152.xxx.8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2 5:48 PM (109.148.xxx.43)

    좋으시겠어요 .
    아들 커서 짐 들어주는 날 오면 정말 뿌듯 할 것 같아요! 행복 건강하세요.

  • 2. ㅋ ㅋ
    '15.9.12 6:43 PM (112.133.xxx.65)

    제 마음이 다 흐뭇하네요....

  • 3. 아들
    '15.9.12 6:45 PM (223.62.xxx.1)

    행복하시지요~~^^
    진정 부럽습니다
    고운밤 되세요~^^

  • 4.
    '15.9.12 6:48 PM (39.7.xxx.132) - 삭제된댓글

    그런 예쁜 아들 있으면 좋겠어요.
    원글님 부럽네요^^

  • 5. . . . .
    '15.9.12 7:49 PM (61.78.xxx.165)

    맞아요. 그런 아들은 축복맞아요.

  • 6. ..
    '15.9.12 8:41 PM (211.210.xxx.21) - 삭제된댓글

    정말 이쁜아들이네요. 어떻게키우셨는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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