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노처녀인데 1년째 전남친 못잊고 있어요

000 조회수 : 3,158
작성일 : 2015-09-12 16:10:26
미친거죠..?ㅠㅠ
제가 지금까지 중 제일 좋아했고
제 이상형에 가장 근접한 남자라
갑자기 차이고 난 뒤
죽고싶단 생각까지 했는데요
결국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못잊고 있네요ㅜㅜ
인연은 없나봐요..
저는 결혼 못 할 팔자인걸까요??
결혼 안하고 혼자 사는 삶도 그런데로 괜찮을까..
우리 부모님은 내년엔 너 시집가는게 목표라고
그리 바라고 계시는데
저는 저 싫단 남자도 못잊고 방황하고 있으니
참 답답하네요..
사주라도 한번 보고 싶은데
그냥 돈 버리는거겠죠?ㅜㅜ
IP : 175.253.xxx.17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주는
    '15.9.12 4:16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절대 보지 마세요.
    기분만 안좋아지고 세뇌만 됨.

    곧 좋은 사람 만나면
    전남친은 헤어진게 감사하게 될거에요.
    힘내고 돈 주고 사주 보지 마시고
    집에서라도 예수님께 기도해보세요.
    원래 전쟁 나가기 전 보다 결혼하기 전에 더 기도하라는 속담도 있잖아요.

  • 2. 사주는
    '15.9.12 4:17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절대 보지 마세요.
    기분만 안좋아지고 세뇌만 됨.
    사주 믿으면 전생도 믿어야 돼요...

    곧 좋은 사람 만나면
    전남친은 헤어진게 감사하게 될거에요.
    집에서라도 예수님께 기도해보세요.
    원래 전쟁 나가기 전 보다 결혼하기 전에 더 기도하라는 속담도 있잖아요.

    곧 맘에 쏙 드는 평생 배필 만나실거에요.

  • 3. 사주는
    '15.9.12 4:19 PM (1.250.xxx.184)

    절대 보지 마세요.
    기분만 안좋아지고 세뇌만 됨.
    사주 믿으면 전생도 믿어야 돼요...

    곧 좋은 사람 만나면
    전남친은 헤어져서 감사하게 될거에요.
    집에서라도 예수님께 기도해보세요.
    원래 전쟁 나가기 전 보다 결혼하기 전에 더 기도하라는 속담도 있잖아요.

    곧 맘에 쏙 드는 평생 배필 만나실거에요.

  • 4. ....
    '15.9.12 4:20 PM (117.123.xxx.149) - 삭제된댓글

    결혼 할 팔자인지 못할 팔자인지는 아무도 모르구요... 똥차 가고 벤츠 온다는 말이 유명하긴 하지만 벤츠 가고 똥차 오는 경우는 쪽팔려서 말 못해서 널리 안 퍼진 것 같고 꽤 사례가 많은 것 같아요. 못 잊으시는 마음 충분히 이해되고, 토요일같이 한가한 시간에 더 생각나서 힘드실 것 같아요..... 영화나 드라마를 보시거나 밖에 나갔다 오시는 건 어떨까요.. 객관적으로 괴로울 상황은 맞네요. 저도 겪어봐서 알아요 ㅠ.ㅠ 그게...엄청 더 멋있는 사람 나타나기 전에는 잘 안 잊혀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4532 생명보험과 실비보험 9 능력자분등 2016/02/01 1,366
524531 한봉에 50칼로리 믹스커피가.. 8 ㅇㅇ 2016/02/01 4,143
524530 현금 영수증 어떻게 하나요? 모르겠네요 .. 2016/02/01 456
524529 마이코코 임희정씨 결혼한 거 아니었나요? misks 2016/02/01 12,144
524528 간장조림에 카레가루 넣어보신분?? 2 간장 2016/02/01 677
524527 담임이 수학샘인데 생기부 달랑 한 줄 써 줬는데요... 21 예비고2 2016/02/01 6,435
524526 더민주 김종인 이나 정의당 심상정이나 더럽게 웃기는 인간들이네.. 12 ..... 2016/02/01 1,730
524525 남친이 헤어지자 했는데. 다시 연락이 올까요? 17 g6 2016/02/01 7,871
524524 오리털 패딩 비린내 나는데 밖에 걸어두면 사라질까요? 2 예쁜데 2016/02/01 4,315
524523 학부모 회원 나이스에서 자녀봉사시간 조회 가능한가요? 4 궁금이 2016/02/01 2,919
524522 이 문자 피싱인가요? zzomim.. 2016/02/01 543
524521 시부모님 요양원 계시는 분 계세요?? 7 만감교차 2016/02/01 3,678
524520 40대 코트는 어디서 사나요? 24 샤방샤방 2016/02/01 6,805
524519 돼지띠 나가는 삼재라 그런지 감기 지겹게 안나네요. 12 111 2016/02/01 2,915
524518 한반도 사드배치..사실상합의? 1 사드반대 2016/02/01 490
524517 식기세척기 이용팁 10 냥이랑 2016/02/01 3,176
524516 나보다 한살 어린 형님, 반말은 기본이요 때론 이상한 행동도 하.. 8 괴로워요 2016/02/01 2,366
524515 염장다시마요 1 알려주세요 2016/02/01 757
524514 로버트 프로스트..내용 이해되세요? 3 오늘은선물 2016/02/01 770
524513 남편 출근복을 싹 바꿔줄려구요 브랜드와 색상 팁 주세요 2016/02/01 601
524512 시어머님 코트를 사드리고 싶은데요.. 9 조심스레.... 2016/02/01 2,126
524511 고추장으로 만든 음식중에서 제일 좋아하는것~! 1 먹는 이야기.. 2016/02/01 826
524510 국세청 카드매출 합계중에서~ 1 질문 2016/02/01 1,525
524509 40세, 감기몸살 일주일째, 뭘 좀 챙겨먹을까요? 3 기운내자 2016/02/01 1,290
524508 오키나와 10 궁금이 2016/02/01 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