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노처녀인데 1년째 전남친 못잊고 있어요
제가 지금까지 중 제일 좋아했고
제 이상형에 가장 근접한 남자라
갑자기 차이고 난 뒤
죽고싶단 생각까지 했는데요
결국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못잊고 있네요ㅜㅜ
인연은 없나봐요..
저는 결혼 못 할 팔자인걸까요??
결혼 안하고 혼자 사는 삶도 그런데로 괜찮을까..
우리 부모님은 내년엔 너 시집가는게 목표라고
그리 바라고 계시는데
저는 저 싫단 남자도 못잊고 방황하고 있으니
참 답답하네요..
사주라도 한번 보고 싶은데
그냥 돈 버리는거겠죠?ㅜㅜ
1. 사주는
'15.9.12 4:16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절대 보지 마세요.
기분만 안좋아지고 세뇌만 됨.
곧 좋은 사람 만나면
전남친은 헤어진게 감사하게 될거에요.
힘내고 돈 주고 사주 보지 마시고
집에서라도 예수님께 기도해보세요.
원래 전쟁 나가기 전 보다 결혼하기 전에 더 기도하라는 속담도 있잖아요.2. 사주는
'15.9.12 4:17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절대 보지 마세요.
기분만 안좋아지고 세뇌만 됨.
사주 믿으면 전생도 믿어야 돼요...
곧 좋은 사람 만나면
전남친은 헤어진게 감사하게 될거에요.
집에서라도 예수님께 기도해보세요.
원래 전쟁 나가기 전 보다 결혼하기 전에 더 기도하라는 속담도 있잖아요.
곧 맘에 쏙 드는 평생 배필 만나실거에요.3. 사주는
'15.9.12 4:19 PM (1.250.xxx.184)절대 보지 마세요.
기분만 안좋아지고 세뇌만 됨.
사주 믿으면 전생도 믿어야 돼요...
곧 좋은 사람 만나면
전남친은 헤어져서 감사하게 될거에요.
집에서라도 예수님께 기도해보세요.
원래 전쟁 나가기 전 보다 결혼하기 전에 더 기도하라는 속담도 있잖아요.
곧 맘에 쏙 드는 평생 배필 만나실거에요.4. ....
'15.9.12 4:20 PM (117.123.xxx.149) - 삭제된댓글결혼 할 팔자인지 못할 팔자인지는 아무도 모르구요... 똥차 가고 벤츠 온다는 말이 유명하긴 하지만 벤츠 가고 똥차 오는 경우는 쪽팔려서 말 못해서 널리 안 퍼진 것 같고 꽤 사례가 많은 것 같아요. 못 잊으시는 마음 충분히 이해되고, 토요일같이 한가한 시간에 더 생각나서 힘드실 것 같아요..... 영화나 드라마를 보시거나 밖에 나갔다 오시는 건 어떨까요.. 객관적으로 괴로울 상황은 맞네요. 저도 겪어봐서 알아요 ㅠ.ㅠ 그게...엄청 더 멋있는 사람 나타나기 전에는 잘 안 잊혀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2796 | 외장하드 여러개는 어떻게 보관을 하나요?? 1 | rrr | 2015/09/17 | 952 |
482795 | 암웨이 하는 후배, 끈질기게 연락 오네요... 11 | 어휴 | 2015/09/17 | 4,987 |
482794 | 각오는 널리 알려야 해서리 21 | 결심녀 | 2015/09/17 | 2,386 |
482793 | 명절에 고향 내려가기 싫은 미혼 뭐하세요 3 | 음 | 2015/09/17 | 929 |
482792 | 저는 찬물로 설거지 해요 46 | .. | 2015/09/17 | 21,217 |
482791 | 옛~날에 정글법칙에서 이성재가 입었던 | ,, | 2015/09/17 | 591 |
482790 | 인도에서 사올만한 거 뭐가 좋은가요? 8 | 선물 | 2015/09/17 | 2,505 |
482789 | 박수추인 뭐라시는 분들 6 | 의사결정의 .. | 2015/09/17 | 843 |
482788 | 최경환 부총리 인사청탁 의혹 검찰수사 어디까지? | 또다른 의혹.. | 2015/09/17 | 808 |
482787 | [단독] 최경환 전 운전기사도 중소기업진흥공단 취업 3 | 열정과냉정 | 2015/09/17 | 1,473 |
482786 | 전세 연장 3 | 오공주 | 2015/09/17 | 1,348 |
482785 | 원글지울께요... 43 | 아흑 | 2015/09/17 | 17,418 |
482784 | 벌(bee)을 통해 느끼는 인생의 교훈 같은 게 있다면? 7 | 벌 | 2015/09/17 | 1,091 |
482783 | 이주영 따님 6 | ㄴㄴ | 2015/09/17 | 1,848 |
482782 | 2015년 9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 세우실 | 2015/09/17 | 620 |
482781 | 군에 가 있는 아들녀석이 10 | 군화모 | 2015/09/17 | 2,479 |
482780 | 카스도 마이클럽 처럼 망하려나 봐요? 1 | 안녕사랑 | 2015/09/17 | 3,793 |
482779 | 학원에서 초등아이에게 화분 흙을 넣은 물을 마시라고 했다면 21 | ㅇㅇㅇ | 2015/09/17 | 2,750 |
482778 | 전화가 와요 1 | ... | 2015/09/17 | 919 |
482777 | 친정합가시 월 생활비 얼마 드리면 될까요? 22 | 행복하자 | 2015/09/17 | 6,401 |
482776 | 새 전기 밥솥청소해야 하나요? 1 | 김효은 | 2015/09/17 | 6,781 |
482775 | 방금 한밤의 tv연예 뭐에요?????? 5 | 일베충SBS.. | 2015/09/17 | 4,222 |
482774 | 스킨케어 제품에 디메치콘 괜찮은가요? 2 | .. | 2015/09/17 | 706 |
482773 | 보험아줌마 4 | 보험 | 2015/09/17 | 1,011 |
482772 | 도대체 남의재산세 고지서 몰래 뜯어보는건 왜죠?? 11 | 희망이 | 2015/09/17 | 4,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