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존파 살인사건 기억하시죠?
1. ..
'15.9.12 4:03 PM (1.177.xxx.45)헉...검색해보니... 진짜 잔인하네요......
2. 생각나요
'15.9.12 4:10 PM (61.73.xxx.144)무슨 파인지 이름은 기억 안나도 그 여자분 택시로 서울까지 도망쳐서
자수 했어요. 그 악마들이 굴비로 유명한 지역에 시체 소각장까지 만들어 놓고
그분 애인 죽일때 그 여자분을 동조 시켜서 공범이 되게 만들고...
그때 전국민이 치를 떨었지요.
수녀분들 계신곳에 피신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3. ,,,
'15.9.12 4:19 PM (1.244.xxx.183) - 삭제된댓글저 8살땐가 있었던 사건인데 너무 끔찍한 사건이라 아직도 기억이나요 인육도 먹고 시체 태울때 냄새 날까봐 고기랑 같이 구웠다고 했던거 같은데 인터뷰할때 짜증도 내고
뉴스 보면서 너무 무서웠어요 아직도 범인얼굴이랑 인터뷰 내용이 생각 날 정도로 충격이었어요4. ...
'15.9.12 4:44 PM (175.253.xxx.130)명절에 집안어른 찾아뵙느라 영광 그 집앞으로 지나가는데 군에서 그집매입해서 다 부시고 없더라구요.
기억하고 싶지도 않을정도로 끔직하고 잔인했죠.
인간으로서 더이상의 잔인함이 있을까요?5. 그때...
'15.9.12 5:11 PM (121.175.xxx.150)온나라가 난리였어요.
비슷한 범죄가 많이 일어날까 걱정했는데 그렇진 않아서 다행이었어요.6. 어제 다음에
'15.9.12 5:12 PM (14.38.xxx.2) - 삭제된댓글그 살아나온 여자분이 그당시 일에 대해 연재글 쓰기 시작했는지 1편 올라왔어요.
그 연인분하고 잡혀간 줄거리 까지만 일단 올라옴;;;7. ...
'15.9.12 5:28 PM (121.165.xxx.163)그때 인질극 마지막 동네가 저희집 옆동네여서 얼마나 무서웠는지...
8. 그게
'15.9.12 5:36 PM (175.223.xxx.170)그사건인가요?? 부자라서죽였다 쏘나타까지는이해하는데그랜져 타는것은 용서할수없다고 했던.
9. ㅇㅇ
'15.9.12 5:36 PM (223.62.xxx.103)다음에 있었던 그 마지막생존자분 글 봤어요..ㅜㅜ 그 부두목이 약간 연민?을 느껴서 살려줬다고..근데 살인에 가담시켰다고..만약 그 살인범이 다치지 않았다면 ..휴..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10. ...
'15.9.12 6:12 PM (39.121.xxx.103)이 사건이 추석연휴에 일어났었어요..제가 고2때였구요..
외가에서 이 뉴스를 외가친척들이랑 본게 생생해요..
이땐 이렇게 잔인한 사건들은 별로 없었을때여서 다들 충격이였죠..
인육을 먹었다하고 ㅠㅠ
이땐 정말 토막살인하면 다들 끔찍해서 입에 담지도 못하던 시대였는데
요즘은 흔한 살인이 되어버렸고..에고....11. ...
'15.9.12 6:17 PM (180.229.xxx.175)사회가 양극화가 심해지면 앞으로 그런 무차별적
증오범죄가 넘치지않을까 걱정돼요...12. 원글님
'15.9.12 6:54 PM (222.238.xxx.125) - 삭제된댓글그 생존자분 글 어디 있는지...링크 좀 해주세요.
알고 있던 사건 내용과 같은지 확인하고 싶어요.13. 음.연령대들이..ㅠㅠ
'15.9.12 8:33 PM (5.66.xxx.202)다들 어리시네요..
제가 대학생일때 나온사건이고..
제일 끔찍한 건 부유층 상대 범죄라고 했는데
그냥 공고나와서 겨우겨우 공장 하나 어음돌려 막으며 꾸려가던
자영업자 부부를 죽인거죠..
당시 돈 8천만원 (아파트 한채값이었음).. 받고 살려준게 아니라
사장은 고통없이 죽인다고 그 인질인 여자보고 공기총 쏘게 하고
아내는 도끼로 사지를 절단하면서 천천히 죽였죠.. 정말..끔찍하기 이루 말할 수 없는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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