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넷으로만 만나는 사람도 ㅇ ㅣ런 느낌이 맞을까요?

rrr 조회수 : 1,939
작성일 : 2015-09-12 13:51:56

제가 어떤 커뮤니티에서 고정적으로

글을 몇년간 쓰고

인기도 많아요

그런데 어떤 애가

지속적으로 제글에 악플을 너무 심하게 다는거에요

이런말을 할정도로 독한 애가 있나

혹은 숨이 헉 막히기도 하고

아니면 굉장히 무서운 느낌이 있어요

진짜 나한테 무슨 해꼬지를 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 느낌요

 

그러다 소시오패스글을 여기서 검색해서 읽었는데

너무 비슷한거에요

저도 대강짐작은했지만

역시 맞았다 싶네요

 

제가 글을 잘 쓰고

인기가 많으니까

질투심때문에 그러는거 같은데..

 

그래도 저는 거기 사람들이 좋기 떄문에

나오기는 싫은데

저 소시오는 저러고 나오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곘어요

저랑 아무 넷으로 말도 안하고

눈팅만 하다가 그러는 거에요..

제가 그사람한테 뭘하는게 아무것도 없는거죠

단지 질투에요..

그래도 넷으로만 알아도

설마 저를 찾아내서 해꼬지를 할까 싶긴 한데

제가 오프는 안 하니까요

그래도 느낌은 너무 무서워요

글쓸때마다

악플달릴까 무섭고

정말 저를 찾아내서 죽이기라도 할까 무섭기도 하고..

이러다가 제가 정신병 걸리겠죠..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만두는게 좋겠죠??

ㅠㅠㅠㅠㅠㅠㅠㅠ

IP : 122.254.xxx.13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9.12 1:54 PM (221.154.xxx.130)

    소시오패스가 누구한테 악플 달고 그러는 게 아닌데..
    타인에 아무 관심 없어요. 남의 감정도 잘 모르고 인간관계 자체를 피곤해 하는 사람들임.
    뭐하러 님한테 악플달고 그러겠어요.

  • 2. rrr
    '15.9.12 1:55 PM (122.254.xxx.135)

    아니에요..소시오패스는 다른 사람파괴하고 끊임없이 그런게 메이는거에요..

  • 3. rrr
    '15.9.12 1:56 PM (122.254.xxx.135)

    그런게가 아니고 그런데

  • 4. rrr
    '15.9.12 1:57 PM (122.254.xxx.135)

    아무튼 소시오패스든 아니든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제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 5. ㅇㅇ
    '15.9.12 2:01 PM (221.154.xxx.130)

    어떤 악플인지 몰라 모르겠지만 진짜 그렇게 원한 갖고 찾아와 어떻게 할 정도의 악플이면 저라면 그 커뮤니티 안하겠어요.
    전에 일하다 알게된 어느 여자분이 겉으론 엄청 친절하게 해주면서도 은근히 자기가 권력 잡으려 해서 몇 번 까줬는데
    (나이는 그 분이 10살 많은데 경력은 제가 10년 더 많으니)
    그땐 하하하 웃더니
    나중에 이상한 방법으로 뒤통수 치는데 첨 당해본거라 심리적 고통이 상당했었음.
    커뮤니티에서 여러 사람이랑.알고 지낸다면
    뒤에서 이상한 루머 만들거나 모함하거나 그럴 수도 있을듯.

  • 6. ..
    '15.9.12 2:17 PM (59.20.xxx.157) - 삭제된댓글

    저라도 안해요. 그 때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악플달던 사람끼리 만나서 험한 사건도 있었던것 같아요. 그 정도로 집요하면 무서워요.

  • 7. ...
    '15.9.12 2:19 PM (211.172.xxx.248)

    다른 사람들이 그 악플러에게 뭐라고 안하나요?
    운영진에게 신고하면요?

  • 8. 지금 쓰신 내용만으론
    '15.9.12 3:16 PM (211.202.xxx.240) - 삭제된댓글

    도움이 될 만한 조언 듣기 힘들거 같네요.

  • 9. 지금 쓰신 내용만으론
    '15.9.12 3:16 PM (211.202.xxx.240)

    도움이 될 만한 조언 얻기 힘들거 같네요.

  • 10. 나같으면 찾아주길 바랄듯ㅎ
    '15.9.12 4:12 PM (59.30.xxx.199)

    진짜 그상대가 날 찾아주길 바래요 실제 대면하면 손가락을 다 하나씩 부러트려보게ㅎ
    글로 하는 것보단 실제로 꺽는 묘미가 있잖아요?
    cctv 사각지대에서 뭘 못하겠어요?ㅎ

  • 11. 글쎄요
    '15.9.12 4:44 PM (178.191.xxx.107)

    악플 맞아요?
    진짜 악플이라면 운영자나 회원들이 벌써 뭐라했겠죠.
    님이 좀 이상해요, 다짜고짜 질투라니...헐....

  • 12. 님혼자
    '15.9.12 7:02 PM (124.49.xxx.27)

    솔직히

    님혼자만의 착각아닌가요?

    분명 누가봐도 ..악플유도할만한글들이
    넘쳐나는지라 ..

  • 13. .....
    '15.9.12 11:33 PM (223.62.xxx.118)

    질투받을만한 사람도 아니면서 다들 질투한다고 척각하는 여자들 많아요 ㅎㅎ

    글쓰는 말투 뉘앙스가 이상하고 잘난척 심하고 따돌림 당할만한 말투인데 본인만 모르고, 흑 나를 질투해 그러고 있는듯.

  • 14. ....
    '15.9.12 11:46 PM (223.62.xxx.118) - 삭제된댓글

    이상한 어투로 글 자꾸 쓰는 사람 오프라인에서 직장 알아내서 린치한 케이스는 있어요. 아주 없진 않아요. 글 조심해서 쓰세요. 님이 모르는 이상한 말투와 반복되는 주제가 있을 거예요. 괜히 처맞지 말고 몸 사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610 김치만 계속 집어먹었어요 4 냠냠 2015/12/27 1,902
512609 부부간 일은 정말 참견하면 안되는거 같아요 6 ... 2015/12/27 3,032
512608 나이들어서 말투에 교양이 묻어나는 예. 5 2015/12/27 5,716
512607 어제 KBS 연예대상 보러갔다 왔어요.. 질문받아요~^^ 37 .. 2015/12/27 15,016
512606 노로바이러스 5 ㅠㅠ 2015/12/27 1,284
512605 학생부종합은내신이많이반영되나요? 6 수시상담 2015/12/27 1,873
512604 외국 2년 정도 다녀온뒤 초등 학습은요? 3 바닐라라떼 2015/12/27 827
512603 설현보다 현주엽부인이 더 이쁘네요 9 .. 2015/12/27 26,234
512602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이런 말 좀 그만했으면 좋겠네요 10 2015/12/27 3,008
512601 이혼하면 부/모와 함께 사는것 1 아이 2015/12/27 1,281
512600 갈수록 매운걸 못먹겠어요. 3 000 2015/12/27 1,296
512599 한국방송예술진흥원이 대학굔가요? 3 슈크림빵 2015/12/27 882
512598 학교선택 도와주세요 49 쭈꾸맘 2015/12/27 1,337
512597 갑자기 잠수타면서 내 맘을 알아봐 하는 식의 애들이요.. 4 ... 2015/12/27 1,656
512596 폴더폰 비번 잊어버렸을 때 3 폴더폰 비번.. 2015/12/27 1,005
512595 오랜만에 오뚜기 핫케이크 믹스 먹었어요^^ 9 여인2 2015/12/27 2,519
512594 여유없는집-똑똑한 아이 뒷바라지하는부모님들께 질문있어요 51 고민맘 2015/12/27 7,569
512593 KBS가 방송 못한 '훈장', 우리가 공개한다! 샬랄라 2015/12/27 585
512592 신도시인데 실거주로 오피스텔 사려는데 아파트 매매에 비해 단점이.. 6 오피스텔 .. 2015/12/27 2,292
512591 길냥이 생돼지고기 줘도 될까요? 17 .. 2015/12/27 3,221
512590 친정엄마의 경제적 차별... 19 ㅣㅣ 2015/12/27 7,849
512589 찐밤과 가장 잘 어울리는 음료는 뭔가요? 4 2015/12/27 1,081
512588 회사후배 2명의 옷차림 12 옷차림 2015/12/27 5,444
512587 애인있어요- 진언이랑 설리는 선을 넘었나요? 15 28 2015/12/27 4,786
512586 응팔 성인역 20 이미연 2015/12/27 5,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