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넷으로만 만나는 사람도 ㅇ ㅣ런 느낌이 맞을까요?

rrr 조회수 : 1,887
작성일 : 2015-09-12 13:51:56

제가 어떤 커뮤니티에서 고정적으로

글을 몇년간 쓰고

인기도 많아요

그런데 어떤 애가

지속적으로 제글에 악플을 너무 심하게 다는거에요

이런말을 할정도로 독한 애가 있나

혹은 숨이 헉 막히기도 하고

아니면 굉장히 무서운 느낌이 있어요

진짜 나한테 무슨 해꼬지를 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 느낌요

 

그러다 소시오패스글을 여기서 검색해서 읽었는데

너무 비슷한거에요

저도 대강짐작은했지만

역시 맞았다 싶네요

 

제가 글을 잘 쓰고

인기가 많으니까

질투심때문에 그러는거 같은데..

 

그래도 저는 거기 사람들이 좋기 떄문에

나오기는 싫은데

저 소시오는 저러고 나오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곘어요

저랑 아무 넷으로 말도 안하고

눈팅만 하다가 그러는 거에요..

제가 그사람한테 뭘하는게 아무것도 없는거죠

단지 질투에요..

그래도 넷으로만 알아도

설마 저를 찾아내서 해꼬지를 할까 싶긴 한데

제가 오프는 안 하니까요

그래도 느낌은 너무 무서워요

글쓸때마다

악플달릴까 무섭고

정말 저를 찾아내서 죽이기라도 할까 무섭기도 하고..

이러다가 제가 정신병 걸리겠죠..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만두는게 좋겠죠??

ㅠㅠㅠㅠㅠㅠㅠㅠ

IP : 122.254.xxx.13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9.12 1:54 PM (221.154.xxx.130)

    소시오패스가 누구한테 악플 달고 그러는 게 아닌데..
    타인에 아무 관심 없어요. 남의 감정도 잘 모르고 인간관계 자체를 피곤해 하는 사람들임.
    뭐하러 님한테 악플달고 그러겠어요.

  • 2. rrr
    '15.9.12 1:55 PM (122.254.xxx.135)

    아니에요..소시오패스는 다른 사람파괴하고 끊임없이 그런게 메이는거에요..

  • 3. rrr
    '15.9.12 1:56 PM (122.254.xxx.135)

    그런게가 아니고 그런데

  • 4. rrr
    '15.9.12 1:57 PM (122.254.xxx.135)

    아무튼 소시오패스든 아니든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제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 5. ㅇㅇ
    '15.9.12 2:01 PM (221.154.xxx.130)

    어떤 악플인지 몰라 모르겠지만 진짜 그렇게 원한 갖고 찾아와 어떻게 할 정도의 악플이면 저라면 그 커뮤니티 안하겠어요.
    전에 일하다 알게된 어느 여자분이 겉으론 엄청 친절하게 해주면서도 은근히 자기가 권력 잡으려 해서 몇 번 까줬는데
    (나이는 그 분이 10살 많은데 경력은 제가 10년 더 많으니)
    그땐 하하하 웃더니
    나중에 이상한 방법으로 뒤통수 치는데 첨 당해본거라 심리적 고통이 상당했었음.
    커뮤니티에서 여러 사람이랑.알고 지낸다면
    뒤에서 이상한 루머 만들거나 모함하거나 그럴 수도 있을듯.

  • 6. ..
    '15.9.12 2:17 PM (59.20.xxx.157) - 삭제된댓글

    저라도 안해요. 그 때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악플달던 사람끼리 만나서 험한 사건도 있었던것 같아요. 그 정도로 집요하면 무서워요.

  • 7. ...
    '15.9.12 2:19 PM (211.172.xxx.248)

    다른 사람들이 그 악플러에게 뭐라고 안하나요?
    운영진에게 신고하면요?

  • 8. 지금 쓰신 내용만으론
    '15.9.12 3:16 PM (211.202.xxx.240) - 삭제된댓글

    도움이 될 만한 조언 듣기 힘들거 같네요.

  • 9. 지금 쓰신 내용만으론
    '15.9.12 3:16 PM (211.202.xxx.240)

    도움이 될 만한 조언 얻기 힘들거 같네요.

  • 10. 나같으면 찾아주길 바랄듯ㅎ
    '15.9.12 4:12 PM (59.30.xxx.199)

    진짜 그상대가 날 찾아주길 바래요 실제 대면하면 손가락을 다 하나씩 부러트려보게ㅎ
    글로 하는 것보단 실제로 꺽는 묘미가 있잖아요?
    cctv 사각지대에서 뭘 못하겠어요?ㅎ

  • 11. 글쎄요
    '15.9.12 4:44 PM (178.191.xxx.107)

    악플 맞아요?
    진짜 악플이라면 운영자나 회원들이 벌써 뭐라했겠죠.
    님이 좀 이상해요, 다짜고짜 질투라니...헐....

  • 12. 님혼자
    '15.9.12 7:02 PM (124.49.xxx.27)

    솔직히

    님혼자만의 착각아닌가요?

    분명 누가봐도 ..악플유도할만한글들이
    넘쳐나는지라 ..

  • 13. .....
    '15.9.12 11:33 PM (223.62.xxx.118)

    질투받을만한 사람도 아니면서 다들 질투한다고 척각하는 여자들 많아요 ㅎㅎ

    글쓰는 말투 뉘앙스가 이상하고 잘난척 심하고 따돌림 당할만한 말투인데 본인만 모르고, 흑 나를 질투해 그러고 있는듯.

  • 14. ....
    '15.9.12 11:46 PM (223.62.xxx.118) - 삭제된댓글

    이상한 어투로 글 자꾸 쓰는 사람 오프라인에서 직장 알아내서 린치한 케이스는 있어요. 아주 없진 않아요. 글 조심해서 쓰세요. 님이 모르는 이상한 말투와 반복되는 주제가 있을 거예요. 괜히 처맞지 말고 몸 사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155 친구 아들 백일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제발ㅜ 7 고민 2015/09/12 2,241
481154 무한도전 보세요...일본보다 친일파한테 너무 화가 납니다.. 27 3333 2015/09/12 5,845
481153 아이들하고 무도 보세요~ 2 친일청산 2015/09/12 1,108
481152 조국 '김무성 사위집서 함께 마약한 제3자, 누구?' 6 참맛 2015/09/12 3,837
481151 무가 매운데 아기 이유식 재료로 써도 될까요? 3 초보맘 2015/09/12 913
481150 오래된 드럼세탁기가 탈수가 되지 않습니다. 9 ,,, 2015/09/12 1,641
481149 수류탄을 던지려고 팔을 뒤로 젖히자 펑..1명사망 2명부상 또군대사고 2015/09/12 840
481148 2억원대 벤츠 골프채로 부순 30대... 3 ... 2015/09/12 3,933
481147 왠지 다음 타겟은 82가 될것같아요. 3 ㅇㅇ 2015/09/12 1,582
481146 제주도 시부모님과 여행지 추천해주시면 복받으실거에요 10 가을 2015/09/12 2,091
481145 근종수술후에 회복 오래걸를까요? 4 근종긴 2015/09/12 2,085
481144 코스트코 드롱기오븐이요~ 지금 1 야옹 2015/09/12 2,649
481143 중고등에서 국영수의 비율을 줄인다고... 2015/09/12 920
481142 토론 잘하는 팁 알려주세요 ㅠ 3 대학원 2015/09/12 949
481141 동네산등산과요가하는데 체력이 안생겨요 9 유투 2015/09/12 2,731
481140 좋은 아내란 무엇일까요? 7 예비신부 2015/09/12 2,562
481139 만찢남 곽시양 아세요? 3 아항 2015/09/12 2,241
481138 노무현의 진정성을 말하는 분들에게 59 애플트리 2015/09/12 2,635
481137 묵은쌀로 가래떡 뽑고싶은데요... 4 ,,,, 2015/09/12 2,450
481136 월요일 대장내시경인데 아침에 김먹었어요 4 우째요 2015/09/12 3,853
481135 차긁힘 문의 1 ** 2015/09/12 1,096
481134 스팀 다리미 1 .. 2015/09/12 728
481133 김무성을 노무현과 비교한 연합뉴스의 비열함 3 참맛 2015/09/12 882
481132 진중권의 돌직구 10 참맛 2015/09/12 2,818
481131 축복같은 아들 4 감사 2015/09/12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