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유학기제 중1 공부하나요?

~~ 조회수 : 1,967
작성일 : 2015-09-12 11:47:34
영어는 학원가고 수학은 과외하는데 진짜 영수숙제만하는거 같네요.
주말되면 영화보러가고 친구집가고 놀러다니기 바쁘구요
주말스케쥴을 항상 잡아놔요.
오늘도 어김없이 수학숙제 조금하더니 친구집가기로 했다는거에요. 친구가 노트북 새로 사서 보러 간다고...
화나서 한소리하고 보냈는데 기분이 안좋네요.
시험이 없으니 마음편히 놀게 내비두시나요?
초등학생때도 시험없어서 실컷 놀았는데 중딩이 이러면 안되는거죠..ㅜ
IP : 211.36.xxx.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들이
    '15.9.12 11:53 AM (125.134.xxx.144)

    자율학기제땐 다풀어지더라구요
    전 반년 좀 놀게 내버려뒀어요

  • 2. 그러다
    '15.9.12 12:29 PM (223.62.xxx.103)

    다 풀려서 대학도 끝

  • 3. 플럼스카페
    '15.9.12 1:13 PM (122.32.xxx.46) - 삭제된댓글

    내년에야 첫애 중학교 보내는데요.
    아이 다니는 학원 중등관 가서보니 자율학기제에 진도 막 뽑는 학원프로그램들 보면서...아...저때 확 벌어지겠구나 누낌이.

  • 4. ..
    '15.9.12 2:25 PM (1.228.xxx.166)

    자유학기 하는목적은 진로에 대한 관심과 자신의 소질을 계발, 즉 진로에 대해 생각 해볼 시간을 갖게 하는 거예요.학교에서도 주입식 수업방식 말고 학생참여 중심의 수업을 하라고 해요..고딩도 아니고 중 1 때 좀 놀면 어때요?? 좀 쉬엄쉬엄 하면서 나는 누구인가 정체성 탐색에 들어가는 시기에 학교에서 다양한 교육활동 하니 학생들이 너무 좋아해요..좀 풀어진 감도 있지만

  • 5. ..
    '15.9.12 2:27 PM (1.228.xxx.166)

    체험도 많이 나가고..좋지않나요?? 거꾸로 학원 많이 보낸다고 하는데, 자유학기 제대로 하면 굉장히 좋은 거예요..전 지금까지 교육정책중 자유학기 참 맘에 들어요

  • 6. ...
    '15.9.12 2:46 PM (175.121.xxx.16)

    취지는 좋으나
    실효성은 글쎄올시다...
    맘껏 몸도 마음도 풀어지는 계기는 되는듯.

  • 7. ㅡㅡㅡ
    '15.9.12 5:21 PM (118.33.xxx.99)

    애들이 몸도 마음도 좀 풀어져야하지 않을까요?
    지금 살고 있는 모습이 정상이 아니자나요
    학원숙제정도 하면 충분하지요.중딩3년 고딩3년 6년을
    바짝 긴장해서 공부하다 튕겨져 나갑니다 중딩1년 한학기쯤 그정도로 사는게 그나마 숨좀 쉬는겁니다
    그게 나중에 더 멀리 뛸수있는 보약이 되요

  • 8. ....
    '15.9.12 5:27 PM (222.111.xxx.45)

    저희애가 작년에 자유학기제였는데..불안하기도 했지만 체험같은걸 많이 다녀서 좋았어요..애도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2학년인데 중간고사 끝나고 기말, 방학 또 중간고사네요..
    선행 엄청 빼는 기회로 삼는 친구도 있고 노는 친구도 있고 그런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397 집앞에 나갈때 조차도 2시간준비하는 딸;; 49 아이고 2015/09/26 3,639
485396 시큰집 갔다가 시집에 또 가는 분 계신지요 8 작은집 며느.. 2015/09/26 1,575
485395 박근혜 S&P 믿다가 김영삼 꼴난다 6 신용등급상향.. 2015/09/26 1,286
485394 백종원 갈비탕 우와~ 14 참맛 2015/09/26 15,579
485393 나이가 드니 명절이라고 어디 가는게 33 귀찮아요 2015/09/26 5,789
485392 동그랑땡 - 재료 이거면 소금 어느 정도 넣어야 될까요 1 요리 2015/09/26 837
485391 어제 오늘 자전거 타다 계속 넘어지네요. 1 132 2015/09/26 718
485390 송편반죽이 너무 질어요 ㅜ 1 또나 2015/09/26 1,456
485389 저 인간 대가리를 쥐어박고 싶네 13 부글부글 2015/09/26 3,496
485388 싱글이신 분들 ..다들 부모님댁에 가셨나요 1 졸려.. 2015/09/26 1,180
485387 갈비를 어디서 사시는지요? 6 모처럼.. 2015/09/26 1,696
485386 저같이 비참한 추석보내시는분 있나요? 49 푸르른 2015/09/26 4,258
485385 멍. 들겠다 1 그singe.. 2015/09/26 509
485384 여의나루떡줄 떡~~~줄~.. 2015/09/26 732
485383 여자의 직업은 결혼잘할조건이아니예요 21 ㄷㄴㅈㅅ 2015/09/26 7,692
485382 일본 추세: 가정 개호 ㅇㅇ 2015/09/26 1,218
485381 알타리랑 열무, 얼갈이 다 같이~~~ 5 김치고수님~.. 2015/09/26 1,092
485380 저는 제 제삿상에 족발이랑 맥주를 놔줬으면 좋겠어요. 49 .... 2015/09/26 2,563
485379 이동학 "안철수, 지역구민 위한다면 구의원 해야&quo.. 4 샬랄라 2015/09/26 707
485378 급)대체휴일 다들 쉬시나요? 4 ..... 2015/09/26 1,523
485377 자전거길 너무 부족하지 않나요.. 9 .. 2015/09/26 983
485376 그들은 왜 분노에 휩싸여 있는 걸까요? 18 과연 2015/09/26 3,985
485375 “18조 들어간 F-35 도입, 기술이전 무산 숨겼다” 1 샬랄라 2015/09/26 391
485374 (꿈해몽) 혹시 지갑 소매치기당한 꿈 꾸신 적 있으신 분 1 2015/09/26 5,484
485373 급질) 냉동 동태전 부치는 거요,,,물에 행구나요? 5 요리 2015/09/26 5,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