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0년대 후반] 부산 서면 뒷골목 (천우장?) 떡볶이 아시는 분...

먹거리 조회수 : 1,442
작성일 : 2015-09-12 11:03:11

그때가 대략 80년대 후반 또는 90년대 초반이었는데요,

부산 놀러갔다가

서면 뒷편 천우장이라고 불렀던 거 같아요.

거기 포장마차에서 파는 떡볶이의 맛은 정말 지금도 잊을 수가 없어요.

서울,부산 통틀어 최고의 맛이었어요.

저는 신당동 스타일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양념이 정말 독특하고 맛있었어요.

요즘은 없겠죠? ㅠㅠ

혹시 기억하시는 분 계신가요?

IP : 175.209.xxx.16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9.12 11:17 AM (112.154.xxx.182)

    떡볶이 골목이 있었는데, 거기 맛이 거의다 비슷해요. 보통 부산스타일 떡볶이가 그런 양념이예요. 물엿 많이 넣고, 떡에 양념을 무치는 스타일. 첨에 서울 와서 떡볶이 적응하기 힘들었는데 살다보니 잊었네요.

  • 2. ....
    '15.9.12 11:23 AM (101.250.xxx.46) - 삭제된댓글

    남포동 유나백화점 뒷골목 거기 떡볶이 포장마차들도 맛이 비슷했던거 같아요
    서면시장 떡볶이랑 크기나 맛이나 비슷비슷
    진득하니 달달하고 빨간 양념장 잔뜩 발라진거요
    부산 떡볶이 스타일이죠

    전 부산살다가 인천왔는데
    여긴 국물떡볶이 위주라 처음에 진짜 놀랐어요 ㅋㅋ무슨 떡볶이를 이렇기 멀겋게?
    근데 둘 다 나름 맛이 다르고 다 맛있어용^^

  • 3. ....
    '15.9.12 11:24 AM (101.250.xxx.46)

    남포동 유나백화점 뒷골목 거기 떡볶이 포장마차들도 맛이 비슷했던거 같아요
    서면시장 떡볶이랑 크기나 맛이나 비슷비슷
    진득하니 달달하고 빨간 양념장 잔뜩 발라진거요
    부산 떡볶이 스타일이죠

    전 부산살다가 인천왔는데
    여긴 국물떡볶이 위주라 처음에 진짜 놀랐어요 ㅋㅋ무슨 떡볶이를 이렇게 허여멀겋게?
    근데 먹다보니 둘 다 나름 맛이 다르고 다 맛있어용^^

    아. 죠스떡볶이가 부산떡볶이랑 살짝 비슷한 것도 같네요~

  • 4. 수수
    '15.9.12 1:05 PM (117.111.xxx.184)

    서면은 떡이 굵고 크고 남포동은 보통 쓰는 사이즈였죠 ^^
    저도 먹고 싶어요

  • 5. 오솔길
    '15.9.12 2:49 PM (36.38.xxx.110)

    지금도 있어요
    거기를 서면시장이라고 해요
    지금은 거기보다 서면 롯데백화점 뒷문에
    있는 떡볶이,튀김들이 더 맛있고
    많이들 갑니다

  • 6. 오솔길님,
    '15.9.12 3:18 PM (175.209.xxx.160)

    그래요? 맛이 그때랑 같아요? 또 가보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6212 정기후원 4 반민족 처단.. 2015/09/30 560
486211 오늘 정말 멋진 의사를 봤어요 4 ..... 2015/09/30 3,519
486210 무화과땜에 넘 행복해요~ ^^ 10 야옹 2015/09/30 4,166
486209 판사들은 성폭행이나 성추행의 트라우마를 모르는듯 5 슬픔 2015/09/30 1,268
486208 쇠고기랑 잘 어울리는 향산료 뭐가 있을까요 4 급질 2015/09/30 840
486207 혀끝이 달아요. ㅠ 이게 왜이런지 모르겠어요. 리봉리봉 2015/09/30 819
486206 시사주간지 정기구독 하려는데 추천 좀 부탁드려요 9 과연안밀리고.. 2015/09/30 930
486205 교황, 동성결혼 허가 거부 법원 서기 만나 격려 '논란' 샬랄라 2015/09/30 627
486204 두번째 스무살 4 이름 2015/09/30 2,513
486203 46세 여자 60세 남자 48 ... 2015/09/30 34,656
486202 마리아병원 꼭 신설동으로 가야할까요? 2 난임 2015/09/30 2,615
486201 키 160 의사에게도 170 여자가 줄 서나요? 14 다른글 읽다.. 2015/09/30 7,432
486200 LA 갈비 7 고수님..... 2015/09/30 2,091
486199 통일부가 북한에 사과를 했네요????? 3 참맛 2015/09/30 1,381
486198 고 1 딸 혼자 집에서 있는것.. 48 정상비정상 2015/09/30 4,014
486197 아이들과 스킨쉽언제까지 하나요? 5 12344 2015/09/30 1,410
486196 알레르기증상 심한 분 어찌사나요? 13 요령있나요?.. 2015/09/30 2,829
486195 홍합탕 끓이는데 입 안벌리면 못먹나요? 5 홍합 2015/09/30 1,770
486194 공부방할지 9급할지 고민되네요 49 고민 2015/09/30 5,000
486193 이사가기전에 경비아저씨께 소소한 선물 챙겨드리려고 하는데 어떤게.. 48 ㅋㅋ 2015/09/30 1,142
486192 피임약 첨 먹는중인데요. 1 ?? 2015/09/30 1,029
486191 동서는 선물주면 고맙다는 말이 없네요. 24 선물 2015/09/30 5,929
486190 하루가 비는데...뭐해야될지 모르겠어요 .... 2015/09/30 396
486189 주거권은 보장되야합니다 집은 사는곳입니다 3 아오 2015/09/30 1,186
486188 반포/잠원 쪽에 고혈압 치료 잘하는 병원 있을까요... 1 병원 2015/09/30 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