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것도 몰라 아무것도 못하니 차라리 돈이 있네요

바보같은나 조회수 : 1,823
작성일 : 2015-09-12 08:57:35
전 지금껏 살면서 투자란걸 딱 한번, 펀드 꼭지점에들어서
-50%달성하고 정말 가슴 때리며 모르는곳엔 뭐든 하지 않겠다
다짐후 정기예금과 적금으로난 살고있는데요
친구들 한창 주식으로 돈을 잘벌고 해서 부러워 하긴했지만 엄두를 못냈는데
최근 친구들 엄청 맘 고생하는걸보니 가슴 쓸어 내리며,바보처럼
살아도 괜찮구나...싶네요...
IP : 1.252.xxx.9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2 9:32 AM (118.36.xxx.221)

    맞아요..투자가 다잘될일도 없고..
    지금주식시장 폭탄인거 아닐까요.
    금리오르면 자금유출이 올텐데..

  • 2. 82
    '15.9.12 11:13 AM (121.188.xxx.121) - 삭제된댓글

    아는 게 많아 갖고 싶은 것도 많네요~~ㅠㅠ
    컴퓨터 전혀 모르는 친구가 있는데 전엔 요즘 세상에 컴 모른다고 구박했었는데
    인터넷쇼핑, 모바일쇼핑 전혀 모르니 우직하게 그냥 마트에서 살 줄 밖에 모르는
    그 친구가 진심 부럽네요~

  • 3. 82
    '15.9.12 11:14 AM (121.188.xxx.121)

    아는 게 많아 갖고 싶은 것도 많네요~~ㅠㅠ
    컴퓨터 전혀 모르는 친구가 있는데 전엔 요즘 세상에 컴 모른다고 구박했었는데
    인터넷쇼핑, 모바일쇼핑 전혀 모르니 우직하게 그냥 마트에서 살 줄 밖에 모르는
    그 친구가 진심 부러워요~

  • 4. 무손실
    '15.9.12 12:06 PM (121.166.xxx.8) - 삭제된댓글

    브라질국채
    els
    중국공모주
    무투자가 상팔자..?

  • 5. 천천히 가는길이
    '15.9.12 6:15 PM (122.37.xxx.51)

    답답하고 멀어보이는거같아도
    안전하고 가깝다는걸 알게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585 유럽의 길고양이는 사람 안무서워하고 자유롭게 살던데 49 .. 2015/10/09 2,164
489584 전세집 가계약 걸어놨는데 세입자가 집을 안보여 준데요.. 3 전세난민 2015/10/09 2,237
489583 특목고원서시즌...요새 민사고 입학수준이 예전만큼은 14 아닌가봐요... 2015/10/09 5,053
489582 이과수 커피 한통 샀는데.. 4 ... 2015/10/09 1,818
489581 회사 다니는 건 텅빈 마음 4 GGGG 2015/10/09 1,718
489580 체했는데 링겔 맞으면 괜찮은가요 2 ㅜㅜ 2015/10/09 1,531
489579 나이 40살...진정한 노화를 느끼고 있어요 7 ㅏㅏ 2015/10/09 5,845
489578 성격까칠한사람들말인데요 4 ㅇㅇ 2015/10/09 1,813
489577 가을 날씨 아 좋다 6 절로 2015/10/09 1,192
489576 초등딸의 사회생활 사회생활 2015/10/09 694
489575 저의 채용 뒷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8 .... 2015/10/09 6,117
489574 롯데카드 상담원(내근직)콜센터 직영. 월 300 이라길래 3 흥. 2015/10/09 3,663
489573 일자리가 두 군데나 됐어요. 2 취업고민 2015/10/09 1,497
489572 길냥이 밥주는게 더낫지않나요? 16 ㅇㅇ 2015/10/09 1,686
489571 심장수술을 받으셔야한다는데 6 친정엄마 2015/10/09 1,472
489570 20년된 아파트 1억 대출받아 매매 어떤가요? 12 아파트 2015/10/09 4,239
489569 미국관광비자로 미국-캐나다-미국 할때요?? 2 너무 몰라서.. 2015/10/09 1,099
489568 ⬇⬇⬇아래 두개의 글에 댓글 주지 맙시다! ⬇⬇⬇ 49 아래 2015/10/09 701
489567 세상인심이 말이죠. 송종국 이혼한거 봐도 그렇고... 3 에궁 2015/10/09 5,354
489566 한구라언니가 결혼앞두고 작정한게 아니라 3 apple 2015/10/09 4,392
489565 명품 신발을 샀는데 반품하려고 온대로 보냈더니 박스가 찢어졌따고.. 7 ' 2015/10/09 2,372
489564 오랜만에 로그인이되네요! 1 Llii 2015/10/09 495
489563 구토를 느끼는 두통은 위험한건가요? 19 ㅇㅇ 2015/10/09 12,750
489562 자식이라는 게 뭔지 참..... 49 ㅎㅎ 2015/10/09 2,982
489561 40대 후반, 마음의 외로움을 어찌해야할까요? 11 2015/10/09 7,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