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x레이 사진찍을때 문안닫고 그냥 찍던데 이상한거 맞죠?

... 조회수 : 2,630
작성일 : 2015-09-12 07:53:30
지방에 있는 병원에 어머니가 입원하셔서 와 있네요.
방금 x레이 찍고 오라고해서 방사선과로 내려갔었는데
문을 활짝 열어둔채로 보호자인 저보고는 나가라고 소리도 안하고
그냥 막 찍네요.얼른 문밖 복도쪽으로 나왔는데 그냥 문열어둔채로
아무 상관없이 찍어요.뒤에 대기중이던 다른환자들도 역시 마찬가지고요.
x레이가 방사선이 나오는걸로 알고 노출되면 계속 평생동안 몸안에 누적되어
발암의 원인이 되기도하는걸로 아는데 아닌가요? 그동안 서울쪽 다른병원들에선 작은칫과에서 x레이조차 문닫고 찍었던것같은데...??
IP : 175.112.xxx.24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본 개념도
    '15.9.12 7:56 AM (125.143.xxx.206)

    없는 사람..누적되는거 맞습니다.

  • 2. 대세에 지장은 없어요.
    '15.9.12 8:01 AM (59.86.xxx.64)

    병원의 문은 방사선 차폐기능이 없습니다.

  • 3. ...
    '15.9.12 8:07 AM (125.143.xxx.206)

    방사선실 문은 납유리 납문이 기본입니다.

  • 4. 그러면 x레이실문도
    '15.9.12 8:28 AM (175.112.xxx.248)

    방사선 차폐기능이 있는건가요?
    열려있어서 자세히는 안봤는데 방사선실 빨간마크는 붙어있었어요.
    원래는 엑스레이 찍기전에 문닫고 찍어야하는거맞죠?
    아...황당~;;;

  • 5. ....
    '15.9.12 8:31 AM (112.220.xxx.101)

    엄마 허리 안좋으셔서 엑스레이찍을때 같이 갔는데
    옷갈아입는거 도와드리고 찍는 기계앞에 서있으니
    저보고 인제 밖에 나가 있으세요 이러던데요
    그리고 문닫고 찍던데..
    그병원 어이없네요..

  • 6. 음?
    '15.9.12 8:33 AM (59.86.xxx.64)

    그렇다면 방사선실 안에서 촬영 중인 방사선 기사는 모두 암으로 죽는건가요?

  • 7. 방사선 기사가 있는 방 역시
    '15.9.12 8:57 AM (129.21.xxx.180)

    문이 있을 걸요. 유리창도 있지만. 방사선 기사가 피폭을 받는다해도 다른 사람들 피폭은 줄이는 게 올바른 것이고,

    제가 엑스레이 찍을 때도 필요 없는 사람들 다 나가게 하고 문 닫고 찍었습니다. 문은 쇠로 된 문이었고요.

  • 8. ....
    '15.9.12 9:08 AM (112.220.xxx.101)

    엑스레이 안찍어보신듯;;
    찍는 사람도 다른방으로 들어가서 문닫고 찍습니다 -_-

  • 9. ..
    '15.9.12 9:26 AM (112.150.xxx.194)

    그병원 이상하네요.
    다른방으로 가거나. 보호자가 옆에 있을땐 차폐복 입으라고 주잖아요.

  • 10. 지금 내려가면서 다시보니
    '15.9.12 10:18 AM (175.112.xxx.93) - 삭제된댓글

    방사선촬영실이라고 팻말있고 문에는 방사선구역 빨간마크가 있어요.
    문은 영림도어 일반문같이 생긴것같은데...래핑된 문 옆면에는 경첩도 달려있고요. 지금도 문 활짝 열어두고 자~찍습니다 하는소리 들리는데진짜 이상하네요...

  • 11. 지금 내려가면서 다시보니
    '15.9.12 10:28 AM (175.112.xxx.248)

    방사선촬영실이라고 팻말있고 문에는 방사선구역 빨간마크가 있어요.
    문은 영림도어 브랜드네임택이, 생긴것도 일반문같이 생긴것같은데...래핑된 문 옆면에는 경첩도 달려있고요. 지금도 문 활짝 열어두고 자~찍습니다 하는소리 들리는데진짜 이상하네요...

  • 12. 임산부
    '15.9.12 11:59 AM (223.62.xxx.18)

    임신중일때 발엑스레이 찍을 일이 있었는데요~저한테 납옷 입히고 찍더니 문을 열어 주시더라구요-그러면서 하는말이 전문용어라 잘 기억은 안나지만..찍고 나면 원소들이 방안에 떠다니는데 문을 열어 밖으로 좀 빠지게 해서 최대한 임산부의 위험 노출을 차감해 주겠다...뭐 이런 내용이였습니다.

  • 13. 임산부
    '15.9.12 12:00 PM (223.62.xxx.18)

    그런거보면 아마도 문을 열어 자기를 좀 덜 위험 하게 할려고 그러는거 아닐까 싶네요~

  • 14. 이거
    '15.9.12 12:48 PM (175.112.xxx.248) - 삭제된댓글

    제가 병원에 항의해야되나요?
    아님 상부기관이 어딘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4383 일본 은행 서울지점, 한국인 여직원 ‘성추행’ 얼룩 1 샬랄라 2015/09/22 1,420
484382 결혼한지 오래되신 분들, 연애편지 간직하고 계세요? 2 .... 2015/09/22 928
484381 젊은이 욕하던 글 지웠네요. 3 ... 2015/09/22 928
484380 정보만 얻어가는 얄미운 친구 4 00 2015/09/22 2,343
484379 ktx 옆에 앉으신 분 바시락바시락 ㅠㅠ 8 .... 2015/09/22 1,922
484378 첫 면접인데 어떻게 하죠... 도와주세요.. 4 라기아스 2015/09/22 1,259
484377 꼼꼼한 그분은 쥐죽은듯 조용하네요. 쥐약 2015/09/22 1,029
484376 에버랜드 모바일 자유이용권 한번 구해봐요. 몰앙리 2015/09/22 601
484375 애들 고집은 타고나나요? 15 ㅇㅇ 2015/09/22 2,535
484374 병원옮기면 초진비용을 더내나요?? 2 궁금 2015/09/22 1,435
484373 북경 효도관광 고르기 팁 7 2015/09/22 1,812
484372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추천해주세요 49 2015/09/22 742
484371 한자병기 생각해봐야 해요.. 48 한자병기 2015/09/22 3,177
484370 "위안부 노예 아니다? 교수님 부끄럽습니다" 2 샬랄라 2015/09/22 859
484369 가을이 오면..너무 좋네요. 2 슈퍼스타k 2015/09/22 1,030
484368 노동자이신 모든 분들께 강추합니다. /노유진정치까페 2 저녁숲 2015/09/22 710
484367 82쿡 속도가 느려요ㅠㅠ 93 2015/09/22 623
484366 휴휴암 가보신분이요 5 어휴 2015/09/22 1,891
484365 우리집 강아지 이야기 7 사랑 2015/09/22 1,761
484364 sisley등 고가 화장품 vs. 미샤 등 저가 화장품 12 얼굴 2015/09/22 5,520
484363 습진달고 사시는분들께 묻습니다. 2 습진인생 2015/09/22 1,596
484362 아이가 엄마 펭귄같다고 귀엽다고 5 놀림 2015/09/22 1,464
484361 요리 하실때 머리 어떻게 하세요? 7 ... 2015/09/22 1,039
484360 알바중인데 이베이에 물건을 올리라고 하시네요. 3 혹시 계실까.. 2015/09/22 1,000
484359 개들이 이렇게까지 분리불안이심한거에요? 10 외출불가 2015/09/22 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