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걱정 많은 사람의 함정..이란 어떤 한의사분의 글인데 이해가 안되는 부분..

..... 조회수 : 3,103
작성일 : 2015-09-12 07:08:35

우리는 걱정이 적은 사람과 많은 사람에게 같은 영상자료를 보여줬다.

 

영상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시청자를 향해 고개를 돌리고 미소를 짓고 있거나, 시청자를 외면한 채 미소를 짓고 있었다. 영상에 등장하는 얼굴은 아주 건강해 보이게 하거나 그렇지 않도록 조절했다.

 

걱정이 적은 사람들은 시청자를 향해 웃는 얼굴들 중 건강해 보이는 얼굴을 좋아했지만 건강해 보이지 않는 얼굴은 좋아하지 않았다.

 

반면 걱정이 많은 사람들은 자신들을 향해 미소 짓고 있는 사람이면 건강해 보이건 그렇지 않건 ‘누구든’ 좋아했다. 긍정적인 사회적 관계를 열망하는 마음이 건강과 관련된 단서를 파악하는 것보다 우선한 것이다.

 

어쩌면 근심이 많은 사람이 병치레가 잦은 것은 근심과 스트레스가 면역체계를 약화시킨 탓도 있겠지만 감염의 위험에 자기 자신을 노출시키기 때문일 수 있다.

 

다른 사람과의 사회적 관계가 주는 보상에만 너무 집중한 나머지 다른 사람이 아픈지 건강한지는 신경 쓰지 않고 상호작용을 할 수도 있다는 말이다.


-------------





걱정이 많은 사람은 결국 어떤 위험인자를 식별해내는 능력자체가 , 걱정을 상쇄하기 위한 보상욕구로 인해 떨어진다는 소리인가요?

IP : 90.219.xxx.7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2 7:29 AM (211.36.xxx.39) - 삭제된댓글

    관심 있어서 읽었지만...
    문장이 번역체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걱정에 대한 정의가 기존의 제 생각과 다른 것 같아서
    읽어도 뜻을 잘 모르겠어요. ㅠㅠ 뭐에 대한 걱정인지가 생략된 것 같기도 하고요.
    질문하신 부분에 대한 것은, 문장만 보면 원글님 해석과 비슷한데(식별, 상쇄 등은 잘 모르겠고요)
    그 내용을 이해하거나 받아들이기 힘드네요.

  • 2. ,,
    '15.9.12 7:30 AM (211.36.xxx.39) - 삭제된댓글

    관심 있어서 읽었지만...
    문장이 번역체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걱정에 대한 정의가 기존의 제 생각과 다른 것 같아서
    읽어도 뜻을 잘 모르겠어요. ㅠㅠ 뭐에 대한 걱정인지가 생략된 것 같기도 하고요.
    질문하신 부분에 대한 것은, 문장만 보면 원글님 해석과 비슷한데(식별, 상쇄 등은 잘 모르겠고요)
    그 내용을 이해하거나 받아들이기 어려워서 댓글 남겨봅니다.

  • 3. 요즘 질병중
    '15.9.12 7:31 AM (175.223.xxx.26)

    전염성 질병이나 전염성 질병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질병의 비율은 그리 높지 않은데 무리수를 둔듯. 한의학이 나름 장점도 있지만 간혹 한의사중 말안되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 4. ㄱㄴ
    '15.9.12 7:36 AM (39.7.xxx.202)

    아픈사람들을 조심하라는..
    감염된다는

  • 5. ㄴㄴ
    '15.9.12 1:21 PM (203.226.xxx.73) - 삭제된댓글

    자기궤변에 빠지는 오류를 범하네요. 쉬운말을 어렵게 푸는 것도
    능력이 비루함을 알리기도 해오. 외국회사에서 경력 좀 되는 한인이
    국내학계의 부탁을 받고 쓴 기사를 보니 뭔 소리인지. 독자는 커녕
    쓴 본인도 뭔소리인지 이해 못 할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981 시리아 난민 도착하자 독일인의 반응 12 와아 2015/09/14 3,765
481980 컴대기. 가슴기구 써보신분요 알려주세요 2015/09/14 574
481979 천연식초 추천 바랍니다.~~~ 3 조언 2015/09/14 987
481978 스도쿠로 기선제압하는 상사 4 상사 2015/09/14 1,135
481977 블로그 하시는 분들~ 궁금해요 2 궁금 2015/09/14 1,356
481976 고민상담 2 5학년남자아.. 2015/09/14 630
481975 이런 경우 옷 교환 하시겠어요? 4 ... 2015/09/14 1,115
481974 견과류 ... 2015/09/14 604
481973 휴대폰 카메락가 메모리가 꽉 찼다면... 24 미리 2015/09/14 2,127
481972 조언 부탁드려요 7 dd 2015/09/14 1,440
481971 아이가 맞았는데 진단서 받으려면 병원은? 5 학교폭력 2015/09/14 1,514
481970 핸드블랜더와 믹서기 둘 중 3 어려워 2015/09/14 2,419
481969 스쿼트 운동기구 어떤가요? 3 운동 2015/09/14 2,804
481968 보통 본인 보험 몇개 얼마씩 있으세요?ㅠㅠ 13 ㅜㅜ 2015/09/14 2,922
481967 중고나라가 사이트가 아니라 네이버,다음카페에 있는게 맞나요? 4 중고 2015/09/14 981
481966 영작 공부는 어떤 식으로 하는 게 효과적인가요 12 . 2015/09/14 2,195
481965 아가냥이 키우실분 계실까요? 2 엔젤퀸 2015/09/14 978
481964 친정에서 임신겁내는 저에게 출산하면 오히려 체력이 좋아진다네요 29 아자아자 2015/09/14 4,770
481963 한번 발동걸리면 몇시간째 먹어요 11 도와주세요 2015/09/14 2,600
481962 중앙경찰학교의 황당한 윤리교재.. 군사정권 시각 드러내 1 경찰학교 2015/09/14 812
481961 여자는 왜 남편에게 사랑받지못하면 인생이 공허할까요? 38 .. 2015/09/14 10,850
481960 애인있어요 보시나요?(스포유) 13 쿠키 2015/09/14 5,144
481959 병원갔다오면 자주 기분이 나쁘네요 18 ........ 2015/09/14 4,159
481958 남편이 물어보래요. 매일 아침 챙겨주시는 분 150 맞벌이 2015/09/14 19,682
481957 고양이 우는 소리가.. 2 넘 귀여워서.. 2015/09/14 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