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 잘버리시는 분.. 어떤 기준으로 버리세요?

...... 조회수 : 3,331
작성일 : 2015-09-11 22:30:26

옷이 많진 않은데 또 적지도 않아요
정리하려고 하면 옷장에 싹 걸 수 있는 정도만 갖고 버리고싶은데
막상 허드레로 입을 옷  집앞 갈때 입을옷 이러면서
낡은 옷도 못버리는 절 발견해요..

 최소한만 가지고 사신다는 분..

노하우좀 공유해주세요
IP : 2.221.xxx.4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1 10:31 PM (61.81.xxx.22)

    1년동안 한번도 안 입은옷 위주로 버려요

  • 2.
    '15.9.11 10:35 PM (210.100.xxx.54)

    옷 별로 없지만 자주 입지않는 옷은 가차없이 버립니다
    철지날때마다 많이 입어서 후줄근한 옷들도 버려요

  • 3. 불편한 옷
    '15.9.11 10:38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입기 애매한 옷 싫증난옷 위주로 골라내구요.
    철지나면 후즐근해지는 옷이 있어요.
    그런옷도 정리대상

  • 4. 겨울옷 위주로
    '15.9.11 10:39 PM (110.8.xxx.3)

    겉옷 위주로 버려요
    차라리 낡은 티셔츠 반바지.. 이런건 입을 일이 있는데
    모직코트 이런건 허드레 용도로도 못입고
    입을 일엔 안입어지더라구요
    부피 큰거 버려야 좀 버린티도 나구요
    아깝다 싶으면 제 스스로에게 물어봐요
    지금 옷장이 복잡한데 누가 이거 입으라고 주면 좋을까??
    아냐 됐어 놀데도 없어 ㅠㅠ 그럴테죠
    바로 거져줘도 입기 싫은 옷이란 거죠
    그럼 미련이 가시면서 버려요
    버리기직전이 조금 찝찝하고 내손을 떠나 재활용함 들어갈때
    약간 서운한데
    한 일주일 지나면 또 버릴꺼 없나 하게 되죠

  • 5. ..
    '15.9.11 10:39 PM (121.128.xxx.250) - 삭제된댓글

    저는 아무리 비싼 옷이라도
    2년동안 입지 않았으면 가차없이 처분합니다
    (비싸고 좋은 옷이면 원하는 사람 주거나 / 아름다우가게 보내거나 / 몇 번 마루 닦고 버리거나)

    요시카와 에리코 책 읽었는데 (살짝 가물...)
    본인에게 설렘을 주지 않는 물건은 버리라고 하고, 설렘을 주면 갖고 있으라고 했던
    문구가 아마 있었죠.

    제 경우는 제 옷이고 (평생 안 입는데) 설렘을 주는 옷이라고 갖고 있게 되지는 않더라구요.

    뭐 엄마가 결혼식때 입고 물려주신 웨딩드레스, 첫 애 배냇저고리 이정도는 설렘으로 갖고 있겠지만 말여요.

  • 6. ..
    '15.9.11 10:41 PM (121.128.xxx.250) - 삭제된댓글

    옷장안에서 1년~2년동안 입지 않았던 옷은 무조건 처분 합니다.(아름다우가게 보내거나 / 몇 번 마루 닦고 버리거나)

    새거이고, 아무리 비싼 옷이라도 2년동안 입지 않았으면 역시나 뺍니다.
    (비싸고 좋은 옷이면 원하는 사람 찾아주려고 하고 안되면 그것도 그냥 아름다운가게 행~)

    요시카와 에리코 책 읽었는데 (살짝 가물...)
    본인에게 설렘을 주지 않는 물건은 버리라고 하고, 설렘을 주면 갖고 있으라고 했던
    문구가 아마 있었죠.

    제 경우는 제 옷이고 (최근 안 입었는데) 설렘을 주는 옷이라고 갖고 있게 되지는 않더라구요.

    뭐 엄마가 결혼식때 입고 물려주신 웨딩드레스, 첫 애 배냇저고리 이정도는 설렘으로 갖고 있겠지만 말여요.

  • 7. ..
    '15.9.11 10:42 PM (121.128.xxx.250) - 삭제된댓글

    옷장안에서 1년~2년동안 입지 않았던 옷은 무조건 처분 합니다.(아름다우가게 보내거나 / 몇 번 마루 닦고 버리거나)

    새거이고, 아무리 비싼 옷이라도 2년동안 입지 않았으면 역시나 뺍니다.
    (비싸고 좋은 옷이면 원하는 사람 찾아주려고 하고 안되면 그것도 그냥 아름다운가게 행~)

    참, 그리고 (너무 자주 입어서) 후질근한 옷들도 계절 바뀔때마다 그냥 바로 바로 버려버려요.
    어쨌거나 다른 입을 옷들은 또 있으니까요.

    요시카와 에리코 책 읽었는데 (살짝 가물...)
    본인에게 설렘을 주지 않는 물건은 버리라고 하고, 설렘을 주면 갖고 있으라고 했던
    문구가 아마 있었죠.

    제 경우는 제 옷이고 (최근 안 입었는데) 설렘을 주는 옷이라고 갖고 있게 되지는 않더라구요.

    뭐 엄마가 결혼식때 입고 물려주신 웨딩드레스, 첫 애 배냇저고리 이정도는 설렘으로 갖고 있겠지만 말여요.

  • 8. ..
    '15.9.11 11:00 PM (112.149.xxx.183)

    1-2년 내 안입은 옷들, 맘에 안드는 옷들 무조건 정리..
    비슷한 종류나 아이템들은 그 중 젤 잘 입고 마음에 드는 옷 약간 빼고 다 정리..
    새 옷 사고 싶을 때..새 옷 사면 안 입게 될 대체될 옷 정리..
    버리진 않고 고가나 브랜드 옷은 인터넷서 팔고 저가 옷들은 동네 벼룩 시장서 팔고..
    옷 좋아해서 진짜 많았는데;,위 기준으로 수시로 정리해서 이젠 정말 딱 입는 옷들만 옷방에 좍 걸려 있어요..안 입거나 대체될 옷들에게 이젠 가차 없음..
    요샌 새 옷 사고 싶음 정리할 수 밖에 없네요..뭔가 이것저것 걸려져 있음 불안함;;

  • 9. ....
    '15.9.11 11:18 PM (121.175.xxx.162)

    2년 동안 한번도 안 입은 옷은 다 버려요. 아이 옷은 철지나면 바로 버리구요. 그 다음 해에 입혀지지 않더라구요. 그 철에 티셔츠 몇 장 사면 마르고 닳도록 입고 계절 바뀔 때 바로 버리기도하구요.

  • 10. ..
    '15.9.11 11:30 PM (118.216.xxx.99) - 삭제된댓글

    부자들은 생산년도가 2년 지난 것은 무조건.. 재활용함에..
    보통 사람들은 유행 지나 아무도 안 입을 때.. 재활용함에..
    보통 사람들은 아쉬워서 그냥 옷장에 머무는 시간이 좀 더 길어요.

  • 11. 저도
    '15.9.11 11:31 PM (112.153.xxx.173) - 삭제된댓글

    2-3년 동안 한번도 안 입은 옷은 버려요. 하지만, 소장하고싶은 옷을 그냥 놔둬요. 사이즈 안 맞아 못입지만, 옷 자체로 이쁜 고급 원피스라든가, 비싼 코트같은건, 도저히 못버리겠더라구요. 그냥 소장품이다 생각하고 모셔둡니다.

  • 12. ..
    '15.9.11 11:33 PM (118.216.xxx.99) - 삭제된댓글

    부자들은 생산년도가 2년 지난 것은 무조건.. 재활용함에..
    보통 사람들은 유행 지나 아무도 안 입을 때.. 재활용함에..
    보통 사람들은 아쉬워서 안입으면서도 옷장에 머무는 시간이 좀 더 길어요.
    형편이 더 풀리면 이 시간이 점점 짧아져요.
    결국은 옷 유통 기한은 길어야 2년..
    없이 살더라도 2년 지난 옷은 턱턱 버리는 사람이 돼야 할 거에요.

  • 13. ..
    '15.9.11 11:34 PM (118.216.xxx.99) - 삭제된댓글

    부자들은 생산년도가 2년 지난 것은 무조건.. 재활용함에..
    보통 사람들은 유행 지나 아무도 안 입을 때.. 재활용함에..
    보통 사람들은 아쉬워서 안입으면서도 옷장에 머무는 시간이 좀 더 길어요.
    형편이 더 풀리면 이 시간이 점점 짧아져요.
    결국 경제적으로 있으나 없으나 옷 유통 기한은 길어야 2년..
    없이 살더라도 2년 지난 옷은 턱턱 버리는 사람이 돼야 할 거에요.

  • 14. ..
    '15.9.11 11:35 PM (118.216.xxx.99) - 삭제된댓글

    부자들은 생산년도가 2년 지난 것은 무조건.. 재활용함에..
    보통 사람들은 유행 지나 아무도 안 입을 때.. 재활용함에..
    보통 사람들은 아쉬워서 안입으면서도 옷장에 머무는 시간이 좀 더 길어요.
    형편이 더 풀리면 이 시간이 점점 짧아져요.
    결국 경제적으로 있으나 없으나 옷 유통 기한은 길어야 2년..
    없이 살더라도 2년 지난 옷은 턱턱 버리는 게 좋을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711 꺅~ 저 드디어 리코타 치즈 만들어 봤어요 ㅎㅎㅎ 9 요리 2015/09/12 2,036
481710 사진이 날아갔네요ㅠㅠ 2 마리아 2015/09/12 726
481709 신축빌라 좀 봐주세요 12 집고르기 2015/09/12 2,576
481708 피지오겔 클렌져 써보신분! 4 ㅇㅇ 2015/09/12 1,650
481707 둘이서 뉴욕가는데 일주일 500만원?? 8 뉴욕 2015/09/12 2,548
481706 대입앞둔 수험생 딸아이 19 고사미 2015/09/12 4,121
481705 폭행가해자인 사람이 직장에 검찰청 간다 해놓고 놀러갔어요. 5 무섭다 2015/09/12 1,039
481704 '땅콩회항' 박 사무장, "미국에서 재판해달라&.. 9 참맛 2015/09/12 2,107
481703 전기밥솥 패킹 바꿔야 할까요? 1 궁금 2015/09/12 1,110
481702 [80년대 후반] 부산 서면 뒷골목 (천우장?) 떡볶이 아시는 .. 5 먹거리 2015/09/12 1,500
481701 인사동 전시에 82회원님들 아이들과 많이 와주세요~ 4 고냥이 2015/09/12 1,157
481700 5살 아이와 롯데월드... 코스 추천 좀 해주세요 2 잠실 2015/09/12 1,534
481699 이번 주 파파이스 꼭 들어보세요~ 안철수에 대해서 나오네요 86 11 2015/09/12 4,327
481698 제 비자금 돈뭉치꿈 저도꿈해몽요.. 2015/09/12 1,096
481697 자기 잘못은 모르나 보네요 자기의 2015/09/12 815
481696 누구의 잘못일까요 27 .... 2015/09/12 4,262
481695 한국 주요 경제 지표.2008년 금융 위기와 닮은꼴 .... 2015/09/12 862
481694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께 질문이요 10 냥이 2015/09/12 1,681
481693 빈대떡 먹고싶다는 환자께 피코크빈대떡 좋아요?? 12 궁금 2015/09/12 3,063
481692 외국인이 제주도에서 운전하기 6 June 2015/09/12 1,664
481691 남편이랑 둘이 비슷한 꿈을 꿨는데 혹시 해몽가능한분 계실까요? 7 Dd 2015/09/12 2,866
481690 메세지 메니저는 어떻게 이용하는건가요? 1 슈크림 2015/09/12 781
481689 배우 이정현 정말 다시 15 봤네요 2015/09/12 18,938
481688 해운대 전복죽& 브런치 맛집알려주세요 파랑이 2015/09/12 999
481687 이런 교장도 있군요. 바른손아이 2015/09/12 1,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