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남자들은 맘에드는 여잘보면 대놓고 뚫어지게 바라볼까요?

.. 조회수 : 7,229
작성일 : 2015-09-11 22:01:46

여자들은 맘에드는 남잘보면 보는척 안보는척 상대방이 눈치 못채게 보잖아요

그런데 왜 남자들은 어쩜 그렇게 노골적으로 뚫어지게 바라볼까요?

그렇게 바라보다가 눈이라도 마주치면 그 민망함을 어떻할라고..

머릿속이 단순해서 그런것까지 생각못하고 이쁘면 너무 이쁘다 맘에든다 생각만 하고있느라

그런건가요? 여자도  남자가 자기 바라보는거 빤히 다 알건데도 말이에요..

 참신기해요



IP : 39.118.xxx.22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9.11 10:05 PM (61.84.xxx.78)

    그런 남자 한 명도 못봤는데....

  • 2. ㅇㅇ
    '15.9.11 10:06 PM (180.182.xxx.45)

    대놓고 보는건 50대이상 할배들이구요
    그이하는 훔쳐봐요

  • 3. 10000원
    '15.9.11 10:06 PM (106.244.xxx.202)

    죄송합니다. 은근슬쩍 보는게 쉽지 않네요

  • 4. 매력
    '15.9.11 10:10 PM (221.148.xxx.31)

    여자인데..
    저 역시 뚫어져라 보게되는 ..
    걍 시선이 꽂히던데요~^.^;;
    순간 멍~하게 동공이 확장되면서 바라보게 되더라구요
    조절 안 되는 시선인 것 같아요
    본능같은

  • 5. 마자요..
    '15.9.11 10:11 PM (125.130.xxx.249)

    대놓고 보고 있죠..

    여자도 다 알아요. 본다는거.. 행동 더 이쁘게 할라고

    노력한다죠.

    아. 나이든 할배들 쳐다보는거.. 말구요.

    젊었을때 남자들이 쳐다본거 말이에요..

    나도 40대 된다보니..

    젊고 잘 생긴 남자.. 나도 모르게 시선 꽂히고

    계속 쳐다보게 되는거..

    별꼴이야 싶어도. 어쩔수 없나봐요. 본능ㅋㅋ

  • 6. 맘에드는 총각 있는데
    '15.9.11 10:21 PM (211.32.xxx.158)

    전 제 타입이라도 대놓고 뚫어지게 보지 않으니
    아직은 젊은가보다는..ㅋㅋ

  • 7. ㅋㅋ
    '15.9.11 10:26 PM (175.209.xxx.160)

    제 남편은 절대 눈치 못채게 귀신같이 재빨리 봐요. 그리고 어떻게 생겼는지 완전 잘 기억해요. ㅎㅎ

  • 8. 남자마다사람마다
    '15.9.11 10:27 PM (210.124.xxx.73) - 삭제된댓글

    다르지 않나요? 너무 잘생겨도 이뻐도 뚫어져라 못보겠던데,, 민망해서
    글고 예의가 아니란걸 아니까 그렇게 못쳐다보겠던데요

    근데 진짜 50넘은 할배들 지하철이나 길거리서 이쁜 여자들
    보면 위아래로 훑어보고 뒤돌아 가면서까지
    쳐다보고 윽 >.

  • 9. 댓글들
    '15.9.11 10:35 PM (112.144.xxx.46)

    읽다가 혼자 빵~~ 터졌어요 ㅎ
    왜 이렇게 댓글들이 다들 재밋고 위트 넘치고
    그렇죠?
    저기 만원님 댓글이 갑자기 넘 웃긴거있죠 ^^

  • 10. ..
    '15.9.11 10:51 PM (121.128.xxx.250) - 삭제된댓글

    좋아하는 여자 눈 절대 못 맞추고 얼굴 제대로 못 쳐다보는 남자들도 꽤 있어요.

    물론 할배급 연령 정도 되면 다들 목이 굳으셨는지 빤~~~~~~~~~~히 쳐다보긴 합디다.

  • 11. 잘생긴 남자 있으면
    '15.9.11 10:54 PM (2.221.xxx.47)

    저도 힐끔 쳐다 보게 되던데요..
    근데 너무 잘생기면 못쳐다 보게 되기도 하더군요..

  • 12. 제남편
    '15.9.11 11:26 PM (112.152.xxx.85) - 삭제된댓글

    저와 연애할때‥저를 뚫어져라 쳐다봤어요
    자나가는 사람들도 쳐다볼정도로‥
    사람들이 왜? 히죽거리며 저를 쳐다보나 했더니
    남편이 걸으면서 저만쳐다보고 웃고 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4440 한우선물 받았는데 시꺼먼는데 5 소고기 2015/09/22 1,580
484439 재취업 했는데, 이런 조건의 회사 계속 다녀야할까요 16 신입사원 2015/09/22 4,361
484438 배에 가스가 너무 자주 차서 힘들어요 19 ... 2015/09/22 8,730
484437 보성 일림산 혹은 제암산에 가보신분?? 2 등산 2015/09/22 695
484436 관리비 내역서에 전기료 할인은 뭔가요? 1 자세히 2015/09/22 1,036
484435 만화 징기스칸 이것도 괜찮아요 5 책책책 2015/09/22 902
484434 파운데이션 ..구입 어떻게 하세요? 11 .. 2015/09/22 3,682
484433 코스트코에 이런 밉상 아저씨.. 49 123 2015/09/22 2,539
484432 둘째도 딸이라는 소리에 너무 서운해하시는 어머님..... 49 양띠 2015/09/22 3,090
484431 딸 가진 여자 재혼 49 ... 2015/09/22 7,522
484430 오늘 둘이 뽕얘기하겠네요? 1 뽕쓰레빠 2015/09/22 768
484429 토란손질도 알러지일으키네요 토란 2015/09/22 1,016
484428 상품권 선물은 어떻게 드리면 좋나요? 1 ㅇㅇ 2015/09/22 784
484427 위장에 '마'가 좋은가요 9 2015/09/22 2,119
484426 록시땅 선물용으로 좋은 제품들 추천 좀 해주세요 5 선물 2015/09/22 1,716
484425 서장훈도 입꼬리 수술했나요? 4 ..... 2015/09/22 4,371
484424 미레나가 빠졌어요. 5 ㅠㅠ 2015/09/22 6,735
484423 6개월전 반송한 택배를 아직 못 받았다고 하는데 1 택배 송장이.. 2015/09/22 1,236
484422 육계장에 돼지고기 괜찮은가요 49 요리초보 2015/09/22 1,328
484421 기대를 내려놓으면 삶이 나아지겠죠? 2 인간관계 2015/09/22 888
484420 여자나이 42이면 흰머리가 생기나요? 20 .... 2015/09/22 8,941
484419 한국에서 가사일은 어쨌든 여자 몫이네요. 5 ㅇㅇ 2015/09/22 1,174
484418 족저근막염이 신을 수 있는 정장구두 ㅠ 5 ㅠㅠ 2015/09/22 2,376
484417 초3 수업시간에 샨만한 아이 15 포도 2015/09/22 2,692
484416 이미보톡스 부작용이요 3 2015/09/22 3,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