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남자들은 맘에드는 여잘보면 대놓고 뚫어지게 바라볼까요?

.. 조회수 : 7,364
작성일 : 2015-09-11 22:01:46

여자들은 맘에드는 남잘보면 보는척 안보는척 상대방이 눈치 못채게 보잖아요

그런데 왜 남자들은 어쩜 그렇게 노골적으로 뚫어지게 바라볼까요?

그렇게 바라보다가 눈이라도 마주치면 그 민망함을 어떻할라고..

머릿속이 단순해서 그런것까지 생각못하고 이쁘면 너무 이쁘다 맘에든다 생각만 하고있느라

그런건가요? 여자도  남자가 자기 바라보는거 빤히 다 알건데도 말이에요..

 참신기해요



IP : 39.118.xxx.22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9.11 10:05 PM (61.84.xxx.78)

    그런 남자 한 명도 못봤는데....

  • 2. ㅇㅇ
    '15.9.11 10:06 PM (180.182.xxx.45)

    대놓고 보는건 50대이상 할배들이구요
    그이하는 훔쳐봐요

  • 3. 10000원
    '15.9.11 10:06 PM (106.244.xxx.202)

    죄송합니다. 은근슬쩍 보는게 쉽지 않네요

  • 4. 매력
    '15.9.11 10:10 PM (221.148.xxx.31)

    여자인데..
    저 역시 뚫어져라 보게되는 ..
    걍 시선이 꽂히던데요~^.^;;
    순간 멍~하게 동공이 확장되면서 바라보게 되더라구요
    조절 안 되는 시선인 것 같아요
    본능같은

  • 5. 마자요..
    '15.9.11 10:11 PM (125.130.xxx.249)

    대놓고 보고 있죠..

    여자도 다 알아요. 본다는거.. 행동 더 이쁘게 할라고

    노력한다죠.

    아. 나이든 할배들 쳐다보는거.. 말구요.

    젊었을때 남자들이 쳐다본거 말이에요..

    나도 40대 된다보니..

    젊고 잘 생긴 남자.. 나도 모르게 시선 꽂히고

    계속 쳐다보게 되는거..

    별꼴이야 싶어도. 어쩔수 없나봐요. 본능ㅋㅋ

  • 6. 맘에드는 총각 있는데
    '15.9.11 10:21 PM (211.32.xxx.158)

    전 제 타입이라도 대놓고 뚫어지게 보지 않으니
    아직은 젊은가보다는..ㅋㅋ

  • 7. ㅋㅋ
    '15.9.11 10:26 PM (175.209.xxx.160)

    제 남편은 절대 눈치 못채게 귀신같이 재빨리 봐요. 그리고 어떻게 생겼는지 완전 잘 기억해요. ㅎㅎ

  • 8. 남자마다사람마다
    '15.9.11 10:27 PM (210.124.xxx.73) - 삭제된댓글

    다르지 않나요? 너무 잘생겨도 이뻐도 뚫어져라 못보겠던데,, 민망해서
    글고 예의가 아니란걸 아니까 그렇게 못쳐다보겠던데요

    근데 진짜 50넘은 할배들 지하철이나 길거리서 이쁜 여자들
    보면 위아래로 훑어보고 뒤돌아 가면서까지
    쳐다보고 윽 >.

  • 9. 댓글들
    '15.9.11 10:35 PM (112.144.xxx.46)

    읽다가 혼자 빵~~ 터졌어요 ㅎ
    왜 이렇게 댓글들이 다들 재밋고 위트 넘치고
    그렇죠?
    저기 만원님 댓글이 갑자기 넘 웃긴거있죠 ^^

  • 10. ..
    '15.9.11 10:51 PM (121.128.xxx.250) - 삭제된댓글

    좋아하는 여자 눈 절대 못 맞추고 얼굴 제대로 못 쳐다보는 남자들도 꽤 있어요.

    물론 할배급 연령 정도 되면 다들 목이 굳으셨는지 빤~~~~~~~~~~히 쳐다보긴 합디다.

  • 11. 잘생긴 남자 있으면
    '15.9.11 10:54 PM (2.221.xxx.47)

    저도 힐끔 쳐다 보게 되던데요..
    근데 너무 잘생기면 못쳐다 보게 되기도 하더군요..

  • 12. 제남편
    '15.9.11 11:26 PM (112.152.xxx.85) - 삭제된댓글

    저와 연애할때‥저를 뚫어져라 쳐다봤어요
    자나가는 사람들도 쳐다볼정도로‥
    사람들이 왜? 히죽거리며 저를 쳐다보나 했더니
    남편이 걸으면서 저만쳐다보고 웃고 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8911 전남친들이 혐오스럽고 역겨워요 49 ..... 2015/12/15 9,530
508910 성북구 또는 경동시장 어디 쯤 생들기름 짤 곳 있을까요?? 2 성북구 살아.. 2015/12/15 973
508909 서울불편신고 어플 받아서 신고하세요~ 생활정치 2015/12/15 425
508908 여성·아동 안전, "부산이 최고" 2 안전 2015/12/15 663
508907 사회복지사 2급이 요양원에서 하는일 3 사복사 2015/12/15 6,492
508906 추억의 라면. 과자. 빙과. 청량과자 공유해요. 42 zzzzzz.. 2015/12/15 2,943
508905 생강맛나는 군만두 넘 먹고싶어요 2 pobin 2015/12/15 835
508904 ˝나, 사회지도층이야˝…만취 행패에 경찰까지 폭행한 의사, 벌금.. 7 세우실 2015/12/15 856
508903 부산 해수담수화 수돗물 하는 이유가 물민영화 1 신호탄인가요.. 2015/12/15 654
508902 왕영은 다시 회춘했네요. 10 . . 2015/12/15 7,212
508901 한날에 이사나가고 들어오는데..청소는 어떻게해야하나요?.. 5 이사청소 2015/12/15 1,376
508900 운전, 수영 잘하는 방법 있을까요? 15 ㅇㅇ 2015/12/15 3,755
508899 옻닭먹고 옻이 올랐어요 5 민간요법 2015/12/15 3,355
508898 지금 우리 사무실은... 7 워킹맘 2015/12/15 1,079
508897 시세보다 천을 더올려내놨는데도 집보러오는이유...구조보는집? 14 익명中 2015/12/15 4,461
508896 나는 이것때문에 집이 지저분해졌다!!! 15 청소 2015/12/15 6,123
508895 엑셀 미리 배워 둘 필요가 있을까요? 3 예비중인데 2015/12/15 1,014
508894 살림살이에 궁금했던거 몇가지...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21 ... 2015/12/15 4,648
508893 꿈해몽 대가님들 출동부탁드립니다ㅇ 2 꿈해몽 2015/12/15 667
508892 농협은행? 2 ** 2015/12/15 1,147
508891 호구탈출 하려구요. 1 xxx 2015/12/15 950
508890 애둘 중등ᆞ초등 한달에 옷값이 얼마정도 드시나요 2015/12/15 503
508889 수능최저 질문입니다. 4 ㅇㅇ 2015/12/15 1,448
508888 팩트티비 416 특조위 세월호 청문회 시작합니다. 9:30 3 세월호 2015/12/15 309
508887 수학문제를 맘대로 푸는아이 조언부탁드립니다. 7 ,,, 2015/12/15 1,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