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쓰레기 같은 남편이랑 같이 살아야하나요.

조회수 : 3,155
작성일 : 2015-09-11 21:25:43
자기 기분 나쁘면 썅욕과 물건던짐.. 지말만 맞음..
미취학 아이둘..
애정이 1프로도 안남은듯 한데..존경이나 성숙한 성격이 전혀 안보임. 안마주쳐야 평안함. 어지간하면
아이들때문에 살아야하나요.
제가 결정할 문제지만 ... 익명을 빌어 하소연 해봅니다.
IP : 211.213.xxx.2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답정너
    '15.9.11 9:29 PM (119.201.xxx.193) - 삭제된댓글

    알고 계시듯 답정너죠.
    남들이 견뎌라, 살아라 한들...
    아니.. 남들이 그 정도 가지고 뭘 그러냐고 한들....
    내가 못견디고, 견디기 싫음 끝인 거죠.
    그러나...견딜 수 밖에 없는 상황이면 또 어쩔 수 없는 거고...

  • 2. ...
    '15.9.11 9:30 PM (180.229.xxx.175)

    80이 넘어도 똑같더라구요...
    사람은 안바뀌는것 같아요...

  • 3. ㅇㅇ
    '15.9.11 9:31 PM (39.7.xxx.48)

    아이들에겐 어때요?
    아이들도 두려워하고 싫어하면 망설일 이유가 없지만
    우선 경제적 기반부터 준비하시구요

  • 4. 아니요
    '15.9.11 9:41 PM (112.173.xxx.196)

    안삽니다.
    내 아들이 그래도 며느리 위해서 이혼 시킬 거에요.
    내 자식은 내가 돌보죠 뭐.

  • 5. 에효
    '15.9.11 9:55 PM (1.240.xxx.48)

    그런사람의 아이를 둘이나낳았으니
    빼도박도못하죠.
    남편인성 알면서도 애를 낳았음 뭐 어째요

  • 6. 쐬주반병
    '15.9.11 11:34 PM (115.86.xxx.170)

    완전한 쓰레기는 쓰레기 통에, 재활용이 가능한 것은 재활용통에 버리면, 누군가 쓸만 하면 골라가요.
    쓰레기지만 쓰레기 통에 넣기엔 아깝고 재활용 통에 버리자나 누군가 고쳐서 쓰겠다 싶은 아쉬움이 든다면, 좀 더 고민하다가, 내가 땀 흘려서 고쳐서 쓸 수 있겠다 싶으면, 고쳐서 써야죠.
    그 쓰레기를 아이들이 고쳐서 쓰게 하고 싶지 않다면, 과감히 버려야죠.

  • 7. 파란하늘
    '15.9.12 7:32 AM (211.232.xxx.23)

    저는 안살아요.이혼이 정답
    이유는 사람 안바뀌니까요.

  • 8. 사람 안 바껴요.
    '15.9.12 11:50 AM (175.209.xxx.188)

    더 무서운건…
    대부분 변하더라도 더 나쁜쪽으로 급속히 변해간다는거,
    경제적으로 숨통 트일만하면,
    이혼 권해드려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 될수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213 6살 딸이 알려준 근심을 날려버리는 방법이래요 49 행운보다행복.. 2015/10/29 18,846
495212 요즘 귤 맛있나요? 3 제철 2015/10/29 1,038
495211 윤일병 사망사건 파기환송…살인죄 무죄 ‘상해치사’ 판단 12 세우실 2015/10/29 1,435
495210 저는 문빠가 아닙니다 34 쪼꼬렡우유 2015/10/29 1,251
495209 중국관련 무역업 어떤게 전망이 있던가요? 중국 2015/10/29 590
495208 청와대, 국정화TF 개입 시인 '교문수석실이 상황 관리' 1 청와대개입 2015/10/29 481
495207 이태원 경리단길쪽 잘 아시는분들 있으세요? 13 ,,,,, 2015/10/29 3,562
495206 뭘해야 돈을 모을까요 49 리마 2015/10/29 3,186
495205 대통령의 예언쑈~~ 엄청나요 ㅎ 참맛 2015/10/29 1,101
495204 딸이 취직했어요.~ 49 프레젠 2015/10/29 12,544
495203 나른하게 있기 싫어 머리감고 화장하고.. 22 그냥저냥 2015/10/29 5,520
495202 진짜 집에 초대하면 말 많나요? 3 ... 2015/10/29 1,737
495201 경쟁률이 높은데 테라스하우스 당첨됐어요. 49 고민중 2015/10/29 3,569
495200 이런 꿈 꾸고 이사 가시겠어요? 3 2015/10/29 1,419
495199 초등4학년 남자아이 폴로 사이즈요 1 알려주세요 2015/10/29 1,752
495198 지각 2 고등학생 2015/10/29 470
495197 렌즈 못끼는분 계세요?? 5 2015/10/29 1,445
495196 드라이기 쓰다가 종종 멈추는데 다른곳에 꽂으면 작동 1 유닉스 2015/10/29 992
495195 피아노 콩쿨 가보고 싶어요. 좌석은 어떻게 사는건지, 언제 열리.. 7 00 2015/10/29 1,010
495194 먹는것에 트집 잡는 손자 32 이브몽땅 2015/10/29 4,785
495193 독감예방주사 꼭 맞으세요? 49 ~~ 2015/10/29 3,493
495192 결국은 총선으로 심판해야합니다! 7 ... 2015/10/29 764
495191 꿈풀이 해주실 분 계신가요? 2 .. 2015/10/29 684
495190 요즘 뭐하고 지내세요? 6 33 2015/10/29 1,266
495189 '친박선언' 김문수 "대한민국, 박근혜 중심으로 뭉쳐야.. 8 샬랄라 2015/10/29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