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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확실히 좋은 가정에서 곱게 자란 사람이 긍정적이고 예쁘네요

ㅡㅡ 조회수 : 12,595
작성일 : 2015-09-11 21:04:17
직장생활하면서 보면
정말 가정환경이
딱 표가 나여,,
특히 신입사원들 보면
한 삼개월 지내다보면
곱게 예쁘게 자란 아이들보면
유리멘탈이긴 하지만,,
매사 긍정적이고 해맑고,, 모난구석 없이 가식없고 예뻐요,,

근데 대학때 알바도 열심히하며 다닌 아이들 보면
직장에서 살아남아야 겟다는검지 뭔지 매우 가식적이고 아부가 심해요,,
사람 바가면서 그러는게 딱 보여요,,
일을 하면서도 약사빨라보이고,,
뭐라해도 표정 변화 없이 애들이 멘탈도 참 강하고
IP : 223.62.xxx.13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5.9.11 9:08 PM (218.235.xxx.111)

    공무원으로 있는 선배언니 하는말이
    요즘 신입들 들어오면

    그렇게 똑부러지더랍니다.
    붙을때 잘붙고(아부...편...이런거)
    자기꺼 챙기고
    할말도 다하고.....아주 영악하다네요....보통 아니라고(좋은의미. 나쁜의미 다 포함)

  • 2. ㅋㅋㅋㅋ
    '15.9.11 9:08 PM (114.204.xxx.75)

    뽕 맞고 쓴 글인가요..

  • 3. ////
    '15.9.11 9:11 PM (77.99.xxx.126)

    확실히 멍청한 사람들은 글을 보면 티가 나요^^

  • 4. ..,
    '15.9.11 9:15 PM (211.243.xxx.65)

    그 조직에서 살아남겠습니까
    해맑고 안전한 젊은이만 상대하고싶고
    강한 젊은이는 피하고 싶고.
    원글님같은 조직원이 중간관리자가되면
    조직자체가 오래못갈겁니다

  • 5. ㅇㅇ
    '15.9.11 9:21 PM (221.154.xxx.130)

    가정이랑은 상관없는 것 같은게 저는 긍정적인데 동생은 부정적이에요.

    그리고 그 인턴은... 뭘 몰라서 당하고 사는거고
    일 일찍 시작하거나 알바해서 세상 맛 좀 본 애들은
    아 이거 가만 있다간 호구 돼서 뒷통수 맞고 돈 떼인다 하는 걸 일찍 깨달았을 뿐...

  • 6. ..
    '15.9.11 9:21 PM (119.192.xxx.175)

    확실히 고생을 덜한 사람들이 갖는 순진함이 있죠. 그런데 그게 양날의 칼이라서 고생, 타인의 고통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쉬워요. 그쪽으로 발달이 덜 된 거죠.. 꼭 심성이 문제가 아니라 경험의 문제.. 그런데 어느 쪽이든 나이든 사람들이 보이는 것만 보고 편견 섞인 판단에 의해서 사람을 재단하는게 제일 별로에요.

  • 7.
    '15.9.11 9:24 PM (223.33.xxx.145)

    원글님 말 저도 공감해요.

  • 8. ..
    '15.9.11 9:31 PM (118.216.xxx.99) - 삭제된댓글

    저는 알바 주구장창 했는데요,
    부잣집 아들딸들이 성격도 좋고 밝다고 하는 말 만큼이나 불편하네요.........
    가식없고 해맑은 것은 뭐래요.
    알바 많이 하면 가식있고 어두운 가요?

  • 9. ..
    '15.9.11 9:32 PM (118.216.xxx.99) - 삭제된댓글

    저는 알바 주구장창 했는데요,
    부잣집 아들딸들이 성격도 좋고 밝다고 하는 말 만큼이나 불편하네요.........
    가식없고 해맑은 것은 뭐래요.
    알바 많이 하면 가식있고 어두운 가요?
    당연할 수 있고, 사실이라도 그것을 그 사람들 환경에 따른 특징으로 봐야지..
    좋네 싫네.. 아무리 개인 취향의 문제라도 그게 그렇게 생각이 되어지나요..

  • 10. ..
    '15.9.11 9:33 PM (118.216.xxx.99) - 삭제된댓글

    저는 알바 주구장창 했는데요,
    부잣집 아들딸들이 성격도 좋고 밝다고 하는 말 만큼이나 불편하네요.........
    가식없고 해맑은 것은 뭐래요.
    알바 많이 하면 가식있고 어두운 가요?
    당연할 수 있고, 사실이라도 그것을 그 사람들 환경에 따른 특징으로 봐야지..
    좋네 싫네.. 아무리 개인 취향의 문제라도 그게 그렇게 생각이 되어지나요..
    가난하면 표정이 어둡다는 말 만큼이나 요상한 말..

  • 11. ..
    '15.9.11 9:34 PM (118.216.xxx.99) - 삭제된댓글

    저는 알바 주구장창 했는데요,
    부잣집 아들딸들이 성격도 좋고 밝다고 하는 말 만큼이나 불편하네요.........
    가식없고 해맑은 것은 뭐래요.
    알바 많이 하면 가식있고 어두운 가요?
    당연할 수 있고, 사실이라도 그것을 그 사람들 환경에 따른 특징으로 봐야지..
    좋네 싫네.. 아무리 개인 취향의 문제라도 그게 그렇게 생각이 되어지나요..
    가난하면 표정이 어둡다는 말 만큼이나 요상한 말..
    초상난 사람 얼굴이 슬퍼서 싫다는 말 만큼이나 폭력적인 말.

  • 12. ...
    '15.9.11 9:56 PM (115.41.xxx.165)

    또 시작이다...

  • 13. ㅠㅠㅠㅠㅠ
    '15.9.11 10:02 PM (74.105.xxx.220)

    긍정적이건 좋지만 가식없고 예쁘고 유리멘탈인 사람을 회사에서 어디에 필요한가요?
    님같은 분 밑에 두면서 예쁨이나 받고 능력은 못키우고 그러다 결혼하면 그만두면 딱이겠네요.
    저도 딸만 둘있고 어느정도 경제력도 되지만 긍정적인 마인드 외에는 님과같은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처럼 될까봐 겁나네요ㅠㅠㅠ

  • 14. 내참~
    '15.9.11 10:03 PM (1.254.xxx.66)

    내가 부모 골라서 태어날수 있는것도 아니고
    원글이 참 한심합니다~
    본인 자식들은 좋은 가정에서 곱게 크도록 노력하시길~

  • 15. 알바많이한 애들은
    '15.9.11 10:32 PM (2.221.xxx.47)

    님자리 넘볼까 겁나고
    부잣집 온순한 애들은 유리멘탈이라 부리기 좋다 이말?

  • 16. 일반화
    '15.9.11 10:38 PM (124.51.xxx.155)

    성급한 일반화인 거 아시죠? 저희 남편 엄청 어려운 집에서 자랐지만 반듯하고 긍정적이네요. 반대로 곱게 자랐는데 욕심 많고 꼬인 사람도 많이 봤어요.

  • 17. NB
    '15.9.11 11:07 PM (175.113.xxx.112) - 삭제된댓글

    가정환경에 따라 반듯하고 긍정적일수도 있겠지만
    원글님이 자신있게 얘기한걸 보면
    그냥 내가 다루기 좋은 애랑 나보다 잘난것같은 애의 구분이네요.

    참 못났다.

  • 18. ..
    '15.9.11 11:37 PM (222.165.xxx.100) - 삭제된댓글

    회사에서 개 키우는거 아니잖아요.
    대체 예쁘고 곱다는게 직장에 어울리는 단어인가요?

  • 19. ...
    '15.9.12 12:16 AM (203.226.xxx.60)

    회사에서 개 키우나요??22
    걔네들도 힘든일 겪으면 다들 똑같아져요~~
    경험치가 부족한게 뭐 자랑이라고

    힘든일 겪어도 밝고 명랑한게 더 이쁘지 않나요

  • 20. 아아~~
    '15.9.12 12:45 AM (92.208.xxx.37)

    님은 도대체 얼마나 나쁜 가정에서 거칠게 살았길래, 이렇게 저급하고 못난 일반화를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떠드십니까!

  • 21. ...
    '15.9.12 1:32 AM (112.170.xxx.123)

    님 기준에 곱게 큰 게 알바 안한거군요..
    부모님 덕에 태어나서 알바 한 번 안했어요 대학 들어가서도 과외 한번을 안하고.
    부잣집딸이라는 말 들으며 컸어요
    기사아저씨가 아침마다 태워다주고 집으로 데려와주고 집에 일봐주는이가 있어 심부름 한번 한적없어요
    그런데 긍정적이지 않고 매사에 비관적이고 어두운편입니다 성격도 그리 좋지않고요
    저희집 사람들 다들 마음이 각박하고 불안한편이예요 긍정적인건 개나줘고요
    그에 비해 남편은 성격이 감탄할정도로 좋아요 어렵게 큰, 소위 말하는 개천용입니다만.

  • 22. 꼭 하고 싶은 말..
    '15.9.12 10:51 AM (1.233.xxx.29)

    어떻게 컸느냐도 물론 중요하지만 ..원글님 같은 시선..좀 불편하네요..
    누군가를 이런 선입견을 가지고 대하시면 곤란합니다.
    어떻게 자랐느냐가 아니라..저는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인성이 중요하다고 봐요..
    인성과 인품이 된 사람이라면 좋은 환경에서잘 자라도 다른 이와 밝게 잘 융화되면서도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는 의지와 지혜가 있을 것이고, 또 원글님 표현을 빌리자면 .. 대학때 알바도 열심히하며 다닌 아이들..도 타인에 대한 깊은 이해와 세상을 바라보는 더 큰 눈을 가질 수도 있구요. 고난을 사람을 분명 더 성숙하게 하는 면이 있으니까요..
    그 사람의 인성에 따라 너무나 다르다 생각하므로 원글님의 생각에는 동의할 수가 없네요.
    성급한 오류입니다.저는 딸이 하나 있는데 ..나중에 배우자가 될 이를 데려온다면 형편이 어려운 가운데에도 좋은 품성을 지닌 사람이 좋은 가정환경에서 어려움 없이 자라 품성이 좋은 사람보다 더 좋을것 같아요..

  • 23. 겨울
    '15.9.12 3:49 PM (221.167.xxx.125)

    또 시작이다22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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