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확실히 좋은 가정에서 곱게 자란 사람이 긍정적이고 예쁘네요

ㅡㅡ 조회수 : 11,820
작성일 : 2015-09-11 21:04:17
직장생활하면서 보면
정말 가정환경이
딱 표가 나여,,
특히 신입사원들 보면
한 삼개월 지내다보면
곱게 예쁘게 자란 아이들보면
유리멘탈이긴 하지만,,
매사 긍정적이고 해맑고,, 모난구석 없이 가식없고 예뻐요,,

근데 대학때 알바도 열심히하며 다닌 아이들 보면
직장에서 살아남아야 겟다는검지 뭔지 매우 가식적이고 아부가 심해요,,
사람 바가면서 그러는게 딱 보여요,,
일을 하면서도 약사빨라보이고,,
뭐라해도 표정 변화 없이 애들이 멘탈도 참 강하고
IP : 223.62.xxx.13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5.9.11 9:08 PM (218.235.xxx.111)

    공무원으로 있는 선배언니 하는말이
    요즘 신입들 들어오면

    그렇게 똑부러지더랍니다.
    붙을때 잘붙고(아부...편...이런거)
    자기꺼 챙기고
    할말도 다하고.....아주 영악하다네요....보통 아니라고(좋은의미. 나쁜의미 다 포함)

  • 2. ㅋㅋㅋㅋ
    '15.9.11 9:08 PM (114.204.xxx.75)

    뽕 맞고 쓴 글인가요..

  • 3. ////
    '15.9.11 9:11 PM (77.99.xxx.126)

    확실히 멍청한 사람들은 글을 보면 티가 나요^^

  • 4. ..,
    '15.9.11 9:15 PM (211.243.xxx.65)

    그 조직에서 살아남겠습니까
    해맑고 안전한 젊은이만 상대하고싶고
    강한 젊은이는 피하고 싶고.
    원글님같은 조직원이 중간관리자가되면
    조직자체가 오래못갈겁니다

  • 5. ㅇㅇ
    '15.9.11 9:21 PM (221.154.xxx.130)

    가정이랑은 상관없는 것 같은게 저는 긍정적인데 동생은 부정적이에요.

    그리고 그 인턴은... 뭘 몰라서 당하고 사는거고
    일 일찍 시작하거나 알바해서 세상 맛 좀 본 애들은
    아 이거 가만 있다간 호구 돼서 뒷통수 맞고 돈 떼인다 하는 걸 일찍 깨달았을 뿐...

  • 6. ..
    '15.9.11 9:21 PM (119.192.xxx.175)

    확실히 고생을 덜한 사람들이 갖는 순진함이 있죠. 그런데 그게 양날의 칼이라서 고생, 타인의 고통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쉬워요. 그쪽으로 발달이 덜 된 거죠.. 꼭 심성이 문제가 아니라 경험의 문제.. 그런데 어느 쪽이든 나이든 사람들이 보이는 것만 보고 편견 섞인 판단에 의해서 사람을 재단하는게 제일 별로에요.

  • 7.
    '15.9.11 9:24 PM (223.33.xxx.145)

    원글님 말 저도 공감해요.

  • 8. ..
    '15.9.11 9:31 PM (118.216.xxx.99) - 삭제된댓글

    저는 알바 주구장창 했는데요,
    부잣집 아들딸들이 성격도 좋고 밝다고 하는 말 만큼이나 불편하네요.........
    가식없고 해맑은 것은 뭐래요.
    알바 많이 하면 가식있고 어두운 가요?

  • 9. ..
    '15.9.11 9:32 PM (118.216.xxx.99) - 삭제된댓글

    저는 알바 주구장창 했는데요,
    부잣집 아들딸들이 성격도 좋고 밝다고 하는 말 만큼이나 불편하네요.........
    가식없고 해맑은 것은 뭐래요.
    알바 많이 하면 가식있고 어두운 가요?
    당연할 수 있고, 사실이라도 그것을 그 사람들 환경에 따른 특징으로 봐야지..
    좋네 싫네.. 아무리 개인 취향의 문제라도 그게 그렇게 생각이 되어지나요..

  • 10. ..
    '15.9.11 9:33 PM (118.216.xxx.99) - 삭제된댓글

    저는 알바 주구장창 했는데요,
    부잣집 아들딸들이 성격도 좋고 밝다고 하는 말 만큼이나 불편하네요.........
    가식없고 해맑은 것은 뭐래요.
    알바 많이 하면 가식있고 어두운 가요?
    당연할 수 있고, 사실이라도 그것을 그 사람들 환경에 따른 특징으로 봐야지..
    좋네 싫네.. 아무리 개인 취향의 문제라도 그게 그렇게 생각이 되어지나요..
    가난하면 표정이 어둡다는 말 만큼이나 요상한 말..

  • 11. ..
    '15.9.11 9:34 PM (118.216.xxx.99) - 삭제된댓글

    저는 알바 주구장창 했는데요,
    부잣집 아들딸들이 성격도 좋고 밝다고 하는 말 만큼이나 불편하네요.........
    가식없고 해맑은 것은 뭐래요.
    알바 많이 하면 가식있고 어두운 가요?
    당연할 수 있고, 사실이라도 그것을 그 사람들 환경에 따른 특징으로 봐야지..
    좋네 싫네.. 아무리 개인 취향의 문제라도 그게 그렇게 생각이 되어지나요..
    가난하면 표정이 어둡다는 말 만큼이나 요상한 말..
    초상난 사람 얼굴이 슬퍼서 싫다는 말 만큼이나 폭력적인 말.

  • 12. ...
    '15.9.11 9:56 PM (115.41.xxx.165)

    또 시작이다...

  • 13. ㅠㅠㅠㅠㅠ
    '15.9.11 10:02 PM (74.105.xxx.220)

    긍정적이건 좋지만 가식없고 예쁘고 유리멘탈인 사람을 회사에서 어디에 필요한가요?
    님같은 분 밑에 두면서 예쁨이나 받고 능력은 못키우고 그러다 결혼하면 그만두면 딱이겠네요.
    저도 딸만 둘있고 어느정도 경제력도 되지만 긍정적인 마인드 외에는 님과같은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처럼 될까봐 겁나네요ㅠㅠㅠ

  • 14. 내참~
    '15.9.11 10:03 PM (1.254.xxx.66)

    내가 부모 골라서 태어날수 있는것도 아니고
    원글이 참 한심합니다~
    본인 자식들은 좋은 가정에서 곱게 크도록 노력하시길~

  • 15. 알바많이한 애들은
    '15.9.11 10:32 PM (2.221.xxx.47)

    님자리 넘볼까 겁나고
    부잣집 온순한 애들은 유리멘탈이라 부리기 좋다 이말?

  • 16. 일반화
    '15.9.11 10:38 PM (124.51.xxx.155)

    성급한 일반화인 거 아시죠? 저희 남편 엄청 어려운 집에서 자랐지만 반듯하고 긍정적이네요. 반대로 곱게 자랐는데 욕심 많고 꼬인 사람도 많이 봤어요.

  • 17. NB
    '15.9.11 11:07 PM (175.113.xxx.112) - 삭제된댓글

    가정환경에 따라 반듯하고 긍정적일수도 있겠지만
    원글님이 자신있게 얘기한걸 보면
    그냥 내가 다루기 좋은 애랑 나보다 잘난것같은 애의 구분이네요.

    참 못났다.

  • 18. ..
    '15.9.11 11:37 PM (222.165.xxx.100) - 삭제된댓글

    회사에서 개 키우는거 아니잖아요.
    대체 예쁘고 곱다는게 직장에 어울리는 단어인가요?

  • 19. ...
    '15.9.12 12:16 AM (203.226.xxx.60)

    회사에서 개 키우나요??22
    걔네들도 힘든일 겪으면 다들 똑같아져요~~
    경험치가 부족한게 뭐 자랑이라고

    힘든일 겪어도 밝고 명랑한게 더 이쁘지 않나요

  • 20. 아아~~
    '15.9.12 12:45 AM (92.208.xxx.37)

    님은 도대체 얼마나 나쁜 가정에서 거칠게 살았길래, 이렇게 저급하고 못난 일반화를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떠드십니까!

  • 21. ...
    '15.9.12 1:32 AM (112.170.xxx.123)

    님 기준에 곱게 큰 게 알바 안한거군요..
    부모님 덕에 태어나서 알바 한 번 안했어요 대학 들어가서도 과외 한번을 안하고.
    부잣집딸이라는 말 들으며 컸어요
    기사아저씨가 아침마다 태워다주고 집으로 데려와주고 집에 일봐주는이가 있어 심부름 한번 한적없어요
    그런데 긍정적이지 않고 매사에 비관적이고 어두운편입니다 성격도 그리 좋지않고요
    저희집 사람들 다들 마음이 각박하고 불안한편이예요 긍정적인건 개나줘고요
    그에 비해 남편은 성격이 감탄할정도로 좋아요 어렵게 큰, 소위 말하는 개천용입니다만.

  • 22. 꼭 하고 싶은 말..
    '15.9.12 10:51 AM (1.233.xxx.29)

    어떻게 컸느냐도 물론 중요하지만 ..원글님 같은 시선..좀 불편하네요..
    누군가를 이런 선입견을 가지고 대하시면 곤란합니다.
    어떻게 자랐느냐가 아니라..저는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인성이 중요하다고 봐요..
    인성과 인품이 된 사람이라면 좋은 환경에서잘 자라도 다른 이와 밝게 잘 융화되면서도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는 의지와 지혜가 있을 것이고, 또 원글님 표현을 빌리자면 .. 대학때 알바도 열심히하며 다닌 아이들..도 타인에 대한 깊은 이해와 세상을 바라보는 더 큰 눈을 가질 수도 있구요. 고난을 사람을 분명 더 성숙하게 하는 면이 있으니까요..
    그 사람의 인성에 따라 너무나 다르다 생각하므로 원글님의 생각에는 동의할 수가 없네요.
    성급한 오류입니다.저는 딸이 하나 있는데 ..나중에 배우자가 될 이를 데려온다면 형편이 어려운 가운데에도 좋은 품성을 지닌 사람이 좋은 가정환경에서 어려움 없이 자라 품성이 좋은 사람보다 더 좋을것 같아요..

  • 23. 겨울
    '15.9.12 3:49 PM (221.167.xxx.125)

    또 시작이다2222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4220 어떤 기름이 좋나요? 압착유? 올리브유도 추천 부탁드려요 7 ... 2015/09/21 2,390
484219 자식 안낳을거면 그냥 결혼 안하고 연애만하는게 나은가요? 49 슈가슈가슈가.. 2015/09/21 7,518
484218 고3 아들의 틱 증상 16 기맘 2015/09/21 3,725
484217 12월에 분당으로 이사가려는데 지금 계약하면 빠른가요? 1 0707 2015/09/21 1,087
484216 일주일전에 돌아가신가새엄마 49 ㅇㅇ 2015/09/21 4,179
484215 강아지를 잃은 자책 슬픔에 영혼에 대해 여쭤봅니다 18 강아지 2015/09/21 4,039
484214 중1아들 7시50분에 집에 들어왔어요 공차고 노느라요 10 언제나 2015/09/21 2,245
484213 소개팅남 3 ... 2015/09/21 1,970
484212 불륜 저지르는 것들은 얼마나 간이 큰걸까요 8 ... 2015/09/21 6,337
484211 열살된 아들...원래 이렇게 공부하기 싫어하나요? 11 걱정 2015/09/21 3,194
484210 CME 가 뭔지 아세요? 6 ,,, 2015/09/21 1,603
484209 내일 아침 뭐해드실건가요? 49 메뉴공유 2015/09/21 2,224
484208 기억력을 높이는 8가지 방법 11 Lopb 2015/09/21 4,785
484207 좀전에 티비에서 엄청난 비호감을 봤어요 4 ㄴㄴ 2015/09/21 3,048
484206 정신과 의사들은 별 문제 없이 잘 살거 같은 느낌... 18 잡생각 2015/09/21 5,769
484205 안방에 싱글침대 두개 놓는거 어떤가요? 19 질문 2015/09/21 6,893
484204 한우선물이 들어왔는데... 4 참나 2015/09/21 1,748
484203 고3아들이 실용음악한다고 이제야 레슨을 받는다네요. 9 답답 2015/09/21 2,712
484202 세월호524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을 찾아주세요! 9 bluebe.. 2015/09/21 446
484201 오색경단 1 2015/09/21 672
484200 택배가 안오고 기사님 핸폰이 당분간 수신이 정지된 상태라네요 택배 2015/09/21 2,356
484199 코/목/귀를 최신 내시경으로 볼 수 있는 목동 이비인후과 추천부.. ddd 2015/09/21 923
484198 차량용 식탁? 좀 알려주세요 1 질문 2015/09/21 1,017
484197 한우선물세트 추석때까지 어떻게 보관할까요..? 1 ... 2015/09/21 1,535
484196 시돌이 아빠 논현동은 쥐죽은듯 조용하네요. 3 시돌 2015/09/21 3,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