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인테리어를 했는데 하자가 생겼어요
집 안을 유성 페인트로 도장을 했는데
그게 예전에 우레탄으로 페인트 칠한 것 위해
신나로 도포하니 크랙이 자잘하게 갔어요
방문 창문 몰딩 다 그렇게 되어버렸는데
인테리어 업자는 그위에 친환경 페인트 한 번 더 칠해주고 어쩔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다시 우레탄인가 뭔가로 도장하면 냄새가 너무 심하고 나중에 변색이 되어서 미워진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냄새 때문에 안 된다고 친환경 페인트로 한 번 더 칠해 주었는데요
자꾸 볼 때마다 크랙이 너무 신경 쓰여요
그것때문에 노이로제 걸릴 지경입니다
제가 뭐 금가고 갈라진 걸 싫어하는 경향이 있어서 그런가
인테리어 하시는 분 말씀 처럼 너무 내가 예민한가?
자기네가 말 안했으면 그게 금간 건지도 몰랐을꺼라고 하네요
볼때마다 너무 속상하고 아직 잔금 주기 전이어서 어떻게 처리를 해야할지 머리가 아픕니다
지혜로운 조언 좀 구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