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 없으면 장남 부인이 시모 행세 하려

드나요? 조회수 : 3,939
작성일 : 2015-09-11 19:21:12

시부모가 일찍 돌아가셔서 며느리 입장에선 처음부터 없었다 치구요.

이럴 경우 보통 장남 부인들이 아랫 동서들 대하는 게 어떤가요?

본인이 시모인 걸로 착각하고 아랫 동서를 만만하게 보나요?

IP : 112.173.xxx.19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5.9.11 7:24 PM (124.111.xxx.170) - 삭제된댓글

    심지어 시어머니가 있어도 장남 와이프가 지멋대로 아랫동서들 손아귀에 쥐고 흔드는 것들도 많아요..
    우리는 그래서 못된 큰동서랑 상종안해요..

  • 2. ..
    '15.9.11 7:26 PM (223.33.xxx.205)

    사람따라 천차만별이겠죠.
    다 이렇다라고 말할수 있을까요?
    저는 시아버님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요양병원 계십니다만
    손아래 동서한테 일체 간섭 안해요.
    오히려 시부모님 계실때부터, 제가 제사모셔온 7,8년동안도 동서한테 일 안시켰어요.

  • 3. 시모자리
    '15.9.11 7:26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아니어도 손아래라 만만히 보는분도 있겠죠
    나이차가 너무나면 상대를 안할수도 있고요

    시모없이 맏며느리가 집안 대소사 다 챙겼으면
    시모 포스가 나올거 같기도 해요

  • 4.
    '15.9.11 7:32 PM (58.232.xxx.41)

    지가 시어머니인줄 착각하고 시동생 이름까지 불러대요.

  • 5. ㅇㅇ
    '15.9.11 7:32 PM (66.249.xxx.243)

    저는 관심 없을거같아요.
    시모노릇 대신하느라 얼굴 한번 더 보느니
    걍 살거에요

  • 6. 콧웃음도 안나오네
    '15.9.11 7:39 PM (115.137.xxx.109)

    누가 장남 부인을 시모대접해요.
    약 먹거나 뽕맞지 않은 다음에야 ㅋㅋㅋㅋㅋㅋ

  • 7. ...
    '15.9.11 7:42 PM (119.71.xxx.61)

    지금이야 덜 해도 예전엔 애들 줄줄이 낳고 일찍 돌아가시면
    맏형이 공부시키고 시집 장가 보내고 부모역할 하는 집 많았죠
    부모역할했으면 그 대접도 해드리는게 맞겠죠
    그거 아니면 요즘 세상에 시어머니 흉내낼 여자가 어디있겠어요
    안보고 살고 싶지

  • 8. 그렇군요
    '15.9.11 7:47 PM (112.173.xxx.196)

    장남 부인도 시모 행세는 커녕 시형제들 귀찮기도 하겠어요.

  • 9. ㅇㅇ
    '15.9.11 7:49 PM (39.7.xxx.48)

    사람 나름.

  • 10. ...
    '15.9.11 7:49 PM (124.5.xxx.67) - 삭제된댓글

    저 맏며느리인데요
    사람 성향에 따라 다르겠죠

    저는 귀찮은건 질색이라
    최소한만 마주치고 살았음 좋겠어요

    근데 집안의 대소사를 맡아서 한다면
    아랫사람들에게 일을 분배하긴 하겠네요
    그렇다 해도 남편 통해 전달할듯

  • 11. ..
    '15.9.11 7:59 PM (123.228.xxx.114)

    제가 그런집 막내며느리인데 저희는 전혀 그렇지않아요..
    많이 배려해주시고 1년에 한번정도 찾아뵙네요

  • 12. ㅡㅡ
    '15.9.11 8:13 PM (175.223.xxx.237) - 삭제된댓글

    케바케 아닌가요?
    참고로 시모노릇하는 큰 형님은 있어도
    시모대접 하는 아랫동서는 없어요

  • 13. 킹왕짱
    '15.9.11 8:17 PM (14.38.xxx.2) - 삭제된댓글

    시부모 살아계셔도 짱먹으심~
    시엄니도 눈치보심...무식엔 약도 엄슴;;;

  • 14. 눼~
    '15.9.11 8:53 PM (211.178.xxx.223)

    심지어 시부모님 말짱한데도 더 앞서 나서더라구요.

    게다가 자기 며느리를 우리랑 같은 줄에 세우려하기까지... ;;;
    우리하고 잘 지내래요. 아니 걔가 우리 동서냐구요. 조카며느리인데... 별 미친~

    암튼 그렇게 네가지로 굴다 형제들이랑 의절하고 안봅니다.(혼자 왕따, 스따) 속 편해요.

  • 15. ㅋㅋ
    '15.9.12 12:37 AM (112.151.xxx.71)

    뭐 어른들도 없는데 상종안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동서가 있다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757 엘바트 라는 꿀 복숭아 아세요? 7 ㄱㄴㄷ 2015/09/16 3,808
482756 이거 정말 혁신적이네요 2 오홍~ 2015/09/15 1,823
482755 애키우는 사람은 입찬소리 하는거 아니라고 해서 아무 댓글도 안달.. 89 입찬소리 2015/09/15 16,479
482754 부나 권력있는 집 가족들은 대부분 미국영주권있나요? 6 진실? 2015/09/15 1,910
482753 살아있는 꽃게 3 11111 2015/09/15 1,376
482752 0011~~이란 번호로 자꾸 전화가 와요 1 음음 2015/09/15 1,465
482751 무화과는 무슨맛이에요?? 23 유후 2015/09/15 5,148
482750 식기세척기 세제랑 린스 섞어써도될까요? 니나니나 2015/09/15 655
482749 뿌리기만 해도 때가 줄줄 흘러내리는 세제? 4 이런거 있나.. 2015/09/15 2,996
482748 36명 뽑는 공기업에 2299등으로 합격..'최경환 인턴'의 기.. 2 2015/09/15 3,029
482747 27평 아파트 욕실 세면대요 2 세면대 2015/09/15 1,876
482746 피곤할때 가끔 박카스 먹으면 건강에 안좋을까요? 16 blueu 2015/09/15 8,961
482745 초등 1학년 남아 친구관계 공들여야 할까요 5 ... 2015/09/15 2,836
482744 호텔부페에서 유아 내버려둔 분들 정말 실망이에요 1 sh 2015/09/15 3,182
482743 제로이드 쓰시는 분들... 7 00 2015/09/15 3,847
482742 여의도 여고와 신도림고 어떤가요? 4 궁금 2015/09/15 3,837
482741 냉부에 미카엘은 한국말을 잘하는 걸 넘어서 한국사람 감정선을 아.. 7 ........ 2015/09/15 5,466
482740 제 1 회 딴지제일요리대회 6 딴지링크 2015/09/15 1,451
482739 마트의 행사제품도 가격이 천차만별...ㅜㅜ 1 마트 2015/09/15 1,179
482738 세월호518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가족 분들과 꼭 만나시기.. 11 bluebe.. 2015/09/15 751
482737 월드컵 가수 미나말이예요 10 2015/09/15 5,367
482736 방산시장에 큰 유리병(유자차병같은거요)도 파나요? 2 ^ ^ 2015/09/15 1,398
482735 코스트코 청소용 물티슈 좋은가요? 4 항균 물티슈.. 2015/09/15 3,210
482734 gear fit 시각 설정? 1 바이올렛 2015/09/15 477
482733 김영사 대표들 맞고소...이런게 있던데 잡지에 2015/09/15 1,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