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 없으면 장남 부인이 시모 행세 하려

드나요? 조회수 : 3,887
작성일 : 2015-09-11 19:21:12

시부모가 일찍 돌아가셔서 며느리 입장에선 처음부터 없었다 치구요.

이럴 경우 보통 장남 부인들이 아랫 동서들 대하는 게 어떤가요?

본인이 시모인 걸로 착각하고 아랫 동서를 만만하게 보나요?

IP : 112.173.xxx.19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5.9.11 7:24 PM (124.111.xxx.170) - 삭제된댓글

    심지어 시어머니가 있어도 장남 와이프가 지멋대로 아랫동서들 손아귀에 쥐고 흔드는 것들도 많아요..
    우리는 그래서 못된 큰동서랑 상종안해요..

  • 2. ..
    '15.9.11 7:26 PM (223.33.xxx.205)

    사람따라 천차만별이겠죠.
    다 이렇다라고 말할수 있을까요?
    저는 시아버님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요양병원 계십니다만
    손아래 동서한테 일체 간섭 안해요.
    오히려 시부모님 계실때부터, 제가 제사모셔온 7,8년동안도 동서한테 일 안시켰어요.

  • 3. 시모자리
    '15.9.11 7:26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아니어도 손아래라 만만히 보는분도 있겠죠
    나이차가 너무나면 상대를 안할수도 있고요

    시모없이 맏며느리가 집안 대소사 다 챙겼으면
    시모 포스가 나올거 같기도 해요

  • 4.
    '15.9.11 7:32 PM (58.232.xxx.41)

    지가 시어머니인줄 착각하고 시동생 이름까지 불러대요.

  • 5. ㅇㅇ
    '15.9.11 7:32 PM (66.249.xxx.243)

    저는 관심 없을거같아요.
    시모노릇 대신하느라 얼굴 한번 더 보느니
    걍 살거에요

  • 6. 콧웃음도 안나오네
    '15.9.11 7:39 PM (115.137.xxx.109)

    누가 장남 부인을 시모대접해요.
    약 먹거나 뽕맞지 않은 다음에야 ㅋㅋㅋㅋㅋㅋ

  • 7. ...
    '15.9.11 7:42 PM (119.71.xxx.61)

    지금이야 덜 해도 예전엔 애들 줄줄이 낳고 일찍 돌아가시면
    맏형이 공부시키고 시집 장가 보내고 부모역할 하는 집 많았죠
    부모역할했으면 그 대접도 해드리는게 맞겠죠
    그거 아니면 요즘 세상에 시어머니 흉내낼 여자가 어디있겠어요
    안보고 살고 싶지

  • 8. 그렇군요
    '15.9.11 7:47 PM (112.173.xxx.196)

    장남 부인도 시모 행세는 커녕 시형제들 귀찮기도 하겠어요.

  • 9. ㅇㅇ
    '15.9.11 7:49 PM (39.7.xxx.48)

    사람 나름.

  • 10. ...
    '15.9.11 7:49 PM (124.5.xxx.67) - 삭제된댓글

    저 맏며느리인데요
    사람 성향에 따라 다르겠죠

    저는 귀찮은건 질색이라
    최소한만 마주치고 살았음 좋겠어요

    근데 집안의 대소사를 맡아서 한다면
    아랫사람들에게 일을 분배하긴 하겠네요
    그렇다 해도 남편 통해 전달할듯

  • 11. ..
    '15.9.11 7:59 PM (123.228.xxx.114)

    제가 그런집 막내며느리인데 저희는 전혀 그렇지않아요..
    많이 배려해주시고 1년에 한번정도 찾아뵙네요

  • 12. ㅡㅡ
    '15.9.11 8:13 PM (175.223.xxx.237) - 삭제된댓글

    케바케 아닌가요?
    참고로 시모노릇하는 큰 형님은 있어도
    시모대접 하는 아랫동서는 없어요

  • 13. 킹왕짱
    '15.9.11 8:17 PM (14.38.xxx.2) - 삭제된댓글

    시부모 살아계셔도 짱먹으심~
    시엄니도 눈치보심...무식엔 약도 엄슴;;;

  • 14. 눼~
    '15.9.11 8:53 PM (211.178.xxx.223)

    심지어 시부모님 말짱한데도 더 앞서 나서더라구요.

    게다가 자기 며느리를 우리랑 같은 줄에 세우려하기까지... ;;;
    우리하고 잘 지내래요. 아니 걔가 우리 동서냐구요. 조카며느리인데... 별 미친~

    암튼 그렇게 네가지로 굴다 형제들이랑 의절하고 안봅니다.(혼자 왕따, 스따) 속 편해요.

  • 15. ㅋㅋ
    '15.9.12 12:37 AM (112.151.xxx.71)

    뭐 어른들도 없는데 상종안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동서가 있다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393 컴고수님들~~ 1 답답 2015/10/11 456
489392 하루사이에 겨울된것 같아요 9 간사한마음 2015/10/11 3,151
489391 아쿠아로빅 하시는 분들... 수영복이요. 4 아쿠아 2015/10/11 1,754
489390 사춘기 아들 얼굴에 손톱자국을 내버렸는데 없어질까요? 8 아줌 2015/10/11 2,997
489389 요즘 날씨엔 옷 어떻게? 3 ㅇㅇ 2015/10/11 1,823
489388 불면증 있으신분 대추차 드셔보세요 17 ㅕㅕ 2015/10/11 6,674
489387 빌라도 잘 고르면 좋아요 48 ㅇㅇ 2015/10/11 5,965
489386 파노라마 썬루프요 7 취향저격 2015/10/11 1,298
489385 질문) 이탈리아 요리에 대한 책 1 빵빵부 2015/10/11 511
489384 우리 집 강아지 밀티즈 6살? 정도 된 암놈인데요.. 3 강아지 2015/10/11 1,834
489383 남편이랑 까페 와 있는데요. 37 무언 2015/10/11 17,392
489382 사랑에 관한 휘갈김 3 Estell.. 2015/10/11 1,254
489381 파스타 집에서 해먹으면 밖에서 못사먹어요 48 dd 2015/10/11 13,548
489380 치킨먹으면 항상 다음날 속이 너무 안좋아요 3 ^^* 2015/10/11 1,363
489379 파운데이션은 건성인 피부에는 안좋은가요?? 3 파운데이션 2015/10/11 1,265
489378 내방역에서 방배동 신삼호 아파트 가는 버스 아시는 분 1 질문 2015/10/11 940
489377 고기 냉장실에 며칠 둬도 괜찮은가요? 2 .. 2015/10/11 833
489376 오늘 아침에 차 긁었는데요. 합의?는 어떻게 하나요. 7 몽몽 2015/10/11 1,548
489375 클렌징후에 비누 or 클렌징폼 어떤거 쓰세요?? 5 클렌징 2015/10/11 2,742
489374 출판번역 또는 특허번역 하시는분 조언 부탁드려요. 1 지금 2015/10/11 859
489373 서민 맞벌이가 집 사는 방법 1 주관적 경험.. 2015/10/11 2,569
489372 단감 살때도, 잘사야지 안그러면 속이 까맣더라구요 3 과일 2015/10/11 1,352
489371 홈패션 잘 아시는 분 봐주셔요~ 1 베어풋 2015/10/11 745
489370 구디백 아이디어좀 주세요 6 ;;;;;;.. 2015/10/11 1,313
489369 질문 두가지 할게요. 휴대폰 크기와 중국산 텀블러요 sd 2015/10/11 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