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에 돌아가신분 위패를 모시는 의미는 뭔가요?
.. 조회수 : 9,112
작성일 : 2015-09-11 19:19:05
차례나 제사때 지내주거나 그런거 말고, 어떤의미에서 위패를 모시는지 궁금합니다.
부모님 위패를 모시려고 하거든요.
엄마는 불교신자셨어요.
혹시, 성북동 ㄱㅅ사는 어떤가요?
IP : 112.150.xxx.19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알기론
'15.9.11 8:05 PM (112.173.xxx.196)사람이 죽어도 구천을 떠도는 영혼들이 있대요.
사고사나 자살 혹은 이승에 미련을 못버리고 그럼..
이 영혼들은 추위와 배고픔에 허덕이는데 그 영혼들이 좋은 곳으로 가라고 제사를 지내주는 거죠.
절에 위폐 모시는거나 가정에서 제사 지내는거랑 똑같아요.
혹시나 좋은 곳에 못가신 조상이 있음 밥이라도 굶지 마라고..2. ...
'15.9.11 8:17 PM (180.229.xxx.175)부처님 말씀 들으시며 편히 지내시라는
산사람이 마음편하자고 하는 행위라 생각해요...
좋은 말씀들으시며 안식을 얻으시라는
후손의 마음이죠...3. 가까운
'15.9.11 8:40 PM (221.140.xxx.222)곳에 모시세요~가격두 절마다 차이가 있으니 알아보시구요
4. 그렇죠.
'15.9.11 8:45 PM (112.150.xxx.194)산사람 마음 편하자는것도.
그래도 혹시라도, 사후는 우리는 모른거니까.
조금이라도 좋을수 있다면 해드리고싶어서요.5. 그게
'15.9.11 9:48 PM (112.150.xxx.194)가까운곳이 마땅한곳이 없어요.
그래도 ㄱㅅ사는 몇번 가보기도 했고, 엄마도 생전에 법정스님의 뜻을 좋아하시기도 해서요. 몇곳 알아보는 중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28024 | 손금에 생명선 믿으세요? 15 | 질문 | 2016/02/13 | 10,073 |
528023 | 다들 여유로워요 1 | 음 | 2016/02/13 | 1,333 |
528022 | 헌집새집 같은 데서 우리집도 고쳐줬으믄... 3 | 허밍 | 2016/02/13 | 1,059 |
528021 | 세월호 차량용 스티커 어디서 구하나요? 2 | 방울어뭉 | 2016/02/13 | 1,345 |
528020 | 혹시 상하이 한성 시장 가보신분 계신가요? 3 | 오렌지카라멜.. | 2016/02/13 | 1,346 |
528019 | 멍청한 남편하고 사니까 성질만 더러워져요 9 | 33 | 2016/02/13 | 5,487 |
528018 | 썬글라스 끼고 피티받으면 안될까요? ㅠ 12 | 울어서 눈이.. | 2016/02/13 | 3,077 |
528017 | 고졸 (냉무) 12 | 서울 | 2016/02/13 | 3,052 |
528016 | 남한 사람 99.9%가 '북맹' 3 | 무식한 농부.. | 2016/02/13 | 937 |
528015 | 이 카페트 첮아주세요~ | ... | 2016/02/13 | 488 |
528014 | 여자연예인 스폰서 이런거 왜 방송하나요? 15 | sbs그알 .. | 2016/02/13 | 8,477 |
528013 | 욕조 덮개 2 | ... | 2016/02/13 | 783 |
528012 | 코코넛 오일? 15 | 문의? | 2016/02/13 | 4,818 |
528011 | 미혼으로 쭉 사실분들 노후대비 어떤식으로 하고 계시나요? 5 | .... | 2016/02/13 | 3,302 |
528010 | 집에 가족들이 있으면 아~~~무 것도 하기 싫은 이유? 14 | ㅇㅇ | 2016/02/13 | 4,054 |
528009 | 살면서 필요없는것들 14 | 지우개 | 2016/02/13 | 5,663 |
528008 | 리멤버 유승호와 박민영 5 | 봄 | 2016/02/13 | 2,212 |
528007 | 딱딱해진 마른 오징어 어떻게 드세요 ? 4 | 오징어 | 2016/02/13 | 1,774 |
528006 | 1월가스요금 오늘 앱으로 왔던데 얼마씩나왔어요??? 7 | 도시가스 | 2016/02/13 | 2,029 |
528005 | 남편 외도 알게된 후 어찌 지내시나요... 7 | ㅁㅊ | 2016/02/13 | 6,136 |
528004 | 시가에 했던 말 중 통쾌했던것 10 | ㅇ | 2016/02/13 | 4,982 |
528003 | 8세 남아 반깁스 했는데... 3 | .. | 2016/02/13 | 956 |
528002 | 라미란 성공했네요^^ 22 | 화장품광고 | 2016/02/13 | 15,137 |
528001 | 아버지의 마지막을 잘못 보내드린것 같아 화가나요 30 | 인생 | 2016/02/13 | 7,870 |
528000 | 칼라방울토마토는 껍질이 더 두껍고 질긴가요 | 방울 | 2016/02/13 | 5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