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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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며느리에게 예단 받으면 시집간 딸에게도 주나요?
저는 이미 결혼했구요.
1. 부모님 맘대로
'15.9.11 7:13 PM (175.197.xxx.40) - 삭제된댓글.....
2. ㅇㅇ
'15.9.11 7:16 PM (121.165.xxx.158)보통은 주시죠
3. 안주셨어요...
'15.9.11 7:16 PM (2.221.xxx.47)근데 오빠가 능력있어서 집도 오빠가 하고 부모님한테 손벌린게 없다보니
거의 오빠 집사는데 들어간셈 쳤어요4. 그래도 대부분
'15.9.11 7:23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주십니다
딸 사위 옷값명목이죠
잔치에 곱게 옷해입고 오라고 주십니다
손주 있으면 더 넉넉히 주시죠5. ...
'15.9.11 7:40 PM (116.38.xxx.201)주시죠..전 사위랑 제옷입으라고 주셨어요/
전 그대로 돈더넣어서 다시 드렸지만..^^;;
부주겸...6. ...
'15.9.11 10:53 PM (121.150.xxx.227)한복해입을정도 줍니다
7. 쐬주반병
'15.9.11 11:47 PM (115.86.xxx.170)당연히 주는 것 아닌가요? 없어져야 할 전통 아닌 전통이지만.
예단으로 보낸 현금에서 부모님이 더 보태던지 해서 결혼식에 깔끔하게 격식 차려 입으라고, 옷 한벌 구입할 금액을 주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8. ᆢ
'15.9.12 12:04 AM (223.62.xxx.251)멀 또 당연이 준대요 옷은 자기가알아서 해입고오는거지 ᆢ
9. 음..........
'15.9.12 7:47 AM (50.178.xxx.61)저희는 사위 옷값 백만원 주시고, 딸인 저는 한복 대여 해주셨어요.
거기에 미국에서 들어가는 우리 식구 비행기값 500만원 주셨어요.
저는 부주로 200만원.10. 보통은
'15.9.12 8:57 AM (119.64.xxx.146)예단을 하기로 했다면 딸--며느리한테 시누이이니.. 결혼의 유무와 상관없이 주는거죠.
11. ///
'15.9.12 11:39 AM (61.75.xxx.223)(펌) 부조와 부주
결론부터 말하자면 부조가 맞는 표현입니다.
부조는 扶助인 한자어인데요, 도울 부와 도울 조 자를 사용합니다.
잔칫집이나 상가에 돈이나 물건을 보내 도와준다는 뜻입니다.
발음이 편해서인지 부주, 부좃돈, 부줏일 이런 식으로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부주는 사전에 없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