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혼자 쇼핑몰 운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도 그렇고 주변 친구들도 그렇고 A/S때문에 전화하거나 쇼핑몰에 문의전화하거나 할때
상대가 인사하면 네, 안녕하세요 라고 하던지
말할 타이밍을 놓치면 네, ~때문에 전화했는데요.. 이렇게 나가기도 하고 그렇거든요.
근데 요즘 제 쇼핑몰에 걸려오는 전화들은 정말이지 너무 예의가 없어요.
제가 안녕하세요, ~입니다. 이렇게 전화를 받으면
다짜고짜 왜 여기에 3000원이 붙어요?!
이런식으로 물어봐요.
그것도 아니면 전화받자마자 그건 왜 품절이에요? 이렇게 따지듯이 물어봐요.
이런 분들 100이면 100 설명 다 해드리면
네 알겠습니다. 이런 말도 없이 그냥 뚝 끊어버려요.
이거 정말 언어폭력 아닌가요?
사실 제가 돈을 먼저받고 물건 떼어먹은 것도 아니고
아무리 고객이고 판매자 입장이라지만 이러면 정말 순간 짜증이 훅 올라오더라고요.
제발 어디든지 전화할때 인사해주시고 조금 친절하게 문의해주세요~
판매자 상처받습니다..ㅠㅠ 그래서 점점 독해지고 있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