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중반 갈만한 일자리가 별로 없어요

또르르 조회수 : 3,418
작성일 : 2015-09-11 15:15:10

직업상담사 만나고 왔어요

경력이 애매하다며 컴퓨터활용같은 써먹을 수있는 자격증이라도 빨리 따라고 하네요.

요양보호사 권하는데 ...내키지는않고

그나마 편한 일자리가 콜센터라고 하구요.

그래도 아이들 영어 가르치며 선생님 소리 들었는데...

학원쪽이 구하기 힘들어져서 다른일 해보려니 쉽지않아요.

시간만 가네요.ㅜㅜ




IP : 180.229.xxx.2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편안
    '15.9.11 3:21 PM (125.141.xxx.175)

    40대에 편한거 생각하면 일 할거 없어요.
    무슨 자격증이던 자격증이 있음 무조건 좋아요.
    없는 사람은 갈 곳 더 없어요.
    경력직 아니면 월급도 아주 적고...
    내가 어떤 성향이고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일을 했을때 보람과 성취를 느끼는지
    알아보세요.
    전 노인분들이 편하고
    거기에 보람도 많이 느껴
    적은 월급이지만
    복지관에 꽤 오래 다기고 있습니다.

  • 2. 저도
    '15.9.11 3:36 PM (175.195.xxx.19) - 삭제된댓글

    사십중반인데 이력서 10군데 넘게 지원했는데
    자리가 없네요

  • 3. 친구가
    '15.9.11 3:44 PM (222.111.xxx.167) - 삭제된댓글

    해x 영어 학원 하는데
    영어 잘하고 아이들 케어 잘 하는 40대 중반 여자선생님 채용했어요.
    해x 영어가 아이들 하나하나 손 많이 가는 일대일 수업 방법인데
    세세하게 잘 해서 만족한다고 하던데요.
    급여는 많이 드리지는 않는가봐요.

  • 4. ...
    '15.9.11 3:52 PM (218.51.xxx.95)

    저도 40대 중후반..
    용기내서 영어 과외방 차렸더니.. 아이들이 꽤 많이 모였어요.
    힘내세요!!!

  • 5. 음..
    '15.9.11 4:12 PM (183.98.xxx.46)

    친구가 초등학교 방과 후 영어 교사 하는데
    시간에 비해 수입이 괜찮더라구요.
    물론 학원에 비해 수입은 많이 부족하겠지만
    경력 없이 어지간한 사무실에 취업하는 거나 별 차이 없을 거예요.
    그 친구는 방과 후 교사 알선해 주는 업체 통해
    일자리 구한 걸로 알고 있어요.
    처음에는 원어민 수업 보조 교사 하다가
    지금은 아예 수업 몇 개 맡아서 해요.

  • 6. 음..
    '15.9.11 4:13 PM (183.98.xxx.46)

    나이는 40대 중후반에 시작해서 지금 50대 초반인데 계속 하고 있네요.

  • 7. 과외샘
    '15.9.11 4:34 P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

    집에서 일대일 영어과외 중고등 해요.

    하루에 3팀 정도 해서 300이상 벌어요.

  • 8. ㅇㅇ
    '15.9.11 6:36 PM (223.62.xxx.139)

    그럼 그냥 영어공부방이나 동네 학원 강사 취직하는게 낫겠어요.
    아니면 영어 관련된 학습만화 같은 걸 써보시던가.

  • 9. ㅠㅠ
    '15.9.11 7:06 PM (59.6.xxx.151)

    내가 ' 할 만 하다' 고 하는 자리는 남도 그렇게 느낄테니 구하기가 어렵지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824 학원에서 초등아이에게 화분 흙을 넣은 물을 마시라고 했다면 21 ㅇㅇㅇ 2015/09/17 2,748
482823 전화가 와요 1 ... 2015/09/17 915
482822 친정합가시 월 생활비 얼마 드리면 될까요? 22 행복하자 2015/09/17 6,387
482821 새 전기 밥솥청소해야 하나요? 1 김효은 2015/09/17 6,775
482820 방금 한밤의 tv연예 뭐에요?????? 5 일베충SBS.. 2015/09/17 4,215
482819 스킨케어 제품에 디메치콘 괜찮은가요? 2 .. 2015/09/17 698
482818 보험아줌마 4 보험 2015/09/17 1,007
482817 도대체 남의재산세 고지서 몰래 뜯어보는건 왜죠?? 11 희망이 2015/09/17 4,022
482816 아기 백일 맞아 후원을 하고싶은데요... 3 후원 2015/09/17 689
482815 앞머리때문에 신경이 쓰여요ㅠ.ㅠ 1 앞머리 2015/09/17 972
482814 엄청 잔인한 살인미수 사건 7 2015/09/17 4,423
482813 '군인 열차 할인, 없어졌지 말입니다?' 2 참맛 2015/09/17 1,022
482812 자동차 긴급회피 테스트에서 현기차 재앙! 2 허접쓰레기 2015/09/17 1,113
482811 안철수가 왜 떴죠? 시작은 어디였나? 20 허심탄회하게.. 2015/09/17 1,818
482810 여러분들은 지금 가장 큰 고민이 뭔가요? 3 ㅇㅇ 2015/09/17 1,302
482809 회사에서 팽당하고 더 잘된 분 계신가요? 4 긍정의힘 2015/09/17 1,878
482808 시부모님 상...어떻게 하시나요? 5 Esta 2015/09/17 2,267
482807 지금 집을 팔고 월세 살면 어떨까요? 49 불면증 2015/09/17 5,791
482806 공부 못하는 초2 아들 땜에 너무 우울해요. 49 ... 2015/09/17 4,637
482805 나보다 나은 사람과 결혼하면 좋은점 2 ㅇㅇ 2015/09/17 1,597
482804 차이 많이 나는 결혼 하신 분 있으신가요..? 8 꽃송이 2015/09/17 3,005
482803 다리얇은 남편 어떤 메이커바지가 어울릴까요? 4 기지바지 2015/09/17 947
482802 아기 기저귀 갈아주시고 손 씻으시나요? 2 ... 2015/09/17 1,762
482801 미즈메디 가나봐라 ㅉ 15 마약사위 2015/09/17 6,720
482800 최현석 셰프가 대세인가보네요 7 2015/09/17 4,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