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인생 최초의 성인영화.... 뽕!!!!

1986년 조회수 : 1,795
작성일 : 2015-09-11 13:16:02
스무살 되고 처음으로 개봉관에서 당당히 본 성인영화가 뽕이었네요
단성사였던걸로 기억해요
뭐... 동네 동시상영관에서 무릎과 무릎사이 내시 어우동같은 영화를 고딩때부터 안본건 아니지만....ㅋ
여러분들에갠 어떤 뽕의 기억들이 있으신지......
IP : 218.101.xxx.23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9.11 1:18 P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

    그땐 한국 영화가 뽕 같은 에로물이 무성했죠.

    영화 하나 찍고 싶네요.

    '내 사위는 뽕사위, 내 딸도 뽕하늬? 무성한 뽕나무 사이에서 뽕뽕 울었네'

  • 2. 지나가다
    '15.9.11 1:18 PM (39.117.xxx.4) - 삭제된댓글

    맨날 상습투약 혐의로 잡혀갔다가 화장실의 화장지가 똥물에 스르륵 풀리듯
    풀려나오는 지마ㄴ이가 생각나네요.

  • 3. ..
    '15.9.11 1:18 PM (1.232.xxx.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
    '15.9.11 1:19 PM (211.197.xxx.27)

    전 뽕세대는 아니고 원초적본능이였어요
    하지만 오늘은 뽕세대하고싶어요 ㅎ

  • 5. 지나가다
    '15.9.11 1:21 PM (39.117.xxx.4) - 삭제된댓글

    "뽕에서 건진 내딸", "훔친 뽕이 맛있다", "애뽕 부인", "산뽕" 생각나네요.

  • 6. 뽕뽕
    '15.9.11 1:24 PM (218.237.xxx.155) - 삭제된댓글

    뽕, 몸으로 울었다

    도 좋았어요

  • 7. 민요전문가
    '15.9.11 1:25 PM (49.169.xxx.241)

    이와중에 김세레나가 부릅니다

    뽕따러 가세 뽕따러 가세 
    칠보나 단장에 뽕따러가세 
    뽕따러가면 살짝 큰 가지 
    뒷집총각 따라오면 응 
    동네방네 소문이 날까 
    성화로구나 
    응 뽕따러 가세 

    뽕따러가세 뽕따러가세 
    앞뒷집 큰 애기야 뽕따러 가세 
    뽕이나 따면 무슨 재미냐 
    오매불망 정든 님아 응 
    일만 서른 만단 설화를 
    풀어나보자 
    응 뽕따러가세

  • 8. 제가
    '15.9.11 1:26 PM (175.121.xxx.11)

    극장에서 본 최초의 성인영화는 북회귀선이라고....성인영화 제대로 뽕 뽑나 했더니 이건 뭐..거의 예술영화수준..ㅠ ㅎㅎ

  • 9. 이미숙의 그 뽕
    '15.9.11 1:48 PM (122.37.xxx.51)

    영화는 모르겠고
    뽕따러가세..........요게 히트쳤죠

  • 10. 호수맘
    '15.9.11 2:20 PM (58.236.xxx.24)

    단성사하면 생각나는 얘기
    신입여직원이 첨 서울와 친구가
    단성사앞에서 만나자고
    어딘지 몰라 택시기사한테
    단성사절로 가주세요 했데요
    전 그때 진짜 많이 웃었는데....
    지금도 단성서가 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260 카운터 직원이 손님 올때 앉아서 인사하면 기분나쁜가요? 5 갑질 2015/09/19 1,891
483259 임신 8개월 접어들었는데요..엄청 먹어요. 11 막달 2015/09/19 2,781
483258 원고지 사용법에 대해서 잘 아시는분들께 질문이요... 6 ... 2015/09/19 1,054
483257 무릎에 딱지 2 듀오덤 2015/09/19 480
483256 시골인데 근처 주택 굴뚝에서 연기가 펄펄 나길래 경찰에 신고했는.. .. 2015/09/19 1,316
483255 클래식 원도 없이 들을 수 있는 4 음악 2015/09/19 1,607
483254 10살 딸에게 자기 빨래시키고 있어요. 49 .. 2015/09/19 7,738
483253 한일 다지기로, 멸치나 다시마도 갈수 있을까요? 4 .. 2015/09/19 1,298
483252 제눈엔 하니가 수지보다 훨씬 이쁘네요 64 여아이돌중 2015/09/19 7,084
483251 남편한테 맘 비우고 사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49 kk 2015/09/19 4,296
483250 협심증인데 필라테스 괜찮을까요? 3 운동 2015/09/19 1,694
483249 감기걸린 과외쌤, 안 간대요ㅠㅠ 6 어쩌지???.. 2015/09/19 2,712
483248 혹시 바람핀 남편 13 웃자 2015/09/19 5,247
483247 한글 1200자 정도 영작 맡기는 곳 아세요?ㅠ 5 몽쉘 2015/09/19 1,064
483246 혼자인게 편하지만 내주위에 사람이 많았으면.. 4 ㅇㅇ 2015/09/19 1,554
483245 티비가 말을 알아들었나보요 5 슬픔 2015/09/19 1,116
483244 간수치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계신지요? 1 2015/09/19 2,475
483243 가수 길미 어떤가요? 1 00 2015/09/19 1,279
483242 수지는 아이돌 느낌보다는.. 9 ㅇㄷ 2015/09/19 3,082
483241 날콩가루 어디서 사야 하나요? 3 어디 2015/09/19 1,017
483240 과외쌤, 콜록콜록ㅠㅠ 4 걍 쉬시지 2015/09/19 1,375
483239 우리 아이들의 목숨과 맞바꾼, 파파이스가 찾아낸 검은 물체, 흰.. 9 침어낙안 2015/09/19 2,494
483238 저 아래 해외여행글 8 ㅋㅋㅋㅋ 2015/09/19 1,863
483237 체중이 6키로 빠졌는데 주위 사람들이 몰라봐요 18 이상해 2015/09/19 5,986
483236 취업 vs 아이들과의 시간 2 마흔 2015/09/19 1,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