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학교보내고 어떻게 시간을 쓰시나요ᆢ
작성일 : 2015-09-11 12:56:54
1986819
아이가 학교 보내고 제밥은 9시에 먹어요ᆢ커피한잔하고 카페인 시동을 걸며ᆢ근데 제가 집안일 하며 쓸수있는 에너지가 요것만큼 밖에 안된다는 생각이 들어요ᆢ게을러서요ᆢ좀 전업도 충실히 잘하고 싶은데 절 제가 보니 시간이 많이 낭비되요ᆢ지금 집꼴을 보니 은근 또 짜증이 올라오네요ᆢ왜 이리 부엌은 맨날 엉망인지ᆢ잘해먹고 살믄 뿌듯하기라도 한데 치우고ᆞ기본하는것만 해도 너무 시간이 많이 걸려서 제시간이 잘 안남아요ᆢ좀 요령이 있을까요ᆢ이틀 좀 놀아다녔더니 집꼴이 ᆢ제손 안가면ᆢT.T
엄마들 자주 만나고 뭐든 같이 하는 엄마는 그것도 능력이 있어야 하겠네요ᆢ내일이 주말인데 집이 이러니 우울ᆢ해요
IP : 112.152.xxx.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1
'15.9.11 1:41 PM
(175.211.xxx.228)
-
삭제된댓글
주방은 먹은 즉시 바로 바로 해치우고 반찬은 식구들 없는 시간에 대충은 다 만들어놓아요 머리속에 냉장고속이 들어있어야 시장이나 마트 근처 지나가면서 한두개씩 사게 되네요 주말전에 꼭 장 봐두구요
2. 11
'15.9.11 1:42 PM
(175.211.xxx.228)
주방은 먹은 즉시 바로 바로 해치우고 반찬은 식구들 없는 시간에 대충은 다 만들어놓아요 머리속에 냉장고속이 들어있어야 시장이나 마트 근처 지나가면서 한두개씩 사게 되네요 주말전에 꼭 장 봐두구요 남는 시간에 영화도 보고 책도 보고 서점에도 가요
3. 금쪽
'15.9.11 1:52 PM
(112.152.xxx.96)
윗님ᆢ반찬은 오전에 다 해놓으시고ᆢ저녁에 바로 차려주시겠네요ᆢᆢ부러워요ᆢ그면 그전날에 소소히 장은 봐놓으시겠네요ᆢ장은 며칠에 한번씩 보시나요ᆢ장보는것도 시간 많이 잡아먹어요ᆢ아흑
4. 돌돌엄마
'15.9.11 2:23 PM
(115.139.xxx.126)
원래 집 주말에 치우는 거 아닌가요^^;;;; 애들이랑 남편 놀이터나 운동장 보내놓고^^;;;
5. 저는
'15.9.11 4:20 PM
(118.222.xxx.183)
큰애가 이제 초등1학년이라 주3일은 방과후끝나고 두시반 주2회는 5교시끝나고 한시반에와요..
둘째는 어린이집갔다 세시에오구요..
아침도 애들먹을때 대충먹고..따로 먹을려니 시간이 아까워서요ㅠ
애들나가면 청소해놓고 요가하러가구요..장이라도 보고집에오면 12시..점심먹고 설거지끝남 첫째옵니다ㅠ
집안일은 첫째 두시반에 오는날 한가지씩 정해놓고해요..
점심약속이라도 있음 아무것도 못하구요..
하루중 요가하는 시간만이 저를 위한 시간인거같아요..애들오기 시작하면 자기전까지 애한테 매달려야하니까요.
저녁준비도 애들있을때 할려면 바빠요..그래도 준비할 시간이 없어서 첫째 학원 가는시간에 얼른해야돼요..
영화안본지도 한참된거같네요..암살 베테랑 보고싶어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86993 |
페미니스트 저널 ‘이프’ 부활…온라인서 PDF판 무료 배포 1 |
if |
2015/10/03 |
541 |
486992 |
초등내내 전세 살아보신분??절간같이 조용한 전세집 계속 살면 이.. |
여기 |
2015/10/03 |
806 |
486991 |
피망하고 아삭이 고추가 많은데 저장 방법이 있을까요? 1 |
.. |
2015/10/03 |
871 |
486990 |
질염인거 같은데 병원 안가고싶어요 ㅠ 6 |
ㅇㅇ |
2015/10/03 |
4,103 |
486989 |
꼬장꼬장한 부모님.. 집에선 항상 벌서는 기분입니다 죽고싶어요 27 |
하루 |
2015/10/03 |
5,485 |
486988 |
혹시 전기냄비에 밥을 해도 밥이 되나요? 3 |
,,, |
2015/10/03 |
734 |
486987 |
남편 회사 아줌마 경리 채용하는데 이 조건이면 어떤가요? 23 |
안나양 |
2015/10/03 |
7,041 |
486986 |
글 내립니다 38 |
기막힌 |
2015/10/03 |
10,527 |
486985 |
금 닷돈을 녹이면 그 양이 준다는 말이 맞는건지.. 3 |
아름다운 |
2015/10/03 |
2,986 |
486984 |
서울에 이불,카페트 큰 매장 좀 부탁드려요 |
겨울준비 |
2015/10/03 |
700 |
486983 |
엄청나게 미지근한 전기요 없나요? 8 |
겨울 |
2015/10/03 |
1,504 |
486982 |
신서유기에 나온 팽이버섯 차돌박이 음식이 |
뭔가요 |
2015/10/03 |
1,368 |
486981 |
청소기에 머리카락이 엉키는데 고장인가요? 2 |
ㅇ |
2015/10/03 |
837 |
486980 |
우엉이 많은데 냉동해도 될까요? 3 |
.. |
2015/10/03 |
1,255 |
486979 |
빌려준 돈을 안갚을때 재산을 압류하거나..어떤 법적인 행동을 할.. 4 |
방법이 있을.. |
2015/10/03 |
2,009 |
486978 |
판교대첩 상황이 .. 48 |
판교맘 |
2015/10/03 |
34,400 |
486977 |
미대입시 성공하셨던 맘님들께 문의 합니다. 5 |
고3맘 |
2015/10/03 |
2,333 |
486976 |
임신 중 커피,콜라 많이 마시면 태어나서 정말 예민한가요? 13 |
9개월맘 |
2015/10/03 |
5,841 |
486975 |
아침 신촌... 14 |
... |
2015/10/03 |
4,022 |
486974 |
수시면접 보러갔는데요 5 |
다롱이 |
2015/10/03 |
2,731 |
486973 |
최근 건강검진없이 단독실비 가입하신분... 1 |
... |
2015/10/03 |
1,893 |
486972 |
동탄 살기 어떤지요? 9 |
수원시민 |
2015/10/03 |
4,297 |
486971 |
경상도 남성에 대한 편견, 선입견... 이런게 정말 100%는 .. 31 |
renhou.. |
2015/10/03 |
5,947 |
486970 |
나를 돌아봐 김수미 조영남 뽀뽀한거 보셨어요? 49 |
뽀뽀 |
2015/10/03 |
5,461 |
486969 |
귀국준비중 타던차는? 1 |
알찬이 |
2015/10/03 |
8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