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학교보내고 어떻게 시간을 쓰시나요ᆢ

금쪽같은 시간 조회수 : 1,220
작성일 : 2015-09-11 12:56:54
아이가 학교 보내고 제밥은 9시에 먹어요ᆢ커피한잔하고 카페인 시동을 걸며ᆢ근데 제가 집안일 하며 쓸수있는 에너지가 요것만큼 밖에 안된다는 생각이 들어요ᆢ게을러서요ᆢ좀 전업도 충실히 잘하고 싶은데 절 제가 보니 시간이 많이 낭비되요ᆢ지금 집꼴을 보니 은근 또 짜증이 올라오네요ᆢ왜 이리 부엌은 맨날 엉망인지ᆢ잘해먹고 살믄 뿌듯하기라도 한데 치우고ᆞ기본하는것만 해도 너무 시간이 많이 걸려서 제시간이 잘 안남아요ᆢ좀 요령이 있을까요ᆢ이틀 좀 놀아다녔더니 집꼴이 ᆢ제손 안가면ᆢT.T
엄마들 자주 만나고 뭐든 같이 하는 엄마는 그것도 능력이 있어야 하겠네요ᆢ내일이 주말인데 집이 이러니 우울ᆢ해요
IP : 112.152.xxx.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
    '15.9.11 1:41 PM (175.211.xxx.228) - 삭제된댓글

    주방은 먹은 즉시 바로 바로 해치우고 반찬은 식구들 없는 시간에 대충은 다 만들어놓아요 머리속에 냉장고속이 들어있어야 시장이나 마트 근처 지나가면서 한두개씩 사게 되네요 주말전에 꼭 장 봐두구요

  • 2. 11
    '15.9.11 1:42 PM (175.211.xxx.228)

    주방은 먹은 즉시 바로 바로 해치우고 반찬은 식구들 없는 시간에 대충은 다 만들어놓아요 머리속에 냉장고속이 들어있어야 시장이나 마트 근처 지나가면서 한두개씩 사게 되네요 주말전에 꼭 장 봐두구요 남는 시간에 영화도 보고 책도 보고 서점에도 가요

  • 3. 금쪽
    '15.9.11 1:52 PM (112.152.xxx.96)

    윗님ᆢ반찬은 오전에 다 해놓으시고ᆢ저녁에 바로 차려주시겠네요ᆢᆢ부러워요ᆢ그면 그전날에 소소히 장은 봐놓으시겠네요ᆢ장은 며칠에 한번씩 보시나요ᆢ장보는것도 시간 많이 잡아먹어요ᆢ아흑

  • 4. 돌돌엄마
    '15.9.11 2:23 PM (115.139.xxx.126)

    원래 집 주말에 치우는 거 아닌가요^^;;;; 애들이랑 남편 놀이터나 운동장 보내놓고^^;;;

  • 5. 저는
    '15.9.11 4:20 PM (118.222.xxx.183)

    큰애가 이제 초등1학년이라 주3일은 방과후끝나고 두시반 주2회는 5교시끝나고 한시반에와요..
    둘째는 어린이집갔다 세시에오구요..
    아침도 애들먹을때 대충먹고..따로 먹을려니 시간이 아까워서요ㅠ
    애들나가면 청소해놓고 요가하러가구요..장이라도 보고집에오면 12시..점심먹고 설거지끝남 첫째옵니다ㅠ
    집안일은 첫째 두시반에 오는날 한가지씩 정해놓고해요..
    점심약속이라도 있음 아무것도 못하구요..
    하루중 요가하는 시간만이 저를 위한 시간인거같아요..애들오기 시작하면 자기전까지 애한테 매달려야하니까요.
    저녁준비도 애들있을때 할려면 바빠요..그래도 준비할 시간이 없어서 첫째 학원 가는시간에 얼른해야돼요..
    영화안본지도 한참된거같네요..암살 베테랑 보고싶어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477 이번감기가 한달도 가나요? 2 골골 2015/09/16 647
482476 나홀로 사도를 보러 갈까요 말까요? 6 나혼지산다 2015/09/16 1,692
482475 29살 전문직 여자입니다. 남자 비교좀해주세요... 54 강남역 2015/09/16 9,291
482474 저는 한번도 부모에게 맞아보질 안했는데 3 40대 2015/09/16 1,850
482473 아파트가 좋은 줄 모르겠어요. 30 왜지? 2015/09/16 4,064
482472 2015년 9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5/09/16 442
482471 생리불순 ㅜㅜ 뭐가 문제일까요 2 2015/09/16 1,438
482470 김무성이는 이제 버려지는 카드예요? 14 친일파 꺼져.. 2015/09/16 4,523
482469 대한민국 현실... 4 답답 2015/09/16 1,163
482468 아들 49 아지매 2015/09/16 17,942
482467 우울증 상담 잘 보는 병원 또는 원장님 소개부탁드립니다 2 빅아이즈 2015/09/16 1,706
482466 다이어트 시작하려 합니다 5 ㅠㅠ 2015/09/16 1,333
482465 치마나화장은 단속안하나요? 9 교복 2015/09/16 2,347
482464 청소기 끄는 소리 시끄러워요.ㅡㅡ 7 윗집은 청소.. 2015/09/16 1,751
482463 머리가 두개인 뱀꿈 꿨어요..무슨 꿈인가요? 2 ㅇㅇ 2015/09/16 3,286
482462 전혀 살찌는 체질 아닌데 폐경 되면서 갑자기 확 찌신 분 2 2015/09/16 2,321
482461 미친 엄마가 여자 친구를 칼로 난자하는 동안 38 ........ 2015/09/16 20,751
482460 김밥에 돼지고기양념해서 볶아 넣는 경우도 있나요? 10 집밥백선생 2015/09/16 2,595
482459 돈줍는꿈 5 아일럽초코 2015/09/16 1,801
482458 정말 애 키우기 힘드네요..... 11 에휴 2015/09/16 3,562
482457 신디 크로포드 잘 사는 거 같아요 5 신디 2015/09/16 1,945
482456 천가방은 빨면 헌 가방처럼 되나요? 2 .. 2015/09/16 1,074
482455 어제 남편이 바람핀 쌍둥이 임신 맘 후기 26 ........ 2015/09/16 21,792
482454 등기부등본에 3순위라 되있으면 2순위는 누구인가요? ㅇㅇ 2015/09/16 1,723
482453 청소하는 사람이 돈을 훔쳐간거 같은데 어찌 할지? 10 고민중 2015/09/16 3,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