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세탁 잘 해서 햇볕에 바짝 말려 장농에 넣어둬도 비가 오락가락 하니
한번식 꺼내보면 특히나 솜이불 같은 건 습기로 눅눅해요.
오늘 바람도 없고 해만 쨍해서 지금 솜이불 5개나 꺼내 말리는 중인데
이불 들고 나갈땐 습기로 무거운 이불 들고 들어올 땐 훨 가볍네요.
세탁 한 게 아니라서 30분만 말려도 습기가 완전 제거되어 이불이 뽀송뽀 합니다.
1층이라 방범창 때문에 이불 널기가 힘들어 아파트 마당 한쪽 구석에서 말리고 있어요.
창문 열어놓고 장농문도 열어 환기 시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