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흡연은 무조건 싫으세요?

.. 조회수 : 1,709
작성일 : 2015-09-11 11:04:33

길에서 흡연하는분 계시면 무조건 돌아가고 뛰어가고 안 부딪히려고 애쓰고 했는데

오늘도 길 멀리고 흡연하는분이 걸어오시다가

저랑 아이를 보더니 냉큼 담배를 뒤로 감추고 재빨리 지나가시더라구요

그분 지나간 자리에 당연히 담배냄새 날줄알고 숨 참을 준비하는데..

냄새가 안 나더라구요??

확실히 길에서 흡연을 하더라도

타인을 배려하는사람은 지나간 자리가 그렇지 못한 사람과 차이가 있는거같아요

담배 태우고 지나간 자리 냄새 안난적은 오늘이 첨 이었던거같아요

IP : 121.140.xxx.23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1 11:05 AM (222.110.xxx.76)

    저도 매너있는 흡연은 좋아요.
    뭐든 남에게 피해만 안 끼치면 된다는 주의.

    #그렇다고사위마약은안돼

  • 2. ㅇㅇㅇ
    '15.9.11 11:10 AM (49.142.xxx.181)

    뭐 솔직히 흡연자들이 세금 엄청 내주고 있는거죠.
    그런거 생각하면 참아줘야지 했다가 막상 담배연기 맡으면 욕이 자동발사되니 ㅠㅠ
    흡연자들이 내는 세금이 어마어마하답니다. 그럴만도 하죠.
    원가 유통마진 다 합해도 500원도 안되는 담배를 4천 몇백원에 사피고 있으니
    불쌍한 인생들임..

  • 3. ,,,
    '15.9.11 11:14 AM (115.22.xxx.148)

    길에서 담배피는 사람들중에 원글님이 만난 매너있는 사람은 몇프로가 안되요..그러니 욕먹는거죠

  • 4. 싫어요..
    '15.9.11 11:19 AM (220.81.xxx.187) - 삭제된댓글

    나중에 그사람들 자업자득으로 아파서 골골대며 병원에 있는 꼴도 보기싫을듯해요
    하나부터 열까지 다 싫어요.. ㅎㅎ 그냥 그렇다고요 속으로만 생각합니다

  • 5. 남편
    '15.9.11 11:32 A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담배피는것도 멋져 반한 저로써는
    무조건 이라고 못하겠어요 ㅜㅜ

  • 6. 아줌마
    '15.9.11 11:34 AM (174.54.xxx.205)

    매너가 있건 뭐건, 흡연은 무조건 싫어요.

  • 7. 아줌마
    '15.9.11 11:35 AM (174.54.xxx.205)

    이어서...매너가 있으면 걸어 다니면서 피면 안 돼죠. 딱 흡연 지정 장소에서만...남한테 피해 안 되게...

  • 8. 무조건 싫어요
    '15.9.11 11:39 AM (61.74.xxx.243)

    원글님이야 그당시 바람의 방향과 세기.. 뭐 그런것땜에 지나갈때 냄새가 안났을수도 있는거고요..
    대부분은 담배를 뒤로 숨겨도 나거든요..

  • 9. 맞아요
    '15.9.11 12:21 PM (182.230.xxx.93)

    길에서 담배피는것 자체가 비매너에요.

    그사람이 매너있어서 냄새가 안난게 아니라
    바람 방향 때문입니다.

  • 10. ㅁㅁㅁ
    '15.9.11 12:27 PM (112.149.xxx.88)

    원글님이야 그당시 바람의 방향과 세기.. 뭐 그런것땜에 지나갈때 냄새가 안났을수도 있는거고요..222

  • 11.
    '15.9.11 1:04 PM (222.107.xxx.181)

    진정한 애국자죠
    자신의 몸 버려가며 돈써가며 국가 재정을 살려주는.
    담배로 인한 세수입이
    전체 세수입의 23%라고 하던데요.
    (정확한 기억은 아닙니다만.)

  • 12. ...
    '15.9.11 4:20 PM (221.139.xxx.210)

    흡연자는 무조건 싫어요
    런닝머신 하는 흡연자 주위로 사람들이 다 피해서 운동하더라구요
    토할뻔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971 핸드블랜더와 믹서기 둘 중 3 어려워 2015/09/14 2,419
481970 스쿼트 운동기구 어떤가요? 3 운동 2015/09/14 2,801
481969 보통 본인 보험 몇개 얼마씩 있으세요?ㅠㅠ 13 ㅜㅜ 2015/09/14 2,920
481968 중고나라가 사이트가 아니라 네이버,다음카페에 있는게 맞나요? 4 중고 2015/09/14 976
481967 영작 공부는 어떤 식으로 하는 게 효과적인가요 12 . 2015/09/14 2,195
481966 아가냥이 키우실분 계실까요? 2 엔젤퀸 2015/09/14 977
481965 친정에서 임신겁내는 저에게 출산하면 오히려 체력이 좋아진다네요 29 아자아자 2015/09/14 4,770
481964 한번 발동걸리면 몇시간째 먹어요 11 도와주세요 2015/09/14 2,600
481963 중앙경찰학교의 황당한 윤리교재.. 군사정권 시각 드러내 1 경찰학교 2015/09/14 812
481962 여자는 왜 남편에게 사랑받지못하면 인생이 공허할까요? 38 .. 2015/09/14 10,847
481961 애인있어요 보시나요?(스포유) 13 쿠키 2015/09/14 5,142
481960 병원갔다오면 자주 기분이 나쁘네요 18 ........ 2015/09/14 4,158
481959 남편이 물어보래요. 매일 아침 챙겨주시는 분 150 맞벌이 2015/09/14 19,681
481958 고양이 우는 소리가.. 2 넘 귀여워서.. 2015/09/14 779
481957 내자식 내가 학원에 안보내는게 욕먹을 일인가요? 9 자식교육 2015/09/14 2,958
481956 혹시 코스트코에서 오렌지스퀴즈주스라고 사신분 계세요? 1 코스트코 2015/09/14 1,084
481955 결혼식 피아노치면 사례하는 것 맞나요? 16 ... 2015/09/14 6,152
481954 심리상담소... 3 불안 2015/09/14 1,025
481953 문짝 수리 하신분? 2 안방 화장실.. 2015/09/14 1,046
481952 탤런트 김희정씨 8 ~~ 2015/09/14 6,229
481951 수영장물이 엄청 안좋은거 같아요 15 고민 2015/09/14 5,120
481950 아침점심저녁을 한자로 뭐라하죠? 아침저녁은 조석인데 21 급질 ㅎ 2015/09/14 7,827
481949 조국, 김상곤..한목소리로 안철수 비판 91 이해안가 2015/09/14 2,886
481948 존스튜어트 밀의 자유론 읽어보신 분? 사색의 계절.. 2015/09/14 737
481947 이승만 양아들이자 이기붕 친아들 이강석이 살아있을수도 있다네요 1 백발노신사 2015/09/14 4,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