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왜 이렇게 돈을 못쓰고 모으기만 할까요

가을 조회수 : 7,289
작성일 : 2015-09-11 10:57:55

출퇴근은 안하고 집에서 일 하고 있어요.

근데 왜 전 이렇게 돈 욕심인지 ..벌기만 하고 쓸 줄을 몰라요.

한달 보통 200~300 정도 벌고 가끔은 500-600 인데

요즘은 경기가 안 좋아 그런지 수입이 떨어지는 편이예요.

근데 자꾸 더 벌고싶은 욕심이 생기고 그 욕심으로 맘이 힘드네요.

지금 모아두지 않으면 나중에 마치 빈곤하게 살까봐 겁이나고 불안하고 초조하고

번 돈 모으기만 하고 쓰고 싶지도 않고

그렇다고 이렇게 벌어서 큰 갑부가 될 것 같지는 않은데

제가 미련한 것 같으면서도 이런 제가 잘못된 것 같아요.

82에서 보면 쓸데 쓰고 모아두면 나중에 다른사람 좋은일만 시킨다고 하는데

전 왜 이럴까요.

마음의 병인것 같아요.

맘이 갑갑하고 이런 제가 싫네요.

이렇게 살지 않아도 되는거겠죠?

 

  

 

 

IP : 121.127.xxx.11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1 10:59 AM (210.217.xxx.81)

    님이 그리 해야 맘이 편하시면 그게 맞는거죠

    또한 다른 사람은 한달 백만원벌어서 그냥 쓰고 사는사람도있고

    정답은 내 맘에 있는거 아닐까요 ㅎㅎ

  • 2. 가을
    '15.9.11 11:02 AM (121.127.xxx.119)

    그러면서도 늘 마음이 가난해지고 병든 노후가 될까봐 불안해요.
    그러니 현재가 전혀 즐겁지가 않구요.
    우울증이라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 3.
    '15.9.11 11:02 AM (211.36.xxx.99)

    전 쓰기만 ㅠᆢ
    사고싶은거 못참구
    사고보니 다 허접데기들
    새로생긴 맛집도 가야하고
    이것도 병이랍니다
    전 님의 능력과 마인드가 부럽다는 ㅋ

  • 4. 원글님 나이가~?
    '15.9.11 11:05 A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나이들면 변하기도 합니다
    기다리세요 답답할일 아니에요 ㅎㅎㅎ

  • 5. ㅎ.ㅎ
    '15.9.11 11:06 AM (118.33.xxx.235)

    전 남편이 그런편이예요.
    그나마 40넘으니 자기 취미인 낚시용품도 좀 사고
    그러지. 것도 싼거만.
    전 쓰기만하고요. ;
    인생짧아요. 적당히 쓰면서 사세요.
    낭비만 아니면 현재도 즐거워야죠.

  • 6. 가을
    '15.9.11 11:06 AM (121.127.xxx.119)

    나이는 마흔 후반이고 아이들은 다 컸어요.
    그래서 일도 할 수 있었구요.

  • 7. ...
    '15.9.11 11:09 AM (175.125.xxx.63)

    그런분들이 있어요. 그냥 제가 보기에 돈 잘쓰고
    안쓰고도 유전자에 있는것같던데
    고민하지 마세요.
    노년되면 편히 사실 수 있을거예요.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제 지인 몇명이 그런데 고민없이 만족하며
    잘 살아요.

  • 8. ..
    '15.9.11 11:11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꼭 쓰고 싶은 데가 없어서 아닐까요.
    예를 들어 비싼 옷을 너무 입고 싶거나 여행을 가고 싶거나 하지 않으니.

  • 9. ㅇㅇ
    '15.9.11 11:15 AM (165.225.xxx.85)

    돈 모으는 게 왜 스트레스인가요?
    부럽네요.

  • 10. ...
    '15.9.11 11:16 AM (222.117.xxx.61)

    비슷한 성향이라 댓글 답니다.
    저도 그랬어요.
    일단 타고난 성향이 커서 물욕이 적은 편이고 미래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현재는 참고 견디는 스타일이라 버스비 아까워 왠만한 거리는 걸어다닐 정도고 택시는 한 번도 타 본 적이 없었을 정도예요.
    옷도 인터넷에서 제일 저렴한 만 원짜리 정도 입었구요.
    그런데 나이가 좀 들고 생활에 여유가 생기니 이제는 만 원 이하 정도는 부담없이 쓰게 되네요.
    젊었을 때보다는 훨씬 살기가 편해져서 빚도 없고 자산도 좀 생기니 약간 자신감이 생긴 것 같아요.
    그래봤자 만 원 이하지 그 이상은 손 떨려서 못 사지만요.
    전에는 100원 차이도 엄청 크게 생각하고 천 원 이상은 수십 번 생각하고 썼거든요.

  • 11. 나가보면
    '15.9.11 11:18 AM (175.215.xxx.171)

    아마도 집에서만 일을하셔서,,그럴듯해요.시간이 많으면 돈을 쓸일이 생겨요
    돌아다녀보면 돈들어가는 일들 하다못해 교통비라도 드는데
    집에서만 갇힌듯 일하셔서 더 그생활에 나도 모르게 길들여져 버린듯하네요
    제가 글쓴이라면,,나를위해 할루정도 나가서 즐겨라도 볼것같아요
    왜냐면 나를위한 정직한 소비도 연습이 필요할듯해요.저두 전문직아니라
    계속 직장을 다니는데 엄청 지나치게 알뜰합니다.하지만 커피매니아라서
    최소한 이디야라도 가서 즐겨마시고.밀탑 빙수도 나를위한 사치라고 생각하면서
    나름 즐깁니다.뭐든 연습이 필요한 시기입니다.특히 아이들 성장한 갱년기 주부님들^^

  • 12. 진짜
    '15.9.11 11:22 AM (175.121.xxx.11)

    부럽네요. 근데 저도 사실 직장 출근안하고 집에서만 있다면 덜 쓸 거 같긴 해요. 사는게 거의다 옷, 구두, 화장품..ㅠㅠ

  • 13. 저도
    '15.9.11 11:28 AM (222.107.xxx.181)

    저도 마찬가지에요
    불안감 때문이라고 봐요
    현재를 즐기지 못하고 늘 미래를 준비하는거죠
    그러지 마세요
    그리스인 조르바 읽으셨나요?
    현재를 즐기면서 사는거,
    내 본능에 충실하고
    맘 껏 느끼고 사랑하고 등등.
    저도 그러지 못하지만
    그렇게 살아야 후회가 남지않을거란 생각은 듭니다.
    조금이라도 달라지려고 노력해보세요.

  • 14. 저도
    '15.9.11 11:28 AM (121.131.xxx.38)

    성향비슷
    나자신이 중독에걸린양모으고 있는모습 짜증도 나요
    남들쳐럼 남편몰래 주식일이천 날려돈적도 사재기 해본적도없구 누굴위해그러나 ᆢ싶죠
    원글님도 저쳐럼 시댁친정 도움받을데라곤 없는 무조건 자립상황에 몰려서 불안감이 강박이 되지않을까요?
    그래서 사십 들어서선
    스스로 뭔일 안나안나하믄서
    커피값 점심값 영화값 안아끼고 쓰고ㅈ다녀요
    그래봐야 한달 20남짓
    아끼고 모으는건 좋은거고 나중에 노후대비 뭌어놓고
    우리 조금씩 즐겨요ᆢ

  • 15. 저두 그래요
    '15.9.11 11:31 AM (210.205.xxx.161) - 삭제된댓글

    근데 불안감때문이 아니라..정말 사고픈게 없어요.

    없이 자라서도 아니고...재벌집딸은 아니지만...사고픈거 먹고픈거 그냥 아무생각이 다 사고먹어본것같구요.
    남들 명품백사고프다는데..그걸 왜 사야하나?그렇게 사고프면 사면되지??라는 생각으로 쳐다보구요.

    가진돈으로 뭘하고싶다,뭘해야된다,,,그런 마음은 또 없어요.
    그냥 놔둬도 그닥 불편하지도 않은데...그러냐?그런...
    귀차니즘도 아니고 별 생각이 없어요.

  • 16. ..
    '15.9.11 11:33 A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예전에 ..10년 전에..
    솔로모임에 나간 적 있어요.
    거기서 저도 20년 연배이신 ..정확히 17년 연배이신 분이..
    그리스인 조르바 .. 소개하더라구요.
    아마 윗님..이 하고 싶은 메시지 전하고 싶었나봐요.
    영화로만 보고 소설은 그때 사놓고도 못 봤네요.
    언제부터인가 소설류 활자는 잘 못 읽겠다라구요.
    다시 읽어볼 마음이 나네요.
    저도 원글님 같은 면이 있어요.

  • 17. ..
    '15.9.11 11:33 A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예전에 ..10년 전에..
    솔로모임에 나간 적 있어요.
    거기서 저도 20년 연배이신 ..정확히 17년 연배이신 분이..
    그리스인 조르바 .. 소개하더라구요.
    아마 윗님..이 하고 싶은 메시지 전하고 싶었나봐요.
    영화로만 보고 소설은 그때 사놓고도 못 봤네요.
    언제부터인가 소설류 활자는 잘 못 읽겠다라구요.
    다시 읽어볼 마음이 나네요.
    저도 원글님 같은 면이 있어요.
    원인은 뭐 불안감이죠.
    이 불안이 과도한 불안감이면 어떻게든 잠재워야 하지 않을까요.

  • 18. ㅇㅇ
    '15.9.11 11:34 AM (14.47.xxx.105)

    무슨일하시나요? 저도 집에서 일하는데 수입도 비슷하고..저도 마찬가지예요..주구장창 일 들어오는 대로 주말 평일 안 가리고 받아서 미련하게 일만하고 있네요..저는 애들이 아직도 어린데도 그래요..일 중독같아요..일이 하루만 없어도 불안...근데 전 안쓰고 모았다가 해외여행 가려고요..제가 제일 좋아하는 거 하나는 하고 살려고요..

  • 19. ㅇㅇ
    '15.9.11 11:35 AM (14.47.xxx.105)

    그래도 전 집에서만 일하지 않고...분위기 좋은 카페 찾아다니면서 일해서..

  • 20. ..
    '15.9.11 11:47 A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평생 모으고 살다가 자식이 갑자기 어려워지니 한방에 털어넣는 사람 봤어요.
    좀 조절할 필요는 있어요. 내 통장에 있다고 다 내가 쓸 수 있는 내 돈 아니더라구요.
    줄 돈이 있으니까 좋을 것 같은데, 실상은 밑빠진 독에 물붓기인데 있으니 안 줄 수 없어서 주는 거죠.
    진심은 주기 싫어도 뺏기는 것과 다름 없이 주게 돼요.

  • 21. 시아버지
    '15.9.11 12:07 PM (1.229.xxx.118)

    인색하다 싶을 정도로 돈을 안 쓰세요.
    그 돈 어디 갔게요?
    차곡차곡 모은 알토란 같은 돈
    자영업 하던 작은 아들 개념없이 사업하는데
    다 들어갔어요.
    이거 자발적으로 도와주려고 한게 아니고
    어쩔 수 없이 물려서
    또 사업하는 여동생네
    빚보증 서주었다가 날리시구요.

    그래서 돈은 모으는 사람 따로
    쓰는 사람 따로 있더군요.

  • 22. 자산의 목표액을 정하시면 어떨까요?
    '15.9.11 12:09 PM (122.38.xxx.44)

    원글님께서 지금까지 모으신 자산이 얼마나 되나 한번 쭈욱 정리해보세요.

    본인의 목표액에 어느 정도 도달했으면 ( 객관적으로 모으신 자산이 적지 않은 수준이라면 ) 그럼 본인의 인생을 위해서 좀 쓰고 사셔도 되지 않을까요?

    우리 인생 짧은데 어느날 덜컥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돈만 벌고 쓰지 않은 것에 대해서 억울해 하지 않을 자신이 있으세요?

  • 23. 내가 아는사람도 그래요
    '15.9.11 12:16 PM (175.223.xxx.54) - 삭제된댓글

    못써요. 돈아까워서
    그러면서 스트레스 받아요.
    맨날 한숨쉬면서 돈아끼는데 좀 안스러워요.
    즐겁게 모으는 것도 아니고 쓰고 싶은거 참아가며 힘들어해요.
    그렇다고 쓰는건 더 스트레스를 받으니 쓰라고도 못해요.

  • 24. 스크루지나
    '15.9.11 12:21 PM (58.231.xxx.46)

    저도 그래요.
    원글님은 어린시절 가난때문에 굴욕같은 거 느끼신 분인가요? 그렇지 않고 평범하게 살았는데도 그런 불안감이 드는건가요?
    저는 어린시절 가난을 경험했어요. 엄마가 하시던 일이 안되서.. 근데 엄마가 사치까지는 아니어도 돈에 대한 개념이 좀 없는 분이었어요. 어린 마음에도 저렇게 헤프면 안되는데 그런 마음을 가졌던 거 같아요.
    대학등록금이며 나중에 결혼자금까지 제가 다 해결하고 살아왔어요.
    지금은 그렇게 돈에 벌벌 떨지 않아도 되는데도 자꾸 모을 생각만 해요.
    이런 저를 남편이 안타까워 하고, 그걸 넘어서 짜증을 내요. 궁상맞아 보이나봐요.

    어느 정도 여유가 있으심 본인을 위해서 조금씩이라도 쓰는게 좋은거 같아요.
    저도 모으는게 장땡이다 생각했는데 50되어가니 아니예요.
    돈이 모이면 반드시 쓸 때가 생기죠.
    저는 열심히 모아서 해결을 해주는데 고마워 하질 않아요.
    당연할 걸로 생각하더라구요.
    윗글님처럼, 쓰는 사람 모으는 사람 나뉜다는 말이 뭔지 알겠어요.
    그러다보니 '화병'처럼, 내가 희생하고 사나, 이런 당치않은 마음이 솔솔 올라와요. 억울한 감정이 생기면
    인생이 행복하지 않잖아요.
    돈이 억만금이 모여도 억울하면 행복할 수가 없더라구요.

    힘들면 택시도 타고, 비타민이나 프로폴리스도 사먹고,
    가끔 마사지도 받으세요.
    고런 거 정도 한다고 큰 돈 나가는 것도 아니네요. 그 돈 있다구 부자되는 것도 아니구요.
    내가 나를 아껴야 다른 사람도 나를 아끼더라구요.
    저는 아낀다고 싸구려 쓰고 버스 타고 다니니,
    다른 사람이 저를 싸구려로 보는 걸 알았어요.

    하루는 남편이랑 애 둘이랑 외식하고 오면서 제가 그랬어요.
    "나중에 여유로우면 우리 아들이 운전하는 차 타고 가다가 맛집서 맛난거 먹고
    예쁜 거 사고 살아야쥐."
    그랬더니 남편이 이래요.
    "너는 여유가 있어도 못 그럴거 같아. 아끼느라."

    얼마나 충격을 받았는지 몰라요. 순간 눈물이 찔끔 날만큼.
    자업자득이죠 뭐.
    커다란 게 아니라도 조금씩 자기를 위해 써 보세요. 것도 버릇이들어야 써져요. 너무 안쓰면 욕구도
    사라져요.

  • 25. **
    '15.9.11 1:40 PM (108.0.xxx.200)

    저도 그래요~~
    모으면서 숫자가 커지는게 돈 쓰는것보다 훨 만족스러워요.
    그래도 그게 또 병이 될까봐
    일차 목표액 얼마가 되면 좀 써요
    그리고 이차로 얼마가 되면 또 날위해 좀 더 쓰고
    노후준비 해놔야 맘이 편하잖아요.
    그전에 죽는다 해도, 모으는게 행복이어서 괜찮아요

  • 26. 파란하늘
    '15.9.11 2:27 PM (119.75.xxx.232)

    혹시 걱정많은 AB형 인가요?
    제주위에 그런분 하나 알아요.
    돈못쓰고 결국 모은돈 부모 사업 망해서 거기
    막아 주더라구요.30대 후반인데.
    어느정도 쓰세요.안쓰면 남좋은일만 시켜요.

  • 27. 제발
    '15.9.11 4:00 PM (211.36.xxx.9)

    지금 원글님 정도 수입이라면 모으는게 맞아요.
    한달에 200~500 왔다갔다인거잖아요. 이 수입으로 현재를 살면서 평균수명 80인 노후까지 대비하려면 모으는것 당연하죠. 꼭 보면 생각없이 쓰고사는 사람들이 남 아끼고 모으는거 욕하고 비웃어요. 자기들이나 실컷 쓰고 살라고하시고 님은 열심히 모으세요. 이 세상에 돈보다 나를 지켜주는건 없어요.

  • 28. 꿈다롱이엄마
    '16.12.7 6:04 PM (125.185.xxx.75)

    전 용돈으로는 돈좀 쓰는데 제가 번 돈으로는 몽땅 저축할려고 합니다. 땀흘려 노동한 돈으로는 사치하지 않습니다만... 요즘은 조금씩 풀어야 될때가 와서 고민중입니다. 어느 선까지 해야 저도 맘편하고 상대방도 좋아 할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713 올해 가을~겨울에 제주 여행간다면 몇월이 제일 좋을까요? 10,.. 5 제주 2015/09/12 1,567
481712 작은 휴양 마을? 여행가고 싶은데 추천 부탁드려요 1 2015/09/12 759
481711 요즘 남자들은 대쉬를 안하니.. 8 ㄱㄱㄱ 2015/09/12 5,937
481710 급해요...내일 강화에 가려고 합니다 1 ㅠㅠ 2015/09/12 722
481709 "50사단 사고 수류탄, 지난해 이미 치명적 결함 판정.. 1 샬랄라 2015/09/12 908
481708 노트북*ㅡ다시 질문 드려요 2 컴맹 2015/09/12 791
481707 세월호, 해경이 세월호에 잠입했었다네요. 12 파파이스 6.. 2015/09/12 4,542
481706 재미있는 만화책 추천해주세요~! 3 퇴근하고파@.. 2015/09/12 842
481705 송은이,김숙의 비밀보장 14 넘 웃겨요 2015/09/12 14,887
481704 왜 안철수가 필요한것인가? 12 ㅋㅋ 2015/09/12 955
481703 서울대 대학원 4 그냥 2015/09/12 2,796
481702 천엽 vs 처녑 2 표준어 2015/09/12 7,382
481701 충주시 문화동 근처 식당 추천해주세요. ^^ 4 고롱 2015/09/12 1,063
481700 청소기 : 부품교체 7만원 vs 새 거 17만원 - 어떻게 하는.. 4 고민 2015/09/12 1,301
481699 자유학기제 중1 공부하나요? 7 ~~ 2015/09/12 2,012
481698 급급급!!! 익일 등기우편 질문이요~ 5 궁금이 2015/09/12 1,249
481697 와...새누리는 뽕사위 대표 물러가란 소리 안하네요 5 ㅋㅋㅋ 2015/09/12 1,000
481696 스스로 푼수짓하는 사람 18 자유 2015/09/12 6,110
481695 꺅~ 저 드디어 리코타 치즈 만들어 봤어요 ㅎㅎㅎ 9 요리 2015/09/12 2,029
481694 사진이 날아갔네요ㅠㅠ 2 마리아 2015/09/12 710
481693 신축빌라 좀 봐주세요 12 집고르기 2015/09/12 2,566
481692 피지오겔 클렌져 써보신분! 4 ㅇㅇ 2015/09/12 1,637
481691 둘이서 뉴욕가는데 일주일 500만원?? 8 뉴욕 2015/09/12 2,536
481690 대입앞둔 수험생 딸아이 19 고사미 2015/09/12 4,109
481689 폭행가해자인 사람이 직장에 검찰청 간다 해놓고 놀러갔어요. 5 무섭다 2015/09/12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