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잘한 쓰레기들을 맨홀에 버리는거 괜찮을까요?

거래원장 조회수 : 1,422
작성일 : 2015-09-11 10:55:09

상가들이 늘어선 골목에서 저도 장사를 하고 있는데요

이시간이면 너도 나도 청소를 해요

그런데 길에 떨어진 담배꽁초나 자잘한 쓰레기들을

쓰레받기에 모아모아 맨홀 철망 사이에 쏟아 부어요

평소 담배 필때도 꽁초는 맨홀에다 꼴~인 하는데요

나중에 맨홀뚜껑 열어 대청소 하는것도 아니고...

속을 들여다보다보니 평소엔 말라 있는듯 하나

비가 많이 내리거나 하면 맨홀로 물이 절절 흘러 내려 가는데

저기 있던 쓰레기들은 다 어디로 가는걸까요

저렇게 맨홀속에 쓰레기를 버려도 되는건지

늘 궁금해서 여쭤 봅니다.

IP : 222.117.xxx.24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15.9.11 10:58 AM (1.238.xxx.210)

    왜 기껏 청소해 모아다 거기다 붓는데요?
    쓰레기봉투에 털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 2. 비가 많이 오면
    '15.9.11 11:01 AM (114.202.xxx.196)

    하수구 물 흐름을 방해해요..

    원글님은 작은 쓰레기지만 여기저기에서 모이면 아주 많아질듯....

  • 3. 거래원장
    '15.9.11 11:04 AM (222.117.xxx.249)

    저는 절대로! 맨홀에 쓰레기 안붓습니다^^
    다른분들이 대부분 맨홀 구멍에 쓰레기를 버리는거 보고
    저래도 되는건가 싶어 여쭤보는겁니다.

  • 4. 하수구
    '15.9.11 11:06 A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그곳은 비가 올때, 물이 스며들어서 도로가 범람하지 말라고, 관을 만들어서 내보는 역할을 하는 통로입니다.
    쓰레기를 버리면 안되는 곳입니다. ㅠㅠ

    그냥 길에다 쓰레기 버리세요. 그곳에 담배 꽁초등을 버리면, 쓰레기 수거하는데 돈이 몇배로 더 듭니다.

  • 5. 아..,알아요
    '15.9.11 11:08 AM (1.238.xxx.210)

    원글님은 아니신거요^^
    그 이웃 상인들 말입니다.

  • 6. ,,,
    '15.9.11 11:09 AM (115.22.xxx.148)

    비많이오면 역류해서 물이랑 오물들 넘칠텐데...그냥 차라리 청소안하는게 나을듯 싶네요

  • 7. ㅁㅁ
    '15.9.11 11:27 AM (125.178.xxx.41)

    그거 모여있다가 비가 많이오거나 하수도량이 많으면 토해요..

  • 8. ..
    '15.9.11 11:32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님이 못보셔서 그렇지 구청 청소과에서 나와
    정기적으로 긁어내고 청소합니다.

  • 9. 거래원장
    '15.9.11 11:48 AM (222.117.xxx.249)

    답글 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손님이 없어 물끄러미 가게밖을 내다 보는게 대부분인데
    담배피던 사람들이나 청소할때 공초를 모아 꼭 맨홀에 버리는걸 보고
    왜 저러지? 저래도 되나?
    되게 궁금 했더랬는데 구청 청소과에서 정기적으로
    처리 한다니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그래도 구지비 왜? 란 의문은 가시지 않아요^^

  • 10. ...
    '15.9.11 2:22 PM (114.204.xxx.212)

    당연 안되죠 막히고 , 강 바다 오염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257 손석희탄압은 더욱 심해질듯 4 황교안 2016/01/29 1,736
523256 2016년 1월 2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1/29 431
523255 김무성 사위 마약친구들 범키 유죄 1 엑스터시 2016/01/29 1,841
523254 혼자된 70세 할머니에겐 무엇이 좋을까요? 6 노후 2016/01/29 1,593
523253 전원책 이분 요즘 웃겨요~~ 12 하하 2016/01/29 3,304
523252 시어머니 오시는데 반찬 추천 좀 해주세요.. 5 막내 2016/01/29 1,378
523251 명절에 손하나 까딱도 안하고 상받는 분들 왜그러는거죠? 14 ... 2016/01/29 4,118
523250 2월 2일 쇼팽 갈라콘서트 보러 가시는 분들 쇼팽 2016/01/29 575
523249 자꾸만 도착하는 피자,소녀상은 춥지 않습니다 6 11 2016/01/29 1,667
523248 특성화고 보냈는데, 공부를 어찌 시켜야 할지요 4 2016/01/29 1,949
523247 초3아이 영어학원 필수인가요? 12 ... 2016/01/29 5,205
523246 우송대, 차의과대 간호학과 중 3 궁금이 2016/01/29 2,175
523245 이번주 서민갑부 좀 낫네요 5 ..... 2016/01/29 3,471
523244 쿠첸 인덕션 렌탈 어떤가요 비싼가 2016/01/29 1,798
523243 임신 7개월인데 명절음식 해야할까요..? 17 혈압 2016/01/29 5,211
523242 엄마가 하는 말때문에 힘들어요 4 .. 2016/01/29 1,606
523241 안녕하세요..기억하실지 모르겠어요... 14 푸른하늘2 2016/01/29 4,525
523240 요즘 새아파트 화장실 6 2016/01/29 4,445
523239 친구가 필요한가요? ㅗㅗ 2016/01/29 771
523238 무턱대고 같이살자는 시아버지 35 어휴 2016/01/29 12,471
523237 명동 롯데 폴바셋에서 기저귀 갈으신 아주머니!! 11 .. 2016/01/29 5,441
523236 이 영화 제목이 뭘까요? 10 ... 2016/01/29 1,227
523235 나의 소울푸드는 왜 빵 과자 떡볶이 라면 같은 것 일까... 7 고민 2016/01/29 1,904
523234 전북대와 한국해양대 선택이요 12 .... 2016/01/29 3,281
523233 30중반 남자 어떤가요 1 ㅇㅇ 2016/01/29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