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잘한 쓰레기들을 맨홀에 버리는거 괜찮을까요?

거래원장 조회수 : 1,168
작성일 : 2015-09-11 10:55:09

상가들이 늘어선 골목에서 저도 장사를 하고 있는데요

이시간이면 너도 나도 청소를 해요

그런데 길에 떨어진 담배꽁초나 자잘한 쓰레기들을

쓰레받기에 모아모아 맨홀 철망 사이에 쏟아 부어요

평소 담배 필때도 꽁초는 맨홀에다 꼴~인 하는데요

나중에 맨홀뚜껑 열어 대청소 하는것도 아니고...

속을 들여다보다보니 평소엔 말라 있는듯 하나

비가 많이 내리거나 하면 맨홀로 물이 절절 흘러 내려 가는데

저기 있던 쓰레기들은 다 어디로 가는걸까요

저렇게 맨홀속에 쓰레기를 버려도 되는건지

늘 궁금해서 여쭤 봅니다.

IP : 222.117.xxx.24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15.9.11 10:58 AM (1.238.xxx.210)

    왜 기껏 청소해 모아다 거기다 붓는데요?
    쓰레기봉투에 털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 2. 비가 많이 오면
    '15.9.11 11:01 AM (114.202.xxx.196)

    하수구 물 흐름을 방해해요..

    원글님은 작은 쓰레기지만 여기저기에서 모이면 아주 많아질듯....

  • 3. 거래원장
    '15.9.11 11:04 AM (222.117.xxx.249)

    저는 절대로! 맨홀에 쓰레기 안붓습니다^^
    다른분들이 대부분 맨홀 구멍에 쓰레기를 버리는거 보고
    저래도 되는건가 싶어 여쭤보는겁니다.

  • 4. 하수구
    '15.9.11 11:06 AM (121.165.xxx.34) - 삭제된댓글

    그곳은 비가 올때, 물이 스며들어서 도로가 범람하지 말라고, 관을 만들어서 내보는 역할을 하는 통로입니다.
    쓰레기를 버리면 안되는 곳입니다. ㅠㅠ

    그냥 길에다 쓰레기 버리세요. 그곳에 담배 꽁초등을 버리면, 쓰레기 수거하는데 돈이 몇배로 더 듭니다.

  • 5. 아..,알아요
    '15.9.11 11:08 AM (1.238.xxx.210)

    원글님은 아니신거요^^
    그 이웃 상인들 말입니다.

  • 6. ,,,
    '15.9.11 11:09 AM (115.22.xxx.148)

    비많이오면 역류해서 물이랑 오물들 넘칠텐데...그냥 차라리 청소안하는게 나을듯 싶네요

  • 7. ㅁㅁ
    '15.9.11 11:27 AM (125.178.xxx.41)

    그거 모여있다가 비가 많이오거나 하수도량이 많으면 토해요..

  • 8. ..
    '15.9.11 11:32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님이 못보셔서 그렇지 구청 청소과에서 나와
    정기적으로 긁어내고 청소합니다.

  • 9. 거래원장
    '15.9.11 11:48 AM (222.117.xxx.249)

    답글 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손님이 없어 물끄러미 가게밖을 내다 보는게 대부분인데
    담배피던 사람들이나 청소할때 공초를 모아 꼭 맨홀에 버리는걸 보고
    왜 저러지? 저래도 되나?
    되게 궁금 했더랬는데 구청 청소과에서 정기적으로
    처리 한다니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그래도 구지비 왜? 란 의문은 가시지 않아요^^

  • 10. ...
    '15.9.11 2:22 PM (114.204.xxx.212)

    당연 안되죠 막히고 , 강 바다 오염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2514 왕복12시간걸리는지방이 어딜까요? 48 . . . .. 2015/10/21 4,759
492513 이 상태라면 환기가 답일까요?? 4 탕슉대박 2015/10/21 1,429
492512 마르신 분들 온라인 쇼핑몰 어디가 괜찮을까요? 2 ^^ 2015/10/21 853
492511 혈압 낮추려면 13 2015/10/21 2,725
492510 HLB 진양곤 회장 바이오개발 미래지향가능성 인정! 삐니사랑 2015/10/21 1,063
492509 엄마의 바다, 보신 분들... 10 ㅡㅡㅡ 2015/10/21 2,660
492508 이제동, '나는 프로게이머다' 자서전 출간 평범하게 2015/10/21 787
492507 폴리와 레이온 섞인 트렌치코트는 어떨까요?? 1 트렌치 2015/10/21 2,185
492506 허세남 vs 허세가 하나도 없는남자 속물같지만 1,2 해주세요 3 mm 2015/10/21 1,755
492505 요양보호사님 ~~ 쵸코 2015/10/21 1,132
492504 건강 '좋은 콜레스테롤'도 폐경기 이후 여성에겐 해로워 2 콜레스트롤 2015/10/21 2,314
492503 이런 동서... 4 형님 2015/10/21 2,718
492502 니트모자가 따가워요.. 모자 2015/10/21 346
492501 이거 맞는 문장인가요? 1 영어문제 2015/10/21 418
492500 저도 이 코트 사고 싶은데 가격의 압박이... 45 겨울준비 2015/10/21 20,611
492499 타임 옷 세일 받는 방법 없을까요? 9 타임 2015/10/21 4,426
492498 티비 없는집..거실인테리어고민... 3 구름 2015/10/21 5,629
492497 우리 몰래 돈 퍼쓰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9 어머나 2015/10/21 2,649
492496 왜 차연출같은 어릴적 남자 친구들은 없는 걸까요? 5 2015/10/21 1,001
492495 직장맘들...애들 학교갔다와서 먹을 간식 뭐 해두세요? 5 ㅇㅇ 2015/10/21 2,353
492494 20평 사무실 냉온풍기 추천 바래요 운영 2015/10/21 6,235
492493 커피/홍차/유자차 등 차 종류에 따라 찻잔도 다르게 쓰시나요? 6 2015/10/21 1,497
492492 시간허락하시면 오르골 좀 골라주세요 (초1) 4 ㅎㅎ 2015/10/21 569
492491 교육부 억지 논리에 “외신 기자들 우롱하나” 5 샬랄라 2015/10/21 1,019
492490 집보여주는 문제 관련 기분나쁜데 제가 예민한가요? 18 00 2015/10/21 4,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