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문제풀때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기가 힘드나요...

ㅇㅅ 조회수 : 1,207
작성일 : 2015-09-11 10:17:13

어제 아들한테 수학을 가르치는데

문제의 뜻을 이해까지는 바라지도 않지만

아주 상상의 나래를 펴더라구요.

출제자의 의도를 살펴봐야 한다고 해도

써있지도 않는 말까지 첨부하면서

자기생각이 맞다면서 답안지 타박까지 하던데...

가끔 저렇게 논리적으로 생각을 못하고

자기 편한대로 문재를 재해석해서 푸는데

고칠 방법 없을까요?

 

IP : 1.236.xxx.20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논술과 자소서
    '15.9.11 10:20 AM (221.151.xxx.158)

    첨삭하는 사람들이
    아이들이 글을 논지가 너무나 안 맞게 쓴다고
    몇 사람거 읽다 보면 화가 다 난다고 해요.
    명색이 명문대 지망한다는 아이들 것 읽어봐도 그렇고
    논술첨삭 해보면 100명에 한 명 정도 겨우 건질만한 글이 나온다고 하네요.

  • 2. ..
    '15.9.11 10:22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국어를 잘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가 다른 과목에서
    그렇게 문제 파악하는 능력이 드러나기 때문이라네요.

  • 3. 원글
    '15.9.11 10:27 AM (1.236.xxx.207)

    평소에 책을 엄벙덤벙 대충보는것 같긴한데
    학습만화는 또 엄청봤죠...
    이런경우 논리수업같은걸 받아야 하나요?
    있다면 어떤게 있는지 좀 알려주실 수 있는지...

  • 4. ㅇㅇ
    '15.9.11 10:29 AM (182.212.xxx.23) - 삭제된댓글

    저 공부 잘하는디 초딩 때 그랬어요 ㅋ
    중학교 가면 나아질거에요
    책만 꾸준히 읽으면

  • 5. ..
    '15.9.11 10:49 A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의도는 읽히는 거지, 읽으라고 부담되어요.
    홍시 맛이 나서 홍시 맛이 난다고 했는데, 왜 홍시 맛이 나냐고 물으시면..

  • 6. ..
    '15.9.11 10:50 AM (118.216.xxx.117) - 삭제된댓글

    의도는 읽히는 거지, 읽으라고 부담되어요.
    홍시 맛이 나서 홍시 맛이 난다고 했는데, 왜 홍시 맛이 나냐고 물으시면..
    홍시 에피소드 반대 상황이네요.
    안 읽혀서 안 읽힌다고 했는데, 왜 안 읽히냐고 물으시면..

  • 7. ...
    '15.9.11 11:13 AM (58.146.xxx.249) - 삭제된댓글

    일단 처음에 문제부터
    똑때기 보라고 해보세요..

  • 8. ...
    '15.9.11 11:13 AM (58.146.xxx.249)

    일단 처음에 문제부터
    똑때기^^ 읽어 보라고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531 제가 워낙 무뚝뚝해서요 2 ㅇㅇ 2015/09/11 935
482530 배우자 없으신 분들은 누굴 의지해서 13 사시나요? 2015/09/11 5,353
482529 인테리어 하자 관련 조언을 구합니다 2 2015/09/11 1,002
482528 국가유공자녀 수시 제출서류는 학교로 우편으로 보내는건가요? 7 수시 2015/09/11 971
482527 3살아이 새끼 손가락이 문틈에 낑겼어요..(급해요) 16 급해요 2015/09/11 2,840
482526 궁상과 절약사이..어떻게 균형 잡아야하나요 6 한숨 2015/09/11 3,436
482525 6세 여아 탈만한게 뭐있을까요? 4 킥보드 2015/09/11 690
482524 파주 교하 아이 키우는 환경으로 어떤가요? 4 아기 2015/09/11 1,984
482523 여기서본 재택프리랜서중에 12 ww 2015/09/11 3,461
482522 내일 오전에 비온다는데 벌초들 하시나요? 3 벌초 2015/09/11 1,461
482521 기특한 우리 고양이 20 물개 2015/09/11 3,902
482520 외출할때 나라야가방들고다니면 뒤떨어지고 없어보일까요? 8 4567 2015/09/11 2,499
482519 혼자 여행.어디로들 가세요 13 2015/09/11 4,012
482518 기름칠 안된 나무 식기는 어떻게 쓰나요? 5 ..... 2015/09/11 2,347
482517 힘들게 돌린 마음이 다시 차가워‥자신없어요 1 11 2015/09/11 1,162
482516 김무성 노조 때리기 ... 오바마 - 미국이 누리고 있는 모든 .. 1 ... 2015/09/11 635
482515 문콕..당해보니 참.. 가드 2015/09/11 1,040
482514 반찬많은거 싫어하시는 분 계세요? 1 저처럼 2015/09/11 1,787
482513 간밤에 누가 차를 긁고 갔는데요 6 가랑비 2015/09/11 1,731
482512 마음을 바꿨더니, 남편이 애처롭네요. 8 .. 2015/09/11 3,733
482511 페덱스나 DHL로 다이아반지 보내도 안전한가요? 1 .... 2015/09/11 1,366
482510 어쩌죠..저 계속 피 비슷한게 나오는데..ㅠㅠ 10 ㅠㅠ 2015/09/11 3,241
482509 이런 카톡 찌질남이 있네요..맨 마지막에 완전 빵터졌어요.ㅋㅋㅋ.. 5 우와.. 2015/09/11 3,261
482508 하남미사 1 ㅛㅛ 2015/09/11 1,269
482507 중3 아들이 씨 ㅂ 존ㄴ 라며 눈똑바로 뜨고 제게욕을 ㅠ 56 ㅠㅠ 2015/09/11 16,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