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들한테 수학을 가르치는데
문제의 뜻을 이해까지는 바라지도 않지만
아주 상상의 나래를 펴더라구요.
출제자의 의도를 살펴봐야 한다고 해도
써있지도 않는 말까지 첨부하면서
자기생각이 맞다면서 답안지 타박까지 하던데...
가끔 저렇게 논리적으로 생각을 못하고
자기 편한대로 문재를 재해석해서 푸는데
고칠 방법 없을까요?
어제 아들한테 수학을 가르치는데
문제의 뜻을 이해까지는 바라지도 않지만
아주 상상의 나래를 펴더라구요.
출제자의 의도를 살펴봐야 한다고 해도
써있지도 않는 말까지 첨부하면서
자기생각이 맞다면서 답안지 타박까지 하던데...
가끔 저렇게 논리적으로 생각을 못하고
자기 편한대로 문재를 재해석해서 푸는데
고칠 방법 없을까요?
첨삭하는 사람들이
아이들이 글을 논지가 너무나 안 맞게 쓴다고
몇 사람거 읽다 보면 화가 다 난다고 해요.
명색이 명문대 지망한다는 아이들 것 읽어봐도 그렇고
논술첨삭 해보면 100명에 한 명 정도 겨우 건질만한 글이 나온다고 하네요.
국어를 잘해야 하는 이유 중 하나가 다른 과목에서
그렇게 문제 파악하는 능력이 드러나기 때문이라네요.
평소에 책을 엄벙덤벙 대충보는것 같긴한데
학습만화는 또 엄청봤죠...
이런경우 논리수업같은걸 받아야 하나요?
있다면 어떤게 있는지 좀 알려주실 수 있는지...
저 공부 잘하는디 초딩 때 그랬어요 ㅋ
중학교 가면 나아질거에요
책만 꾸준히 읽으면
의도는 읽히는 거지, 읽으라고 부담되어요.
홍시 맛이 나서 홍시 맛이 난다고 했는데, 왜 홍시 맛이 나냐고 물으시면..
의도는 읽히는 거지, 읽으라고 부담되어요.
홍시 맛이 나서 홍시 맛이 난다고 했는데, 왜 홍시 맛이 나냐고 물으시면..
홍시 에피소드 반대 상황이네요.
안 읽혀서 안 읽힌다고 했는데, 왜 안 읽히냐고 물으시면..
일단 처음에 문제부터
똑때기 보라고 해보세요..
일단 처음에 문제부터
똑때기^^ 읽어 보라고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