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랜만에 한국왔는데

sky 조회수 : 2,436
작성일 : 2015-09-11 10:16:16
서유럽있다가 한국왔는데
한국인들 물론 동양인들 다그렇겠지만
진짜 다들 못생겼네요 모르겠어요 피부색은
그렇다해도 얼굴에 굴곡도없고 사람맞는지
새삼몽골리안은 저주받았다는생각이
유럽친구들도 저더러 그렇게생각하겠지요 ㅜ ㅜ
제눈에 동양인들 쌍커풀 코높이는수술도
진짜 웃겨요 하여간 외모의이질감에서오는
충격이 새삼크네요 한국떠날때는 몽골리안이
못생긴줄생각도 못했어요
IP : 117.111.xxx.16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이아니므니다
    '15.9.11 10:20 AM (112.155.xxx.34) - 삭제된댓글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 2. 사람이아니므니다
    '15.9.11 10:22 AM (112.155.xxx.34)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몽골리안비프 먹고싶네요.

  • 3. ㅎㅎㅎ
    '15.9.11 10:25 AM (116.36.xxx.107) - 삭제된댓글

    첫댓글님~~
    닉네임 하며 답글 넘 재미있어요.
    우째요 하하하

  • 4. ㅋㅋ
    '15.9.11 10:31 AM (210.181.xxx.11)

    첫댓글님 덕에 빠직했던게 피식하네요 ㅋㅋ

  • 5. 그런데
    '15.9.11 10:36 AM (218.236.xxx.45) - 삭제된댓글

    우린 동양인들끼리 모여사니 그러려니 하는데
    댁 말대로 하면 잘생긴 서유럽인들 속에 섞여있는 댁이야 말로
    하얀 백지위에 뿌려진 얼룩같은 존재 인데
    참 안타깝네요

  • 6. ..
    '15.9.11 10:39 AM (1.235.xxx.161)

    그런데님 ㅋㅋㅋㅋㅋㅋㅋ

  • 7. 저렇게
    '15.9.11 10:40 AM (1.238.xxx.210)

    못난 생각 가진 사람은 외국 나가 살며 생각이라고 하는게 고작 이 정도... 찌질찌질
    서양인 중엔 흑단같은 검은 머리,부드럽고 고운 피부 이쁘다 해는 사람도 많고만...

  • 8. ㅋㅋㅋ
    '15.9.11 10:49 AM (112.220.xxx.101)

    백지위에 뿌려진 얼룩같은 존재 ㅎㅎㅎㅎ

  • 9. 토닥
    '15.9.11 10:52 AM (223.62.xxx.182) - 삭제된댓글

    외국에서 얼마나 자존감이 짓밣혔으면....
    꼭 회복하고 가세요.토닥토닥

  • 10. 유럽사람들
    '15.9.11 11:03 AM (175.223.xxx.27)

    아가들은 정말정말 예쁜데 성인들은 별로더라고요. 오히려 우리보고 예쁘다 하죠. 평소에도 잘꾸미고 다니니까요. 근데 아기들은 정말 ㅠㅠ 너무 이뻐요. 오죽하면 아기 테뤼우스도 있고 청년 테뤼우스는 있는데 그 테뤼우스를 낳은 엄마아빠는 어디갔나 할정도...

  • 11. ㅋㅋ
    '15.9.11 11:25 AM (60.53.xxx.138)

    저도 제가 참 못생긴걸 안게 세계여행하면서 알게 됬어요.
    잘생기고 이쁘고 체격좋은사람들 옆에가면 그냥 초라해짐..

  • 12. 오늘
    '15.9.11 11:36 AM (222.107.xxx.181)

    오늘 헐리웃 두 여배우 민낯 사진이 나왔어요
    케이트 윈츨렛(이름 가물가물), 스칼렛 요한슨.
    화장 없으니 그들도 별반 나을게 없더군요
    그걸 보여주고 싶었나봐요.
    매우 신선, 뭉클 했습니다.

  • 13. **
    '15.9.11 1:43 PM (108.0.xxx.200)

    유럽에서오셔서 그래요 ㅎㅎ

  • 14. 팔팔
    '15.9.11 2:28 PM (182.221.xxx.122)

    저도 외국에서 2년만에 한국왔을때 한국사람 너무 못생겨서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너무 얼굴이 평면적이고 체격이 빈약해서 ,게다가 사람들이 너무 날까롭기까지,..
    저도 한국사람이니까 슬펐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 15. 저도
    '15.9.11 2:36 PM (183.98.xxx.46)

    동양인들 참 못생겼다 생각은 하는데요,
    유럽 사시는 동안 본인 얼굴에 대한 불만은 없으셨어요?
    시비 거는 게 아니고 신기해서 그래요.
    그동안 그런 자각 없다가
    한국에 와서 새삼 느끼셨다는 게..
    사람은 역시 자신에 대해서는 평가가 너그러운 걸까요?

  • 16. ㅣㅣ
    '15.9.12 3:54 PM (210.219.xxx.142)

    그만 우시고 이번 생에 남까지 끌고들어가 못생겼다며 자학하는 수준은 극복할만큼의 덕은 쌓으세요.
    그리고 담생엔 태어나고싶은 인종으로 태어나세요..

  • 17.
    '15.9.16 5:38 AM (24.30.xxx.232) - 삭제된댓글

    ㅋㅋ자기도 한국인인데 이런글쓰는이유가뭐지..
    글쓴이 최소 지방이식한 이마랑 분필넣어서 베면 부러질듯한 날카로운콧날 안면윤곽으로 날카로운 턱선을 가져서 자기가 마치 이국적으로생겻다고 착각하는 사람 아님 진짜 존나미칠듯이 이쁜외모의소유자.
    근데 글쓴이 성형괴물이실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4042 우주영토까지 팔아먹은 KT 1 ... 2015/09/21 949
484041 컴퓨터 한글변환 어떻게 하나요? 2 한글변환 2015/09/21 913
484040 자식이 남편에게 간이식을 해줘야할 상황이면? 11 궁금 2015/09/21 4,279
484039 서울병원 중에서 뇌종양 쪽 잘 보시는 의사선생님이나 병원 추천해.. 2 고민중 2015/09/21 1,894
484038 캐나다에 잠깐 살았는데요 궁금한점있어요 4 덥네 2015/09/21 2,243
484037 고추된장물 해먹었어요 1 모모 2015/09/21 1,254
484036 50만원짜리 선물 6 내옆구리 2015/09/21 2,052
484035 이불구입하면 먼저 세탁부터 하시나요? 9 ... 2015/09/21 1,976
484034 팔편한 구두 사려고 하는데 어디꺼 사야 할까요? 8 ㅇㅇ 2015/09/21 2,347
484033 에어컨 24시간 풀가동...전기요금 ㅎㅎㅎ 18 오야 2015/09/21 10,584
484032 아침에 자고 있는데 ㅠㅜ 10 .. 2015/09/21 2,896
484031 원룸에 외제차 49 주제파악 2015/09/21 25,749
484030 요즘 와이드 팬츠는 어느 길이로 입어야 해요? 7 ... 2015/09/21 3,827
484029 추석 앞두고 여전히 무거운 마음 법륜스님 말씀으로 위로 받았어요.. 3 아줌마 2015/09/21 1,438
484028 분가하고싶어요 6 푸념중 2015/09/21 1,795
484027 감기가 낫는것도아니고 왜이럴까요? 1 ㅇㅇㅇ 2015/09/21 784
484026 이렇게 무너지는군요 7 복지 2015/09/21 2,794
484025 각시탈 보다가.. 2 뒤늦게시청 2015/09/21 842
484024 퇴직 후 부부가 함께 할 수 있는 일거리 뭐가 있을까요? 22 부부 2015/09/21 6,869
484023 내용 펑합니다 48 ㅠㅠ 2015/09/21 16,437
484022 아까 신축원룸 도시가스 연결건 문의자인데요,집 주인이 21 ,,, 2015/09/21 3,143
484021 초3남자아이 갑자기 소변을 넘 자주봐요.. 6 어디루 2015/09/21 910
484020 호주도 치과 비용이 많이 비싼가요 5 치과 2015/09/21 2,658
484019 가족중 간이식해야하믄 쉽게 간떼줄수 있으세요? 34 ㄴㄷ 2015/09/21 6,044
484018 포도당 링거 맞고 당지수 측정하면... 링거 2015/09/21 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