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kbs2 아침드라마 별이되어 빛나리.남편 죽었나요?

궁금 조회수 : 1,811
작성일 : 2015-09-11 09:30:54

며칠 일이 있어 못보고 오늘 보는데 큰아버지?되는 사람이 죽었나봐요?

범인이 임호 인가요?

간략하게 설명 해주실분 계실까요?

아침드라마 나중엔 막장처럼 돼도 처음엔 재미있거든요.

IP : 122.100.xxx.7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1 9:39 AM (112.220.xxx.101)

    요 드라마도 잼나더라구요 ㅋ
    죽었어요 한석규 닮은사람요;;
    몸싸움하다가 밀쳤는데 가구 모서리에 부딪히면서

  • 2. 맞아요
    '15.9.11 9:46 AM (58.234.xxx.95)

    임호랑 실랑이 하다 임호가 밀쳤죠..
    임호 왕 재수없어요..
    그 부인 조은숙 연기 정말 찰 지죠..
    봉희 너무 귀여워요..^^
    역대 아역 중에 제일 귀여운 것 같아요~~
    미순이가 빨리 시원한 복수 해줬으면 좋겠어요..

  • 3. 내용좀
    '15.9.11 10:27 AM (221.166.xxx.188)

    봉희 누구 딸인가요?임호인가요?근데 왜 그집서 키우고있나요?

  • 4. 봉희는
    '15.9.11 10:51 AM (58.234.xxx.95)

    미순이와 임호사이의 딸이예요.
    미순 부친이 친일파로 해방이 되면서 집안이 몰락하자 동네에서 쫓겨 나면서 임호와 이별 수순을 밟았죠.
    떠난 후 아이를 가졌다고 임호에게 여러차례 전보를 보냈으나 조사장집 식모였고 동필을 짝사랑 하던 오애숙ㅡ조은숙씨ㅡ이 그 전보를 없애요..그러다 조사장 부인이 아이낳던 날 짐보따리 하나 들고 미순이도 배가 남산만 해져서 살던동네로와요 임호를 만나려고 했겠죠?그런데 조사장부인이 낳은 아기는 사산되고..극심한 산통에 이르러 오애숙 집 앞에서 미순이가 오애숙과 만나는데 다급히 아이낳을수 있게 도와 달라하여 떨떠름하게 헛간을 내주는데 그 때 난 아이가 봉희예요..조사장부인의 아이는 사산이 됐는데 그집 시어머니가 헛간에서 아이 울음소리가 들려 가보니 미순이가 아이낳고 실신해있으니 죽은 손주와 미순이를 바꿔치기 하여 조사장 부인에게 안겨요..조사장부인은 치를떨고 그 아이가 조사장과 미순이 사이의 아이라고 사람들이 수군대니 본부인인 봉희가 정말 조사장의 핏줄이라 생각해 정을 주지않죠..
    조사장은 미순이에게 친오빠같았던...쫓겨나는 기차를 탄 미순이에게 힘들면 꼭 다시 나를 찾아오라고 했을 정도로 착한 사람이었죠..지금 미순이는 자기와 아이를 거부한 서동필에게 약이 바짝 오른 상태인데 조사장 회사가 그 서동필의 소유가 되어있으니 이상한 낌새를 직감하고는 미군장교 아내가 된 세상두려울것 없는 신분이니 조사장과 그의 집안을 도우려고 해요

  • 5. 수정
    '15.9.11 10:52 AM (58.234.xxx.95)

    본부인인ㅡ본부인은

  • 6. 미순이가
    '15.9.11 10:55 AM (58.234.xxx.95)

    구린 서동필의 뒤를 캐보라고 지시를 내린 상태에요.
    물론 그 일을 맡은 자가 조사장에게 돈을 빌려준 사채업자죠
    아주 악랄한 놈..돈이 되면 뭐든 다 하는 놈이라 조사장집을 쑥대밭 만들어 놓고도 천연덕 스럽게 미순의 지시에 응하고 있어요

  • 7. 미순이가
    '15.9.11 11:12 AM (58.234.xxx.95)

    가져온 옷 보따리 속에 금부치들을 넣어 두었는데..
    아이낳게 보따리 속에서 수건? 꺼내달란 부탁을 듣고
    오애숙이 틱틱 거리며 짐을 풀어보니 그 안에 값나가는 보석들이 똭! 미순은 남편도 없이 맨바닥에서 아이낳느라 정신없는 틈을 타 오애숙이 그 것들을 훔쳐가요..
    오애숙이 양장점 한다고 방귀좀 뀌던데 아마 그 밑천으로 한것같아요..
    그때 죽은 아이ㅡ사실은 조사장집 아기죠ㅡ를 산에가서 돌무덤을 만들어주면서 본인과 아이를 외면하고 모욕한 임호에게 복수를 다짐하죠..
    금부치 때문에 오애숙에게도 감정 나쁠거고요..
    봉희가 잘 자라서 당연히 복수도 하고 모든걸 제자리 찾겠지만 미순이의 복수가 더 기대됩니다

  • 8. 본부인
    '15.9.12 11:01 AM (218.54.xxx.98)

    은 그럼 봉희가 자기 딸인지 알터인데 사산한 아이와 바꾸었다니..
    엌찌 미순과 남편의 아이라 생각한건가요?
    조사장은 그 봉희가 미순의 딸인거 아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948 여고생 기숙사 입소시 필요한 것들 알려주세요 14 ... 2016/02/10 1,990
526947 생리전 증후군도 나이따라 바뀌나봐요 4 궁금 2016/02/10 2,692
526946 유럽 택스리펀시 시내에서 현금으로 이미 받으면요 6 ㅇㅇ 2016/02/10 2,325
526945 기침이 심했는데.독감검사는? 2 어찌 2016/02/10 942
526944 전교1,2등 애들은 어느정도로 공부하나요? 14 이과1등 2016/02/10 6,592
526943 윗집 쿵쿵 발소리 힘들다고 말한다고 조심해주는 집이 있긴 한가요.. 2 스트레스 2016/02/10 1,935
526942 고등학생 학교 야자시간에 인강들을때.. 1 ... 2016/02/10 1,074
526941 스카이 영문과 나오면 영어는 23 ㅇㅇ 2016/02/10 4,873
526940 싼 비행기표 살려면 2 표표 2016/02/10 1,493
526939 만약에 시부모님께 욕을 들으셨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12 ... 2016/02/10 3,002
526938 야상을 찾아주세요 . . 2016/02/10 502
526937 남편이 게임상에서 결혼하다고 하시면 이해되시나요? 17 , . . .. 2016/02/10 5,542
526936 국민의당, 사드배치 반대..'1호법안' 패키지 발의키로 1 No Tha.. 2016/02/10 532
526935 수학과외하는 고등여자아이. 1 과외 2016/02/10 1,312
526934 피아노 건반 하나를 누르는데 두개음이 나요 ㅠㅠ 4 피아노 2016/02/10 791
526933 무릎주사 오늘 맞고 왔어요 5 맞아보신분.. 2016/02/10 2,400
526932 엄마의 가치관이 바뀌었다는 글 쓰신 '흠'님 6 ~~ 2016/02/10 1,938
526931 고3 입시 컨설팅 비용은 어느정도인가요? 8 예비고3 2016/02/10 8,068
526930 이불 너무 비싸지 않은거 파는 싸이트 아시는데 없으세요? 6 ㅗㅗ 2016/02/10 3,044
526929 대출 3억은 너무 무리일까요? 27 .. 2016/02/10 10,814
526928 집을 대충? 보고간 사람이 집을 샀는데요... 13 2016/02/10 7,359
526927 눈썹 화장은 아이섀도로 해도 되겠지요? 5 아이브로우 2016/02/10 1,534
526926 한국인들이 편가르기를 좋아하는 이유. 1 ㅇㅇ 2016/02/10 812
526925 삼겹살 씻어 드시나요? 3 궁금 2016/02/10 2,532
526924 구급차 안 비켜주는 거.. 한국만 그렇죠? 16 ... 2016/02/10 1,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