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kbs2 아침드라마 별이되어 빛나리.남편 죽었나요?

궁금 조회수 : 1,545
작성일 : 2015-09-11 09:30:54

며칠 일이 있어 못보고 오늘 보는데 큰아버지?되는 사람이 죽었나봐요?

범인이 임호 인가요?

간략하게 설명 해주실분 계실까요?

아침드라마 나중엔 막장처럼 돼도 처음엔 재미있거든요.

IP : 122.100.xxx.7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1 9:39 AM (112.220.xxx.101)

    요 드라마도 잼나더라구요 ㅋ
    죽었어요 한석규 닮은사람요;;
    몸싸움하다가 밀쳤는데 가구 모서리에 부딪히면서

  • 2. 맞아요
    '15.9.11 9:46 AM (58.234.xxx.95)

    임호랑 실랑이 하다 임호가 밀쳤죠..
    임호 왕 재수없어요..
    그 부인 조은숙 연기 정말 찰 지죠..
    봉희 너무 귀여워요..^^
    역대 아역 중에 제일 귀여운 것 같아요~~
    미순이가 빨리 시원한 복수 해줬으면 좋겠어요..

  • 3. 내용좀
    '15.9.11 10:27 AM (221.166.xxx.188)

    봉희 누구 딸인가요?임호인가요?근데 왜 그집서 키우고있나요?

  • 4. 봉희는
    '15.9.11 10:51 AM (58.234.xxx.95)

    미순이와 임호사이의 딸이예요.
    미순 부친이 친일파로 해방이 되면서 집안이 몰락하자 동네에서 쫓겨 나면서 임호와 이별 수순을 밟았죠.
    떠난 후 아이를 가졌다고 임호에게 여러차례 전보를 보냈으나 조사장집 식모였고 동필을 짝사랑 하던 오애숙ㅡ조은숙씨ㅡ이 그 전보를 없애요..그러다 조사장 부인이 아이낳던 날 짐보따리 하나 들고 미순이도 배가 남산만 해져서 살던동네로와요 임호를 만나려고 했겠죠?그런데 조사장부인이 낳은 아기는 사산되고..극심한 산통에 이르러 오애숙 집 앞에서 미순이가 오애숙과 만나는데 다급히 아이낳을수 있게 도와 달라하여 떨떠름하게 헛간을 내주는데 그 때 난 아이가 봉희예요..조사장부인의 아이는 사산이 됐는데 그집 시어머니가 헛간에서 아이 울음소리가 들려 가보니 미순이가 아이낳고 실신해있으니 죽은 손주와 미순이를 바꿔치기 하여 조사장 부인에게 안겨요..조사장부인은 치를떨고 그 아이가 조사장과 미순이 사이의 아이라고 사람들이 수군대니 본부인인 봉희가 정말 조사장의 핏줄이라 생각해 정을 주지않죠..
    조사장은 미순이에게 친오빠같았던...쫓겨나는 기차를 탄 미순이에게 힘들면 꼭 다시 나를 찾아오라고 했을 정도로 착한 사람이었죠..지금 미순이는 자기와 아이를 거부한 서동필에게 약이 바짝 오른 상태인데 조사장 회사가 그 서동필의 소유가 되어있으니 이상한 낌새를 직감하고는 미군장교 아내가 된 세상두려울것 없는 신분이니 조사장과 그의 집안을 도우려고 해요

  • 5. 수정
    '15.9.11 10:52 AM (58.234.xxx.95)

    본부인인ㅡ본부인은

  • 6. 미순이가
    '15.9.11 10:55 AM (58.234.xxx.95)

    구린 서동필의 뒤를 캐보라고 지시를 내린 상태에요.
    물론 그 일을 맡은 자가 조사장에게 돈을 빌려준 사채업자죠
    아주 악랄한 놈..돈이 되면 뭐든 다 하는 놈이라 조사장집을 쑥대밭 만들어 놓고도 천연덕 스럽게 미순의 지시에 응하고 있어요

  • 7. 미순이가
    '15.9.11 11:12 AM (58.234.xxx.95)

    가져온 옷 보따리 속에 금부치들을 넣어 두었는데..
    아이낳게 보따리 속에서 수건? 꺼내달란 부탁을 듣고
    오애숙이 틱틱 거리며 짐을 풀어보니 그 안에 값나가는 보석들이 똭! 미순은 남편도 없이 맨바닥에서 아이낳느라 정신없는 틈을 타 오애숙이 그 것들을 훔쳐가요..
    오애숙이 양장점 한다고 방귀좀 뀌던데 아마 그 밑천으로 한것같아요..
    그때 죽은 아이ㅡ사실은 조사장집 아기죠ㅡ를 산에가서 돌무덤을 만들어주면서 본인과 아이를 외면하고 모욕한 임호에게 복수를 다짐하죠..
    금부치 때문에 오애숙에게도 감정 나쁠거고요..
    봉희가 잘 자라서 당연히 복수도 하고 모든걸 제자리 찾겠지만 미순이의 복수가 더 기대됩니다

  • 8. 본부인
    '15.9.12 11:01 AM (218.54.xxx.98)

    은 그럼 봉희가 자기 딸인지 알터인데 사산한 아이와 바꾸었다니..
    엌찌 미순과 남편의 아이라 생각한건가요?
    조사장은 그 봉희가 미순의 딸인거 아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699 DKNY 싱글노처자들 컴온 19 싱글이 2015/09/13 1,741
481698 고대 활동증빙서류 보낼때 제본해야하나요? 5 고대 2015/09/13 1,125
481697 나혼자 산다~ 민혁^^ 2 가을 2015/09/13 2,975
481696 집밥,,베이코리언즈 말고, 어디서 볼수 있을까요? 1 tv 2015/09/13 2,578
481695 요즈음 공개수업이나 학부모 상담 주간인가요,? 2 궁금 2015/09/13 1,190
481694 인천공항 송환대기실에 난민들이 넘쳐나나봐요. 54 인권단체 2015/09/13 17,763
481693 선불폰 질문이요~ 2 ㅎㅎ 2015/09/13 951
481692 시어머니의 이런 말씀에 감사하다고 해야하나요?? 13 대답 2015/09/13 3,828
481691 무한도전 우토로마을 보니 이승만이 더 미워지네요 7 푸른연 2015/09/13 1,721
481690 조현재 너무 멋있는데 왜 안 뜨나요? 33 .. 2015/09/13 6,724
481689 욕심이 많아서 맘을 다스리기가 힘들때 어떻게 하시나요? 2 조언좀 2015/09/13 1,953
481688 아기옷을 얻었는데 세제냄새 ㅠㅠ 8 ㅠㅠ 2015/09/13 2,379
481687 코스트코 스타벅스 & 테라로사 중 맛이 더 진한 커피 알.. 3 커피고수님들.. 2015/09/13 3,283
481686 초등교사하면서 박사학위 할 수 있나요? 6 ... 2015/09/13 3,451
481685 묵은지로 등갈비 찜 하려는데요. 3 비법좀 알려.. 2015/09/13 1,303
481684 아파트 온수탱크 문제로 초반에 녹물이 나오는데 세탁기는.. 3 궁금 2015/09/13 1,324
481683 6세 정도면 한글 영단어 가르쳐보면 공부할 아이인지 아닌지 감이.. 6 2015/09/13 1,988
481682 한국 무슬림 인구 20만명 넘네요;; 6 인구급증 2015/09/13 2,747
481681 '정성스럽게 만들어 주겠다 '보다 다른 표현 알려주세요 3 ^^* 2015/09/13 734
481680 아베오와 프라이드중 어느게 나을까요? 3 저렴과실속 2015/09/13 1,045
481679 요새 아랫도리 진찌 입을꺼 없죠? 179 미치겠네 2015/09/13 21,942
481678 엄마는 뭐 다를거 있어요? 아들말에 가슴이 답답 5 기기 2015/09/13 2,023
481677 어머니 다리통증 때문에 찜질기 혹은 의료기구 추천해주세요~ 1 복받으세요 2015/09/13 1,562
481676 MATIZ - 커피 드셔보신 분 계신가요... 혹시 2015/09/13 575
481675 캐디백, 애나멜/패브릭 뭐가 좋을까요? 4 맑은 2015/09/13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