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 1에 미국...한국 대학 진학 가능한가요?

... 조회수 : 1,219
작성일 : 2015-09-11 09:18:05
지금 중1인데, 고1 되는 해에 남편 미국 연수 갈 수있게 되었어요.
1년간만이요.
고1을 미국에서 다니고 와서, 한국 대학 가는 방법이 있을까요?
공부는 잘하는 편이에요.

무식한 질문이지만, 입시 잘 아시는분 도움말씀좀 부탁드려요
IP : 58.235.xxx.1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특례 입학은
    '15.9.11 9:24 AM (110.8.xxx.3)

    해당 사항 없어요
    만 3년에 중간에 비는 타임 없이 내내 외국에 있어야 하고
    고1기간을 다 채워서 외국에서 다녀야 비로서 자격이 생겨요
    1년 가는건데 그걸로 뭐가 바뀔 여지가 없죠
    그냥 한국 애들 가듯이 대학 입시 쳐서 가야 할테고
    1학년 내신 산정은 어찌 되는지 저도 잘 모르겟네요

  • 2. 경험자
    '15.9.11 9:36 AM (119.64.xxx.55)

    1학년 내신은 2학년껄로 대체되고 1년 다녀오면 학생만 힘들어요.특례조건레 해당되는게 하나도 없으니까요.
    고딩때가면 친구도 못사귀고 일년이면 입이 떨어질때쯤 다시 오는거라 영어에도 도움안돼요.
    제가 중3아이 초등아이 데리고 나갔다 왔는데 중3아인 거기 가서도 고액과외 빡시게 하고 와서 여기서 갭없이 따라가는데 가서 왕따에 외롭게 보내다 왔어요.초등아인 적응 잘했구요.
    고등은 넘 늦어요.것도 일년이라면 전 남편만 보내겠어요.와서
    내신 따기 힘들어요.

  • 3. 주변에
    '15.9.11 9:39 AM (69.254.xxx.52)

    저희는 지금 중1인데 나와 있어요. 영어 준비해서 와서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갑니다만 여러가지 걱정이 없는 것도 아니예요.
    고 1이면 더 부담스러우시겠어요.
    주변에 중3때 나와서 미국 공립 1년 다니고 한국에 돌아가서 다시 중3로 복귀한. 그러니까 한 학년 낮춘 케이스가 있는데요.
    원래 공부 잘 한 학생 이어서 1년 준비하고 민사고 갔다가 의대 간 학생 있어요.
    그리고 지금 사는 곳 이웃에 고1학년인데 데리고 나오신 분도 계시구요.
    한국 가면 한학년 낮추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전 고1인데 공부 잘 하는 학생이면 아예 그 학생 대학갈때까지 미룰 것 같긴해요.
    실제로 남편이 이번에 못 나오면 아이 고1때 나올 수 있었는데 그러면 전 안 나간다고 했었거든요.
    윗분 이야기 대로 특례는 없구요. 대부분 늦은 학년에 오면 한 학년을 낮춘다. 미국에서 영어뿐 아니라 수학도 열심히 한다...
    아 참 학년 안 낮추면 내신은 없는 학년은 빼고 남은 학년걸로만 낸다고 하더라구요. 좀 더 부담스럽긴 하지요.

  • 4. 아이가
    '15.9.11 9:52 AM (221.151.xxx.158)

    머리가 좋고 똑똑한 아이면
    차라리 국내에서 대학 준비 시키고
    대학 가서 교환학생으로 해외 나가면 더 낫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2685 단체톡방에 내가 글쓴것 지우기 4 help m.. 2015/11/23 1,791
502684 커피원두 택배 8 커피 2015/11/23 1,493
502683 자녀가 천재나 영재 판정받으면 4 ss 2015/11/23 1,820
502682 지진희씨 13 분위기 2015/11/23 4,096
502681 초1학년 아이 미로찾기나 놀이 할 수 있는 책 추천 좀 해주세요.. 3 -.- 2015/11/23 587
502680 전문번역가 분들은 모국어 수준 5 ㅇㅇ 2015/11/23 1,248
502679 대전 재활병원 아시는 분 : 유성 웰니스 vs. 신탄진 보니파시.. 홍차소녀 2015/11/23 3,504
502678 애인있어요 설리 49 ㅇㅇ 2015/11/23 2,499
502677 저는 응답88에서 동룡 아빠가 제일 재밌는데 비중이 넘 적어요... 8 응답 2015/11/23 3,138
502676 이성당 양배추빵은 레시피가뭘까요 1 dd 2015/11/23 2,130
502675 아들 며느리가 싸우는게 좋다는 시모 37 싫다 2015/11/23 6,868
502674 사람들 말투나 뉘앙스에 예민하신분 계신가요? 2 real 2015/11/23 1,747
502673 대학신입생도 학자금대출 받을수 있나요? 1 씁쓸 2015/11/23 1,149
502672 김장 독립 1 주부 2015/11/23 1,086
502671 시유지땅이 포함된 집 사도 될까요? 2 .. 2015/11/23 3,156
502670 아내가 예쁘면 과연 결혼생활이 행복할까.. 49 ........ 2015/11/23 19,491
502669 엄청 맛있는 중국산 김치를 먹었어요! 2 ... 2015/11/23 2,403
502668 40대 중반, 남자 시계 어떤걸로 할까요? 6 시계 2015/11/23 2,569
502667 여행 많이 다녀보신 아버지 팔순인데.. 색다른 여행 추천좀 부탁.. 3 ㅇㅇ 2015/11/23 1,308
502666 소문난 김치집 며느리인데요. 어머니김치 기본외엔 안넣거든요 19 제가 2015/11/23 6,624
502665 가을이 떠나는 길목에서 사랑을 생각합니다. 1 슬퍼요 2015/11/23 631
502664 근데 마리텔이 뭐하는 방송인가요? 4 궁금 2015/11/23 1,456
502663 라섹수술 한 분들께 질문있어요 12 궁금 2015/11/23 4,044
502662 같은 모임안에서 3 도리 2015/11/23 1,103
502661 소비습관-이해 안가는 사고방식 9 ㅇㅇㅇ 2015/11/23 2,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