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 1에 미국...한국 대학 진학 가능한가요?

... 조회수 : 1,158
작성일 : 2015-09-11 09:18:05
지금 중1인데, 고1 되는 해에 남편 미국 연수 갈 수있게 되었어요.
1년간만이요.
고1을 미국에서 다니고 와서, 한국 대학 가는 방법이 있을까요?
공부는 잘하는 편이에요.

무식한 질문이지만, 입시 잘 아시는분 도움말씀좀 부탁드려요
IP : 58.235.xxx.1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특례 입학은
    '15.9.11 9:24 AM (110.8.xxx.3)

    해당 사항 없어요
    만 3년에 중간에 비는 타임 없이 내내 외국에 있어야 하고
    고1기간을 다 채워서 외국에서 다녀야 비로서 자격이 생겨요
    1년 가는건데 그걸로 뭐가 바뀔 여지가 없죠
    그냥 한국 애들 가듯이 대학 입시 쳐서 가야 할테고
    1학년 내신 산정은 어찌 되는지 저도 잘 모르겟네요

  • 2. 경험자
    '15.9.11 9:36 AM (119.64.xxx.55)

    1학년 내신은 2학년껄로 대체되고 1년 다녀오면 학생만 힘들어요.특례조건레 해당되는게 하나도 없으니까요.
    고딩때가면 친구도 못사귀고 일년이면 입이 떨어질때쯤 다시 오는거라 영어에도 도움안돼요.
    제가 중3아이 초등아이 데리고 나갔다 왔는데 중3아인 거기 가서도 고액과외 빡시게 하고 와서 여기서 갭없이 따라가는데 가서 왕따에 외롭게 보내다 왔어요.초등아인 적응 잘했구요.
    고등은 넘 늦어요.것도 일년이라면 전 남편만 보내겠어요.와서
    내신 따기 힘들어요.

  • 3. 주변에
    '15.9.11 9:39 AM (69.254.xxx.52)

    저희는 지금 중1인데 나와 있어요. 영어 준비해서 와서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갑니다만 여러가지 걱정이 없는 것도 아니예요.
    고 1이면 더 부담스러우시겠어요.
    주변에 중3때 나와서 미국 공립 1년 다니고 한국에 돌아가서 다시 중3로 복귀한. 그러니까 한 학년 낮춘 케이스가 있는데요.
    원래 공부 잘 한 학생 이어서 1년 준비하고 민사고 갔다가 의대 간 학생 있어요.
    그리고 지금 사는 곳 이웃에 고1학년인데 데리고 나오신 분도 계시구요.
    한국 가면 한학년 낮추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전 고1인데 공부 잘 하는 학생이면 아예 그 학생 대학갈때까지 미룰 것 같긴해요.
    실제로 남편이 이번에 못 나오면 아이 고1때 나올 수 있었는데 그러면 전 안 나간다고 했었거든요.
    윗분 이야기 대로 특례는 없구요. 대부분 늦은 학년에 오면 한 학년을 낮춘다. 미국에서 영어뿐 아니라 수학도 열심히 한다...
    아 참 학년 안 낮추면 내신은 없는 학년은 빼고 남은 학년걸로만 낸다고 하더라구요. 좀 더 부담스럽긴 하지요.

  • 4. 아이가
    '15.9.11 9:52 AM (221.151.xxx.158)

    머리가 좋고 똑똑한 아이면
    차라리 국내에서 대학 준비 시키고
    대학 가서 교환학생으로 해외 나가면 더 낫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702 남편이 우울증온거 같아요. 17 리봉리봉 2015/09/18 6,254
483701 나혼자산다... 용달차 불러놓고.. 시청자 2015/09/18 4,267
483700 항상 요구가 많은 아이들때문에 괴로워요 7 행복하자 2015/09/18 2,310
483699 어머니께서 고혈압에 파킨슨병이 있으세요. 2 g 2015/09/18 3,697
483698 인테리어가 사람 잡습니다. 법률조언 좀 구하려구요. 18 - 2015/09/18 5,893
483697 드라마 다시보기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다시보기 2015/09/18 2,109
483696 김밥 원조가 일본이라고..황교익씨가 15 2015/09/18 6,279
483695 Devious maids 1 그라시아 2015/09/18 1,020
483694 펜마우스 브랜드 추천해 주세요. ^^ 1 ㅁㄴㅇㄹ 2015/09/18 540
483693 김어준 파파이스 65회 올라왔어요 6 ㅎㅎ 2015/09/18 1,857
483692 체벌하지만 성적 올려주는 학원..보내시겠나요? 49 달려라 하니.. 2015/09/18 5,222
483691 비루한 인간관계.. 다들 인간관계 어떠세요 ㅜ 16 용기 2015/09/18 6,528
483690 마른조갯살이 많이 생겼는데요 7 이걸어째? 2015/09/18 2,191
483689 날 행복하게 해준 미드 14 ... 2015/09/18 5,006
483688 시어머니 생신상 낼 차립니다 도와주세요 질문있어요 1 생신 2015/09/18 1,164
483687 세월호521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을 찾아주세요! 7 bluebe.. 2015/09/18 593
483686 오늘 고양이에 관한 글 몇가지를 읽다보니 2 ... 2015/09/18 1,275
483685 젠메이트 116 2015/09/18 14,892
483684 일본 '전쟁법' 통과 초읽기…'전쟁 가능 국가'로 2 전쟁법안 2015/09/18 851
483683 생리 후 관계가 없었음 임신 가능성 제로 겟죠?? 49 ㅡㅡ 2015/09/18 2,516
483682 남자아이들은 정말 뇌구조가 다를까요? 4 진심 궁금 2015/09/18 1,798
483681 아파트 쿵쿵대는 소음 어찌해야해요? 1 끄앙이 2015/09/18 1,210
483680 드라마 아줌마 다시 보기 아시는 분 1 0,0 2015/09/18 1,237
483679 자녀 장려금 받는다는 분들이 정말 신기해요 저는.. 25 후아.. 2015/09/18 10,033
483678 결국에 직장인들은 끝이 같네요 2 u.u 2015/09/18 3,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