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성근감독 원래 성격일까요?

ㅇㄷㅈ 조회수 : 1,939
작성일 : 2015-09-11 08:30:24
뭔가 조급한 느낌..옆에서 보는 사람들이 불안할것 같아요..아니..올해만 야구하나요?.계속하잖아요..꼴찌를 이 정도로 올린것도 대단하고 존경받을만한데 딱봐도 선수들 혹사시키는게 보이는데..ㅜㅜ저렇게하면 내년야구 어떻게 합니까?.ㅜㅜ 진통제 안 맞는게 신기하죠..5강..꼭 안가도 충분히 목적 달성했구만..누가 꼭 올라가라고 압박주는건가요..ㅜㅜ권혁선수..진짜 올라오면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IP : 223.62.xxx.22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때는
    '15.9.11 8:57 AM (175.199.xxx.169)

    좋아하는 감독이고 지금도 사실은 존경하는 마음도 없지 않아 있어요.
    전 롯데팬이고 옛날에 롯데보고 모래알 같은 팀이라는 발언도 해서 그때 노망난 영감
    이라고 욕도 했네요 ㅎㅎ
    그래도 김성근 감독은 오로지 정말 야구 밖에 모르는 사람이예요.
    야구이외에는 취미생활도 전혀 없고 오로지 자고 있는 시간 빼고는 야구밖에 모르는 분이죠.
    누군가가 압박한다고 해서 그것 때문에 조급증 느껴서 할 사람도 아니예요.
    오로지 야구는 재미가 있던 없던 이겨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신 분이라...
    먼곳까지 바라보지 않는다는게 문제죠.

  • 2. ㅜㅜ
    '15.9.11 9:00 AM (39.118.xxx.85)

    너무 안타깝네요.그냥 올해까지만 하시고 내려 오셨음 해요ㅜㅜ한화 응원하는 입장에서 맘 아픈 일이 너무 많아요.권혁선수도 그렇고...빨리 시즌이 끝났으면ㅜㅜ

  • 3. ㅜㅜ
    '15.9.11 9:02 AM (39.118.xxx.85)

    윗님,저도 김성근 감독님 그런면에서 존경해요.요즘 그런 부분까지 폄하되는거 같아서 맘이 안좋네요.

  • 4. 한때는
    '15.9.11 9:16 AM (175.199.xxx.169)

    겉으로 보면 고집불통에다가 절대 윗 사람이라고 해서 굽신거리지도 않는 분이지만
    은근히 유머도 있으시고 옷도 잘입으셔서 멋쟁이세요.
    요즘 한화에 대한 주위 기대도 많고 마직막 팀이라는 생각을 하셔서
    무리하시는거 같아요.

  • 5.
    '15.9.11 9:31 AM (112.217.xxx.69)

    먼저 권혁 선수 몸이 무사했으면 하네요.
    저는 엔씨 팬이지만 올 해 한화 야구 아주 좋아합니다.
    그런데 김 감독님 예전에는 표정 관리 정말정말 잘 하시더니 요즘에는 무언가 많이 조급해 보이셔요.

  • 6. 냉정하게 말하면
    '15.9.11 9:32 AM (59.6.xxx.151)

    고교 야구에서 저렇게 하면 저따구 로 해 소리 듣겠지만
    프로리그잖습니까

  • 7. ..
    '15.9.11 9:48 AM (175.193.xxx.179)

    김성근감독 , 권혁 다 좋아합니다.
    권혁 혹사때문에 걱정도 하고 화도 날때 있지만,
    김성근 감독은 훌륭한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화경기봤는지 모르지만, 작년의 한화경기보세요
    그짧은시간데 저정도 바꾸어놓은것은 불가능한일이었어요.
    권혁 혹사로 욕도 먹지만,
    선수 조금만 아파도 나을때까지 팬들이 눈이빠지게기다려도
    경기에 올리지않아요. 부상당한선수 올리는 감독들 보다
    욕은 더 먹고있지만, 공도 있고 과도 있지만,
    과만 지나치게 집중해서 보는사람들도 있죠.
    멀리갈 필요도 없습니다. 작년한화보고 올해 한화보면
    비난만 못합니다.

  • 8. 점둘
    '15.9.11 11:02 AM (116.33.xxx.148)

    비난이라기보다 걱정이죠
    감독은 떠나도 팬심은 남은 선수와 한화를 지켜야 하잖아요

  • 9. ..
    '15.9.11 11:15 AM (222.237.xxx.50) - 삭제된댓글

    야구 하루이틀보나요.야구수준 떨어뜨린다던소리듣던팀을 불과 몇개월만에 야구좀하는팀으로 올러놨어요. 그 과정에서 선수 혹사 논란 있지만 누구보다 선수 아끼는분이고 한명이라도 더 선수생명 연장해주려는분이세요.
    저는 감독님이 어떤 선택을하던 지지하고 믿어드려요.
    지금 한화가 중이권이니 혹사 논란 나오는거지 꼴찌였어봐요.

  • 10. ..
    '15.9.11 11:16 AM (222.237.xxx.50) - 삭제된댓글

    중위권..수정
    꼴찌주제에 몸사린다고 뭐라할걸요?
    그냥좀 지켜보시죠.

  • 11. ..
    '15.9.11 11:18 AM (222.237.xxx.50)

    야구 하루이틀보나요.야구수준 떨어진다는 소리듣던 팀을 불과 몇개월만에 야구좀 하는팀으로 올려놨어요. 그 과정에서 선수 혹사 논란 있지만 누구보다 선수 아끼는 분이고 한명이라도 더 선수생명 연장해주려는 분이세요. 
    저는 감독님이 어떤 선택을하던 지지하고 믿어드려요.
    지금 한화가 중이권이니 혹사 논란 나오는거지 꼴찌였어봐요.

  • 12. ..
    '15.9.11 11:18 AM (222.237.xxx.50)

    중위권..수정
    꼴찌주제에 몸사린다고 뭐라할걸요?
    그냥좀 지켜보시죠.

  • 13. ㅇㄷㅈ
    '15.9.11 11:21 AM (223.62.xxx.72)

    ㄴ제가 비난을 했나요?.--;; 걱정한거죠..그리고 요즘 팬들이 몸을 사리는지 진짜 야구를 하는건지 모를 정도로 아둔한건 아니잖아요..이분을 존경하지만 조금은 내려놓고 남은경기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는겁니다..

  • 14. 원래도
    '15.9.11 1:50 PM (175.253.xxx.92)

    자기 고집 있는데 70대 넘어가며 더욱 자기 확신만 강해지고 고집만 세지는 거죠.
    이게 답인 줄 아는거에요.
    한화팬들이야 9위에서 5위 왔다갔다 하니 잘 하는 줄 알지만
    연봉1위 팀이 5위다? 그게 작년보다 나아진 수치로 양호하다? 아니거든요.
    내년은 관심없고 선수들 어깨 아작 나던 말던 올해는 어떻게 해서든 5위 하겠다는데...
    글쎄요 6-7위 예상해 봅니다...
    그리고 내년은...kt 도 전력이 올라오는 상황이고 kt가 투자 좀 더 하면...몰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595 집 매매하려다 안돼서 전세를 놨는데 전세 끼고 매매가 된경우 복.. 16 드라마매니아.. 2015/09/11 5,319
481594 쓰레기 같은 남편이랑 같이 살아야하나요. 7 2015/09/11 3,133
481593 상암월드컵경기장 콘서트 초등 둘이 들어갈수 있나요? 요리 2015/09/11 744
481592 [급질] 리코타 치즈 만들어 보신 분.... 4 요리 2015/09/11 1,153
481591 세월호514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 꼭 가족들을 만나시게 되기를.. 11 bluebe.. 2015/09/11 488
481590 영화 추천부탁드려요 스릴러와 코메디 ^^ 2 불금 2015/09/11 891
481589 결혼식에 스타킹 신고 가야할까요? 4 2015/09/11 2,131
481588 확실히 좋은 가정에서 곱게 자란 사람이 긍정적이고 예쁘네요 18 ㅡㅡ 2015/09/11 12,350
481587 제가 워낙 무뚝뚝해서요 2 ㅇㅇ 2015/09/11 835
481586 배우자 없으신 분들은 누굴 의지해서 13 사시나요? 2015/09/11 5,226
481585 인테리어 하자 관련 조언을 구합니다 2 2015/09/11 868
481584 국가유공자녀 수시 제출서류는 학교로 우편으로 보내는건가요? 7 수시 2015/09/11 827
481583 3살아이 새끼 손가락이 문틈에 낑겼어요..(급해요) 16 급해요 2015/09/11 2,732
481582 궁상과 절약사이..어떻게 균형 잡아야하나요 6 한숨 2015/09/11 3,304
481581 6세 여아 탈만한게 뭐있을까요? 4 킥보드 2015/09/11 525
481580 파주 교하 아이 키우는 환경으로 어떤가요? 4 아기 2015/09/11 1,845
481579 여기서본 재택프리랜서중에 12 ww 2015/09/11 3,338
481578 내일 오전에 비온다는데 벌초들 하시나요? 3 벌초 2015/09/11 1,344
481577 기특한 우리 고양이 20 물개 2015/09/11 3,756
481576 외출할때 나라야가방들고다니면 뒤떨어지고 없어보일까요? 8 4567 2015/09/11 2,378
481575 혼자 여행.어디로들 가세요 13 2015/09/11 3,895
481574 기름칠 안된 나무 식기는 어떻게 쓰나요? 5 ..... 2015/09/11 2,203
481573 힘들게 돌린 마음이 다시 차가워‥자신없어요 1 11 2015/09/11 1,015
481572 김무성 노조 때리기 ... 오바마 - 미국이 누리고 있는 모든 .. 1 ... 2015/09/11 507
481571 문콕..당해보니 참.. 가드 2015/09/11 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