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비/ 하비는 절대 개선이 안되는거 같아요

조회수 : 1,829
작성일 : 2015-09-11 01:53:25

표준체중 아래인데 특정부위만 통통한경우예요.

운동에 인생을 많이 허비할순없는 직장다니는 일반인

기준으로요. 저뿐만 아니라 정말 많은 케이스를 봤는데

하비보다는 상비가 더 빼기 힘든게 정석인거 같구요.

허벅지살뺐다는 글이 있길래 써보면 운동 스탑하거나

살 조금만 쪄도 살이 허벅지로 도로 다 쪄요.

아마 운동 일주일만 끊어보심 느끼실듯...

근력운동 포함한 운동/ 식이요법/ 각종 시술 비롯해서

안해본거 없는사람인데 저는 포기했어요.

상비나 하비가 개선이 된다고 하더라도 평생을

너무 힘들게 살아야되더라구요.

근력운동해서 유지하라는게 단골 주제이긴한데

근력운동도 일주일만 손놓음 원상복귀되어요.

일반인들이 근력운동까지 일주일에 몇번씩 해가며

몇십년을 꾸준히 산다는게 여간 힘든일이 아니죠...

저뿐만 아니라 아마 대부분의 여자분들이 근력운동을

안좋아하실듯한데 pt도 꾸준히 2년 받아봤지만

근력운동하며 얻는 몸매만족감보다 운동할때 너무 힘든

그 스트레스가 더 크더라고요.

IP : 175.211.xxx.24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9.11 2:03 AM (61.84.xxx.78)

    상비 하비 다 있는 전비는요?

  • 2. .....
    '15.9.11 2:15 AM (2.99.xxx.147) - 삭제된댓글

    맞긴 맞는 말같아요
    태어나길 그렇게 태어났는걸요
    뼈대도 조금 다르겠지요 그러니 평생 운동에 음식조절에...이것도 다 유전자인가요

  • 3. 와전 하비
    '15.9.11 2:29 AM (118.219.xxx.17)

    상체만 보고 다들 저 날씬한줄 아는데

    하체가...............ㅠㅠ


    고딩때 교복치마 이후로 치마한번 못입어 봤어요.


    하체가 통통해도 영애씨 처럼 이쁜다리면 좋을텐데

    전 이만기 다리예요.

    종아리에 알통 똭!!!!

    허벅지 터질려고 하고...

    허벅지에 맞춰서 바지 사야 해서
    항상 허리는 너무 커요..........

    에효............


    게다가 상체는 넘 말라서
    가슴이 하나도 없고 완전 절벽.....



    저 어쩜 좋아요..........

    이런 몸으로 시집이나 가겠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4109 정리잘하시는분께 질문 49 철학가 2015/10/26 5,446
494108 실비 보험 만기 언제로 하셨어요? 12 질문 2015/10/26 3,308
494107 애인있어요 가 가능한 이야기인가요?? 3 .. 2015/10/26 2,040
494106 푸틴 연설 전문 2 세계는 지금.. 2015/10/26 901
494105 평일에 꾸준히 게임 1-2시간 하던 중2아들에게 선전포고 4 중2Vs m.. 2015/10/26 2,774
494104 애인있어요 상견례에 왜 진언이 아버지는 안오셨나요? 49 ㅇㅇㅇㅇㅇ 2015/10/26 2,808
494103 서울대에 많이 들어간 출신학교 4 ... 2015/10/26 2,607
494102 남대문수입상가에 수입세제 같은것도 파나요? 2 하늘담은 2015/10/26 828
494101 매일 장보면 오히려 식비 지출이 더 크지 않던가요? 6 저는 그렇던.. 2015/10/26 3,246
494100 제주도에서 술 사서 오려면... 4 궁금해요 2015/10/26 6,323
494099 님들이 미혼 백수라면 행복한삶을 위해 뭘 하실거에요? 49 .. 2015/10/26 5,516
494098 애인있어요 도해강이 독고용기라고 떼쓰는 거 지치네요 10 ㄹㅎㄹㄹㄹㅎ.. 2015/10/26 3,820
494097 요즘 한심한 아이들 6 rdg 2015/10/26 2,480
494096 헉! 아빠의 비밀 작업. 4 닥시러 2015/10/26 3,128
494095 과잉보호하던 아이들만 두고 해외여행갑니다. 31 미쳐서 2015/10/26 5,829
494094 회계사인데 외국 가면 5 ,,, 2015/10/26 2,140
494093 혼자 82만 하세요? 티비도 켜 놓으셨나요? 3 지금 2015/10/26 914
494092 초등교사인 친척은 자녀를 은행원 시키라고 하네요 44 /// 2015/10/26 10,698
494091 독고용기가 한말중에요.. 4 ... 2015/10/26 2,137
494090 서울대생 과외하면 긍정적인 효과있을까요? 8 예비고1 2015/10/26 1,694
494089 경찰 잇단 성폭행, 성추행 논란 1 ... 2015/10/26 903
494088 김밥 재료 3 cider 2015/10/26 1,334
494087 근데 진언이는 왜 기껏 용기 데리고 라면만 사주나요? 8 2015/10/26 3,325
494086 어릴때부터 소풍이 기대되거나 재밌다거나 가고싶다거나 3 저는 2015/10/26 996
494085 애인에 빠졌는데..그만큼 재미있는 다른드라마 추천해주세요. 12 .. 2015/10/26 2,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