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비/ 하비는 절대 개선이 안되는거 같아요

조회수 : 1,861
작성일 : 2015-09-11 01:53:25

표준체중 아래인데 특정부위만 통통한경우예요.

운동에 인생을 많이 허비할순없는 직장다니는 일반인

기준으로요. 저뿐만 아니라 정말 많은 케이스를 봤는데

하비보다는 상비가 더 빼기 힘든게 정석인거 같구요.

허벅지살뺐다는 글이 있길래 써보면 운동 스탑하거나

살 조금만 쪄도 살이 허벅지로 도로 다 쪄요.

아마 운동 일주일만 끊어보심 느끼실듯...

근력운동 포함한 운동/ 식이요법/ 각종 시술 비롯해서

안해본거 없는사람인데 저는 포기했어요.

상비나 하비가 개선이 된다고 하더라도 평생을

너무 힘들게 살아야되더라구요.

근력운동해서 유지하라는게 단골 주제이긴한데

근력운동도 일주일만 손놓음 원상복귀되어요.

일반인들이 근력운동까지 일주일에 몇번씩 해가며

몇십년을 꾸준히 산다는게 여간 힘든일이 아니죠...

저뿐만 아니라 아마 대부분의 여자분들이 근력운동을

안좋아하실듯한데 pt도 꾸준히 2년 받아봤지만

근력운동하며 얻는 몸매만족감보다 운동할때 너무 힘든

그 스트레스가 더 크더라고요.

IP : 175.211.xxx.24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9.11 2:03 AM (61.84.xxx.78)

    상비 하비 다 있는 전비는요?

  • 2. .....
    '15.9.11 2:15 AM (2.99.xxx.147) - 삭제된댓글

    맞긴 맞는 말같아요
    태어나길 그렇게 태어났는걸요
    뼈대도 조금 다르겠지요 그러니 평생 운동에 음식조절에...이것도 다 유전자인가요

  • 3. 와전 하비
    '15.9.11 2:29 AM (118.219.xxx.17)

    상체만 보고 다들 저 날씬한줄 아는데

    하체가...............ㅠㅠ


    고딩때 교복치마 이후로 치마한번 못입어 봤어요.


    하체가 통통해도 영애씨 처럼 이쁜다리면 좋을텐데

    전 이만기 다리예요.

    종아리에 알통 똭!!!!

    허벅지 터질려고 하고...

    허벅지에 맞춰서 바지 사야 해서
    항상 허리는 너무 커요..........

    에효............


    게다가 상체는 넘 말라서
    가슴이 하나도 없고 완전 절벽.....



    저 어쩜 좋아요..........

    이런 몸으로 시집이나 가겠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0620 의지할곳이나 힘이 되는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25 ........ 2016/02/21 17,033
530619 낳아준 엄마에 대한 증오심 13 증오 2016/02/21 5,753
530618 LA 날씨 엄청 더운가요? 5 여행 2016/02/21 1,152
530617 영국물가.. 2 123 2016/02/21 1,077
530616 케이팝스타 안예은 곡 잘쓰고 독특하네요.... 4 아줌마 2016/02/21 1,758
530615 여자많은 직장 정말 짜증나요 18 2016/02/21 6,513
530614 서울구경일정 좀 봐주세요. 한식부페도 추천 11 조언) 2016/02/21 2,413
530613 샤넬같이 파우더리한 향수 역하다는 말에 대해서... 10 dd 2016/02/21 4,048
530612 음대 전공하려는 조카.. 궁금하네요. 21 .... 2016/02/21 4,753
530611 수돗물을 끓였더니 2 .... 2016/02/21 1,853
530610 사람이 삐뚫어지는데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큰이유가 6 딸기체리망고.. 2016/02/21 2,130
530609 운동이랑 키랑 관계 있나요? 1 궁금 2016/02/21 1,059
530608 창원 아파트 추천 부탁드립니다 4 창원 2016/02/21 1,556
530607 미국입국할때 궁금합니다 8 조언 2016/02/21 1,526
530606 직구했다가 주문취소시 2 직구 2016/02/21 726
530605 남편이 애어릴때부터 사진 다 날려먹었어요 11 하세월 2016/02/21 2,805
530604 헉 추성훈씨 애들한테 시꺼먼 토스트를 주네요 13 충격 2016/02/21 6,830
530603 자식들4명 상습폭행하고 굶긴20대부부 9 동물의 왕국.. 2016/02/21 2,772
530602 자고 나면 입안이 마르는데... 6 아시는분 2016/02/21 4,709
530601 배우 이태성의 재발견이네요ㅜㅜㅜ 14 아아 2016/02/21 7,423
530600 전남편의 여자친구 49 슬픔 2016/02/21 20,223
530599 위아픈데 맥주 한잔 하고 싶어요 3 000 2016/02/21 832
530598 주거지역 어떤걸 보고 정하세요? .. 2016/02/21 365
530597 복면가왕은 노래 못 부르는 사람 떨어뜨리는 게 아니라 2 zzz 2016/02/21 3,504
530596 애틀란타 비행기 예약 도와주세요 4 애틀란타 2016/02/21 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