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게임하라고 하는 아빠

엄마 조회수 : 858
작성일 : 2015-09-10 23:52:41
중2아이가 게임을 계속해요
토일요일은 밥먹는거 빼고 계속
오늘도 학원샘이 숙제 안해왔대서
게임하지 말랬더니
옆에서 아빠가 제가 야단치는데 저보고
더 야단하는거에요
그냥 하라고
항상 제가 혼내고 있음 티비켜고 쇼파에
널부러져있다 그난리
애들 클때 한번도 숙제며 신경써준적없구요.
수학은 정석한권 영어는 맨투맨한권주고
외우라고 하면되는데 무슨 학원이냐고
외우면 된다고

게임 삼매경에 빠진 사춘기 아들과
저 힘든데 왜이런지
IP : 220.95.xxx.10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원
    '15.9.11 2:34 AM (49.174.xxx.194)

    보내지 마세요 돈아까워요
    차라리 가족 셋이서 그돈으로 여행다니세요
    아 저라면
    토요일밤에 남편 저 아들 피씨방가서 날밤새며 게임하고 놀겠어요
    컵라면도 음료수도 같이 먹으면서 추억을 쌓는거죠
    공부도 왜 해야하는지 스스로 동기부여가 되지 않으면 절대 안된다고 하네요
    공부도 게임처럼 흥미를 유발시켜줘야 하는데
    이건 부모님의 몫이라고 생각해요
    공부도 중요하지만 가족들의 단합 건강 행복 사랑이 훨씬 중요하다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6473 리틀블*이란 쇼핑몰 아시나요? 33 .. 2015/11/02 7,445
496472 전남친 못잊고 새남친 사귀신 분들 4 전남친 2015/11/02 2,658
496471 리버*** 가격 수준의 다른 호텔 부페는 없나요? 4 질문 2015/11/02 1,800
496470 묵시적 연장 기준일이 언제 인가요? 3 .. 2015/11/02 958
496469 맏며느리란? 21 며느리 2015/11/02 4,475
496468 아파트 관리비 오늘 넣었으면 연체료 물까요? 3 디건 2015/11/02 1,543
496467 울 딸 친구들이 내 사진보고 57 정말일까? 2015/11/02 21,143
496466 머리좋은남편도힘듦 49 난머리보통 2015/11/02 2,565
496465 참치 김치찌개도 맛있네요. 8 많은데 2015/11/02 2,283
496464 늙은호박 한 통 먹어치울 방법이 뭘까요? 8 .. 2015/11/02 1,860
496463 신일 팬히터 가정집에서 써도 될까요? 1 춥워요 2015/11/02 1,432
496462 네이비 vs. 카멜 코트 색상 고민되네요 5 에공 2015/11/02 2,629
496461 입시 하나도 몰라요 6 걱정 2015/11/02 1,800
496460 스산한 가을 저녁 모두 힘내세요. 5 스산 2015/11/02 1,059
496459 책을 불태운 다음엔 인간을 불사르게 된다 악녀 2015/11/02 740
496458 응팔 캐스팅이 너무 좋네요. 1 123 2015/11/02 1,663
496457 상태 너무 좋은 가죽소파 처분 방법 ㅠ 4 .... 2015/11/02 2,811
496456 아모레퍼시픽 이해갑니다 10 푸하하 2015/11/02 4,015
496455 꿈해몽해주세요 여러음식을 이것 저것 챙기는 꿈 ... 2015/11/02 2,809
496454 공중파 pd도 명퇴?같은게 있나요? 1 궁금 2015/11/02 955
496453 연금저축 관련 6가지 Tip 3 .... 2015/11/02 3,254
496452 TK-50대도 "국정화 반대"로 돌아서 5 샬랄라 2015/11/02 805
496451 하프클럽 이사이트느 이월상품제품 파는곳인가요..?? 3 ... 2015/11/02 3,410
496450 믹서기로 두유만들려다가 콩죽? 됬어요. 6 2015/11/02 1,511
496449 40대 초반인데..남편이 언제까지 일할수 있을까 걱정되요 .. 2015/11/02 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