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베 ‘장기집권’ 무혈입성…안보법 개정 속도 내나

전쟁법안 조회수 : 448
작성일 : 2015-09-10 23:21:18
박근혜가  국정 교과서 추진하고.. 건국절 이벤트 벌린것.. 박근령 망언 등의 일련의 일들이..
설마..이것과 관련있는건 아니겠죠?


아베 총리는 당선이 확정된 직후 총리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베노믹스’는 아직 중간 정도 와 있다. 전국 방방곡곡에서 경기가 회복됐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도록 지방창생(지방균형발전)을 진행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무투표로 당선된 데 대해선 “당내에서 국회가 지금 마무리 단계에 와 있고 아직 중요한 법안이 남아 있기 때문에 일치단결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밝혔다. 안보법제 제·개정안에 대한 참의원 심의가 남은 상황에서 분열로 보일 수 있는 총재 선거를 치르는 게 적합하지 않다는 당내 총의가 있었다는 의미다.

아베 정권은 지난 2년9개월 동안 일본 국내적으로는 집단적 자위권을 뼈대로 한 안보법제 제·개정안 등을 통해 일본을 다시 전쟁할 수 있는 나라로 만드는 등 전후 일본이 지켜 온 안보정책의 대전환을 꾀하고 있다. 이에 대해선 현재 전국적으로 반대 운동이 확산되는 중이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치러진 중의원 선거에서 양적완화를 뼈대로 한 경기 부양책인 아베노믹스가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두며 압승을 거둔 바 있다.

한-일 관계에선 위안부 동원 과정의 강제성을 인정한 고노 담화(1993년)를 검증하고, 식민지배에 대해 명확히 사과하지 않는 아베 담화 등을 발표하는 등 역사 수정주의적인 태도로 일관해 한국과 줄곧 갈등을 빚어왔다. 아베 정권이 이어지는 한 일본이 양국간 최대 현안인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성의 있는 조처를 내놓을 가능성이 높지 않아 10~11월께 한-일 정상회담이 개최된다 해도 양국 관계가 근본적으로 개선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IP : 222.233.xxx.2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베 3년 집권 연장
    '15.9.10 11:21 PM (222.233.xxx.22)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japan/708011.html

  • 2. 새누리당의 롤모델은
    '15.9.11 12:40 AM (98.253.xxx.150)

    원래 일본의 장기집권당 아닌가요? 일본을 보면 우리나라의 미래가 그대로 보여요. 좋은 쪽이면 좋은데.. 그게 아니라서 걱정이죠. 친일매국노들이 모인 당이라서 그런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3116 대체 이 미세먼지 언제사라질까요? 6 미침 2015/10/22 2,263
493115 국정화 반대 성명을 냈내요 8 기독교단 최.. 2015/10/22 1,351
493114 마트쇼핑, 인터넷보다 실제 가서 사는게 더 물건도 많고.. 2 근데요 2015/10/22 1,129
493113 얼굴 이쁜거 보다 성격 밝은 사람이 부러워요. 3 손님 2015/10/22 3,458
493112 긴급질문이에요. 저희집에 쌀 80kg가 잘못 배달됐어요 9 2015/10/22 2,672
493111 좁쌀여드름 피부과관리 어떻게 하나요 2 피부과 2015/10/22 2,889
493110 해외사는 동생이 12주에 쌍둥이 중 하나가 유산된거 같은데 3 음.. 2015/10/22 3,831
493109 수영 용품 이쁜거 어디서 파나요? 2 ;;;;;;.. 2015/10/22 820
493108 사이가 안좋은 가족이 병에 걸렸습니다. 17 /// 2015/10/22 5,150
493107 남편 믿으시는 분들 자유방임으로 놔두시나요? 21 ㄴㅈ 2015/10/22 3,638
493106 [서울] 밤에 한강 나가 조깅하는 거 많이 안 좋을까요? 3 운동 2015/10/22 1,430
493105 월급이 150 이면 세금 4 세금 2015/10/22 1,906
493104 경이로운 양배추 채칼!! 20 살림 2015/10/22 8,487
493103 결혼잘 한 친구에 대한 질투가 대단하네요. 4 40넘어서도.. 2015/10/22 4,569
493102 국정화가 필요한 시기? 1930년대 나치와 일제가 그랬다 2 샬랄라 2015/10/22 516
493101 지금 도서관인데.. 도서관 2015/10/22 527
493100 라움이라는 브랜드? 1 ... 2015/10/22 1,106
493099 이보영토킹클럽 원비 얼만지 아시는 분? 1 ... 2015/10/22 5,972
493098 숲유치원 보내시는분 계세요, 9 매일매일 2015/10/22 1,782
493097 전우용 역사학자의 트윗 4 애국보수 2015/10/22 1,315
493096 베이징 차오양구(chaoyang district)부근에서 혼자 .. 2 mrs.va.. 2015/10/22 808
493095 밥, 국, 반찬 몇 가지..후루룩 한시간에 짠~해내는 사람들 대.. 6 주방의 달인.. 2015/10/22 2,452
493094 신한은행 모바일뱅킹 추가인증 푸는방법좀 알려주세요 ㄴㄷ 2015/10/22 2,445
493093 신부님, 우리 끌려가는 거 아니죠? 2 주진우 2015/10/22 1,277
493092 카톡 나와의 채팅 기능!!! 반갑네요 47 데이지 2015/10/22 14,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