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줌마들 대접받고 싶으면 직장 나오지 마세요

왜? 조회수 : 6,281
작성일 : 2015-09-10 22:26:18
이렇게 말하는 저도 아줌마지만요ㅠ
자기 감정이 우선이고 직원들하고 못어울리고 나이 어린 선배들 무시하고 그 사람들이 일 가르쳐 주는 것도 제대로 안배우고 지시하게 되면 나이 앞세워서 싸우자고 들고 허드렛일 시키면 이런일 하자고 대학 나온거 아니라고 하고ㅠ
월급은 월급대로 받고 허드렛일이나 그런건 하기 싫고 어린 선배들한테 나이로 무시하고..
첨부터 누구나 허드렛일부터 시작하는건데..
저도 같은 아줌마로서 안타까워서 좋게 말하면 깉은 아줌마끼 이럼 어카냐고 하고..
대접받고 싶음 문화센타나 동네 친목모임에서 돈이나 쓰면서 살지 왜 나와서 제대로도 못하고 젊은애들이 아줌마들이랑 일 못한다는 말이나 하게 하고 왜그러나 모르겠네요
그런 아줌마들때문에 절실하게 일할 준비된 아줌마들 기회 간접적으로 뺐는 거잖아요
IP : 220.79.xxx.7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10 10:33 PM (125.184.xxx.44)

    아줌마들만 그런거 아니예요.
    젊은 여자애들도 그런 마인드 많아요.
    그냥 사람 자체가 문제고 교육받지 못한 이유가 크다고 생각해요.

  • 2. ...
    '15.9.10 10:37 PM (113.216.xxx.10) - 삭제된댓글

    IT 일하는데
    나이든 아줌마들이 전문적이고 치밀하고 20대들은 남자든 여자든 설렁설렁 일하는 경우가 좀더 많아요..경력과 연봉차이도 물론 크지만 남초사회에서 생존한 인재들이라 그렇겠죠.

  • 3. ..
    '15.9.10 10:46 PM (1.242.xxx.237) - 삭제된댓글

    싸잡아 욕하지 좀 맙시다. 정 욕하고 싶으면 한 놈만 패세요. 원글님 주변에 꼴사나운 사람!
    원글님에게 이런 뒷담화하는 사람, 정녕 아무도 없을 줄 아십니까? 누구라도 자기 깐엔 한다고 하는 겁니다.

  • 4. 그렇게
    '15.9.10 10:52 PM (61.79.xxx.56)

    님같은 분 눈치 보면서 사회를 다시 배우게 될거예요.
    가정에서 군림하다가 다시 매운 맛을 보게 되는 거죠.
    스스로 다 알게 됩니다.
    여기서도 다시 일 나가서 너무 힘들다 하는 글들 많이 올라와요.

  • 5. 음.
    '15.9.10 11:03 PM (2.221.xxx.47)

    님 직장에 한 분 가지고 모든 재취업 한 분들
    아줌마들 ..이런 식 훈계

    좀 웃겨요..

    그 분이 왜 님한테 싸우자고 대드는지도 알만함..

    그 분도 문제지만..님도 한번 돌아볼 부분이 없는지 생각해 보세요.

  • 6. ......
    '15.9.10 11:06 PM (211.223.xxx.203)

    대놓고 말하세요.

    그 여자 때문에 도매급으로 넘어가기 싫네요.

    일 잘하는 사람 많습니다.

  • 7. ..
    '15.9.10 11:11 PM (125.184.xxx.44)

    원글님 마음 이해가요.
    어떻게 대놓고 얘길해요?
    답답하시니 이런 곳에 글 쓰신거겠죠.
    그냥 글보시고 나는 조심해야겠구나 하심 되죠.

  • 8. . . . .
    '15.9.10 11:14 PM (39.121.xxx.186)

    젊었을 때보다 지식의 배움의 속도는
    늦지만 원리 이해는 더 빨라졌어요.
    그래서 일을 더 촘촘하고 더 명확하게 할 수 있어요.
    나이가 들어 상대방의 입장을 더 잘 해아려서
    트러블도 더 줄었고요.
    설렁설렁 일하는 그분은 조만간 그만두실거에요.
    님이 그정도 느꼈으면 관리자들은 더 많이 느끼죠.

  • 9. 가고또가고
    '15.9.10 11:20 PM (218.238.xxx.184)

    다 그런거 아닙니다
    모두를 폄하하지 마세요

  • 10. 세상
    '15.9.10 11:22 PM (175.120.xxx.27)

    맘에 맞는 사람하고만 살 수 없으니 정 스트레스 받으면 일하지 마세요

  • 11.
    '15.9.10 11:23 PM (1.250.xxx.234)

    이분은 여기와서 왜이러나..

  • 12.
    '15.9.11 12:09 AM (124.54.xxx.166)

    아줌마고 아가씨고 문제있음 해고하고 쓸만하면 가르치면되지 왜 여기다가 떠들어요? 인재들이 취직못해 난리인데 스펙좋고 똑똑한 젊은 직원 고용하세요. 일 할 준비도 안된 아줌마밖에 못쓰는 주제 파악이나 좀 하든가.

  • 13. 참, 원글이
    '15.9.11 12:26 AM (1.241.xxx.169) - 삭제된댓글

    사람기분 상하게 하는 재주가 있네요
    제목부터 유연하게 뽑으시죠

  • 14. @@@
    '15.9.11 1:00 AM (119.70.xxx.27) - 삭제된댓글

    그런 아줌마들 이력서 내고 면접 볼때는, 의욕적으로 적극적으로 일만 시켜달라고~뭐든지 열심히 할거다~이러죠.
    그래놓고선 초짜면서도 뻣뻣하게 나이부심 부리고, 고객한테 고개는 안숙일려고 그러지요.

  • 15. 나이어린
    '15.9.11 8:05 A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애들도 힘쓰고 하기싫은일을 교묘하게 미루는애들 많이 봤오요. 그럴땐 가루가 되도록 전 혼내줍니다.

  • 16. 맞는 말인데요
    '15.9.11 9:46 AM (59.6.xxx.151)

    아줌마 모두 그렇다
    고 어디에도 안 써있거니와
    분명하게

    건실하게 일할 아줌마의 기회를 뺏는다고 써있는데
    도대체 왜 아줌마 의 문제로들 읽으시는건지??

    대접 받으려면 받을 곳에 가서 받아야죠
    연장자 공주마마 사모님
    누구라도요
    직장은 일하는 곳이에요

    부당
    은 시정되어야 하지만
    억울은 다른 문제에요
    남에게 민폐는 주지 맙시다ㅖ

  • 17. ...ㅂ
    '15.9.11 9:49 AM (58.146.xxx.249)

    본인은 일잘하는 아줌마고
    우린모두 민폐녜취급당하는 기분이에요.

    처녀적부터 그러다가 일하기싫어 시집가고 그만두고
    애낳고 형편어려우니
    다시나와서 육아, 가사 까지 하면서
    그사이 더 닳고닳아진 사람도 봤지만
    보통 뻔히보이는데 그런사람까지 어쩔수없이 채용하는 직장도
    같은수준이긴 합디다.

  • 18. 댓글이 넘 뾰족해
    '15.9.11 11:20 AM (106.240.xxx.214)

    집에서 어떤 위치건 젊어서 어떠했건 사회에 나오면 그 생활에 적응할 준비를 하고 각오하고 나왔으면 한다는 얘기 같은데 뭐 넌 얼마나 잘났냐? 이런 댓글이 많아 놀랍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748 국회 선진화법이 뭐길래 뉴스에서 이 난리야? 2 알아야산다 2016/01/30 801
523747 수분크림추천 부탁드려요~ 8 새들처럼 2016/01/30 3,020
523746 인천 사시는분 나쁜나라 보러오세요 1 인천자수정 2016/01/30 619
523745 수학전문학원하고 영어학원이 같이 있고 실장이 두군데를 다 관리해.. 2 영어학원 2016/01/30 965
523744 오늘밤은 하얗게불태울것같아요ㅡ무슨뜻이죠? 33 처죽일남편 2016/01/30 5,015
523743 귀여워하는 마음으로 결혼해도 괜찮을까요? 2 돌돌이 2016/01/30 1,783
523742 며칠전 약과글쓰신 분! 저 어떡해요! 12 허전한배 2016/01/30 3,961
523741 산책시 짖는 강아지 훈련법 좀 알려주세요 9 오늘하루 2016/01/30 3,682
523740 이사를 가야 할 거 같은데 예비고 아이 전학 쉽나요? 3 예비고 아이.. 2016/01/30 984
523739 SK 노순애 여사 빈소 조문에 최태원·노소영 따로 방문 2 둥ㄷㄷ 2016/01/30 3,899
523738 반품할때도 택배기사는 수당있나요? 1 모모 2016/01/30 1,506
523737 불로장생하는 실내 식물 알려주세요. 29 선인장빼고 2016/01/30 3,466
523736 어느 여중의 음악 문제 5 지나가다 2016/01/30 1,343
523735 우리나라를 비롯 중국화교 관련 소설이나 영화 6 overse.. 2016/01/30 563
523734 5세 여아 조언부탁드려요 7 도와주세요 2016/01/30 1,170
523733 당신이 마시는 우유, 당신의 몸은 힘겨워 해 (펌) 14 우유나빠 2016/01/30 6,420
523732 면세점 화장품 다음 날 다른 비행기 기내반입 되나요? 2 급질 2016/01/30 1,448
523731 아침에 눈을 뜨니 토끼눈이 되었어요 6 눈 출혈 2016/01/30 1,152
523730 인테리어 하시는분.견적좀;;부탁드릴께요~ 2 ss 2016/01/30 931
523729 중국의 인권보호 모자이크 8 보셨나요?ㅎ.. 2016/01/30 1,164
523728 책상은 어디꺼일까요? 도움이필요해요 7 책상 2016/01/30 955
523727 수학과외선생님께 여쭤요 9 ㅠㅠ 2016/01/30 1,648
523726 간 초음파를 했는데 경도의 지방간 소견이 있네요 6 간 때문야 2016/01/30 7,644
523725 82에서라도 시가, 시모, 시부 , 도련님 아가씨 대신 시동생 .. 22 운동 2016/01/30 4,153
523724 나이많은 싱글 시누에요. 올케오고나서도 명절 준비 많이 했어요... 19 2016/01/30 5,589